정치경제사회

인천공항공사, 공항운영... 김경욱 사장, K-컬처 문화예술공항 새 패러다임 제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프랑스 정부 주최 심포지엄에서 ‘문화예술 공항 도약계획’발표 … 미술품 수장고 조성, 유명 미술관 분관 유치 등 올해 문화예술 핵심과제 추진에 박차 

<두바이 현지시각 15일 오후 2시(한국시각 15일 오후 7시) 두바이 엑스포(EXPO) 프랑스관에서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뮤지엄즈 주최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인천공항의 문화예술 선도공항 도약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ㆍ홍보담당부, 인천공항에 미술품 수장고*를 조성하고 세계 유명 미술관의 분관 유치를 추진하는 등, 올해 글로벌 문화예술 선도공항(Art-port)으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해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 미술품 수장고 : 항온·항습 등 고가의 미술품/예술품 보호 및 보관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시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현지시각 15일 오후 2시(한국시각 15일 오후 7시) 두바이 엑스포(EXPO) 프랑스관에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인천공항의 문화예술 선도공항 도약계획을 발표하였다.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뮤지엄즈*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두바이 엑스포에 참가중인 프랑스 전시관의 주요행사 중 하나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알 무바라크(HE Mohamed al Mubarak)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장관, 미셀 미라뤼뚜(Michel Mirailetu) 프랑스 외교부 차관, 장 뤽 마르티네즈(Jean-Luc Martinez) 루브르 박물관장 등 전 세계 문화예술분야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였다.  

* 프랑스 뮤지엄즈(France Museums) : 2007년 설립된 박물관 운영 관련 국제 컨설팅 기업으로, 대주주는 루브르 박물관임  

특히 이번 행사에서 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공항 분야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항공산업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연사로 초청되었다. 

이날 김경욱 사장은 공항 패러다임 혁신을 통한 문화예술공항 도약 을 주제로, △제2터미널 예술작품 설치 △제1터미널 탑승동 내 인천공항박물관 개관 등 인천공항의 문화예술공항 추진성과를 비롯해 △미술품 수장고 조성 △글로벌 미술관 분관 유치 등 향후 추진계획을 통한 인천공항의 문화예술 新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면서 공항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추진계획과 관련해 공사는 우선 2026년 운영개시를 목표로 인천공항에 미술품 수장고를 조성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미술산업 인프라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오픈을 목표로 세계 유명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분관의 인천공항 유치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사업 타당성 분석과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하반기 중에는 세부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앞으로 문화예술 선도공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K-컬처) 컨텐츠와 연계해 인천공항을 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 로 변모시킴으로써 새로운 여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두바이 현지시각 15일 오후 2시(한국시각 15일 오후 7시) 두바이 엑스포(EXPO) 프랑스관에서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뮤지엄즈 주최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전 세계 문화예술분야를 대표하는 패널들과 ‘박물관의 미래 도전과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산드라 라귀미나(Sandra Lagumina) 프랑스 뮤지엄즈 이사회 의장, 미셀 미라뤼뚜(Michel Mirailetu) 프랑스 외교부 차관, 리나 구투미(Lina Ghotmeh) LGA 건축설계사무소 대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문화예술환경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 법리검토 착수!
<민주당 의원들의 대법원 앞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사퇴하라 시위 포토> 김홍이 기자=5월 8일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가 쏘아 올린 특검 외 특별재판부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 민주당은 법리검토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Ⅰ. 서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되었을 뿐만 아니라, 반란수괴·직권남용·일반이적죄 등의 중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법부는 지귀연 판사의 위법한 구속취소결정과 특혜재판 논란과 대법원장의 정치적 편향 의혹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검찰 역시 반란이 아닌 내란 기소와 직권남용 불기소 결정과 ‘즉시항고’ 사기극 등으로 국민에게 등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서는 특검뿐 아니라 특별재판부 설치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Ⅱ. 사법·검찰 불신의 배경 반헌법적 비상계엄 시도, 군을 동원한 국회 무력화 기도 등 윤석열의 혐의는 민주공화국 질서를 뒤흔드는 대역 중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대법원은 오로지 ‘이재명 죽이기’로 “상고심으로서의 법률심 한계를 벗어났다”는 지적을 받았고, 지귀연 판사는 탄핵사유 논란까지 일으켰다. 검찰도 직권남용죄를 일부러 불기소 처리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이재명 대선 후보의 5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아직 3표 부족 꼭 함께해요 호소!
이재명 대통령 후보 간담회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김홍이 기자= 이재명 후보 5월 25일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21대 대선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과거 대선후보가 가지 않던 지역부터 경청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말 많은 국민을 만나 뵈었습니다. 광장을 물들인 아름다운 오색 빛깔 응원봉처럼,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파괴된 경제와 민생을 살려달라"“국민이 피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달라"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워달라" “이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서 꼭 이겨달라" 간절한 국민들의 외침들이었다고 말했다.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짓눌리고 연이은 강행군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눈빛과 결연한 표정이 저에게 더 큰 다짐과 의지를 북돋아 주고 계십니다. 시장과 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전해지는 그 손끝의 간절함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께서 끝내 승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