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한강 사진=연합뉴스>
대산민국 올해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한국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10월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사진 =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http://imgnews.pstatic.net/image/009/2024/10/10/0005377354_002_20241010201815869.jpg?type=w860)
노벨 문학상에 이어 오는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