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가운데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왼쪽 과 박광온 원내대표 오른쪽 포토>
문재인 전 대통령은 6월 2일 “경제학이 우리의 정체성과 사회를 바꾼다.”고 말하고 비전문가인 우리가 경제학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은 현재 윤정부의 경제 정세를 보면서 경제학을 전문가에게만 맡겨두면 우리의 운명은 신자유주의와 같은 지배 이데올로기에 휘둘리며 돌아올 수 없는 길에 빠지게 된다고 언급하고 1원 1표의 시장 논리 함정에 빠지지 않고 1인 1표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지키는
깨어있는 주권자가 되기 위해 건강한 경제학 상식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는 그가 일관되게 노력해온, 비전문가들을 위한 쉬운 경제학 책일고 소개하고 음식 레시피와 식재료에 관한 이야기를
경제 이야기로 연결시켜 이해와 재미를 더해 주는 데 공감하고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잘 설계된 복지국가는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노동 관행에 대한 사람들의 저항을 줄여서
자본주의 경제를 더 역동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복지국가는 원래 자본주의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의 미래를 위해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