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1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누적된 경제적 문화적 성과들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지만 국민의 삶은 과거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상황과 일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국민적 갈망을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선후보들은 정책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도덕성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경실련은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를 만들고자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를 발족합니다. 이날 유권자운동본부는 20대 대선 개혁과제 및 후보자 공약검증단 발표, 공약평가, 투표 독려 캠페인, 후보의 정책을 자신의 정책 입장과 쉽게 비교해 볼 수 있는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등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후보자와 유권자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