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이 이상철 기자=오늘 저녁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이재명 정부 첫 번째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안 30.5조 원에서 31.8조 원 규모로 증액 확정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에는 민생 예산을 대폭 추가 반영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유아 보육료 인상, 발달장애인 돌봄 확대, 피지컬AI 등 신산업 투자, 농어민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됬으며 소비 진작과 생계 안정,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전국 지역 현안도 다수 반영되었다. 도시철도 2호선, 호남고속도로, 초격차 스타트업, 모빌리티 AX랩, 문화복합공간 조성 등 대형 인프라부터 R&D, 산업·재난대응까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 투입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Reported by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7월 4일 호남에 이어 오늘은 충청에서 주권자의 목소리를 들었다고말하고, 국민을 만나 뵙는 자리가 이어질 때마다 손에 쥔 메모장은 어느새 숙제로 빼곡해지고, 국민께서 겪고 계신 고단한 삶의 애환으로 가득 찬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李 대통령은 악성 채무 조정과 성실 상환자 지원 등 소상공인 대책부터 R&D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까지, 오늘의 타운홀미팅은 당면한 민생의 고통을 덜어내고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야 할 정부의 핵심과제가 한데 어우러진 토론의 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수도가 위치한 충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라는 국민의 고견을 듣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원이 부족했던 시절의 대한민국은 특정 지역, 기업, 계층에 몰아 투자하는 불균형 발전 전략으로 압축성장을 일궈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전략은 명백한 한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골고루 발전하는 ‘균형발전 전략’이야말로 지속 성장을 이뤄낼 유일한 해답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과 충청을 명실상부한 균형발전의 중심축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부평 을)포토] 김홍이/이상철 기자=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2025 년 7 월 3일 오후 2시30 분경,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무인기( 드론 )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됐던 통제 차량이 폐차될 예정이라는 제보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 해당 차량은 외형상 멀쩡하며 , 주행거리도 약 6,000km 로 매우 짧은 상태였다 . 특히 차량 내부는 얼굴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고 , 내부에는 정상 작동하는 드론 통제 장비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었다 . 박 의원은 “ 해당 차량은 내란특검이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를 조사한 바로 다음날 폐차장에 입고됐다 ” 며 , “ 이것이 단순한 폐기 절차가 아닌 외환유치 공작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고 강조했다 . 박 의원실은 긴급히 청주 현장에 보좌진을 급파하여 차량 상태를 확인했으며 , 현재는 폐차 시도를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 따라서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 1. 내란특검은 해당 차량에 대한 즉각적인 증거 보존 조치 및 정밀 조사 착수 2.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들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감사 3. 방첩사 이경민 직무대행의 직무해제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 내일, 충청에서 뵙겠다고 혔습니다. 이어 李 대통령 호남에 이어 충청입니다.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李 대통령은 어떤 의견이든 좋다고말하고, 국민과 직접 토론하며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나아갈 지름길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KTV, 이재명TV에서 시청 가능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이재명 대통령 포토] [이재명 대통령 야 5당 지도부와 함께 포토] 김홍이 이상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7월 3일 야5당 지도부 여러분을 모시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각 당 대표께서 전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李 대통령은 가장 먼저, 국정 운영의 최우선 기준은 당의 이름이나 의석수가 아니라, 국민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오직 국민의 삶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전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는 한편,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함께 채워주시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솔직하게 지적해 주시길 요청드렸고, 주시는 제언과 비판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존중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경제 회복, 민생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정치 개혁, 사면·복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각 당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으며, 오늘의 논의가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따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인준이 국회본회를 통과되자 민주당 의원들의 축하 인사 포토(경향신문 사진)] 김홍이 이상철 기자=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의 국민주권 정부 초대 총리가 된 것을 축하하며, 주권자 국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 멸사(滅私)의 자세로 천하위공(天下爲公)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의 온도를 소중히 여겨 이 세상에 가장 작은 이를 가장 먼저 품고 인의(仁義)와 덕(德), 사랑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따뜻한 손길을 펴기 기원합니다. 지혜의 근본이 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참모장으로서 국민주권 정부를 성공하는 역사로 만들어가는 임무를 마치면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을 수 있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내란세력을 제압하고 조기대선으로 국민주권 정부를 세운 주권자 국민의 지난 3년간 끈질기고 웅혼한 기세로 펼쳐나온 불퇴전(不退轉)의 항쟁이 오늘을 있게 했다는 걸 단 한시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한없이 낮은 자세로 주권자 국민과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하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훌륭한 총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하늘의 축복과 은총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Reported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포토] [국회본회의장 포토] 김홍이 이상철 기자=김병기 원내대표는 7월 3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께서는 이재명 대통령님과 함께 민생을 위한 국정 운영을 흔들림 없이 잘 이끌어주시리라 믿는다고말하고, 민생 회복과 복합위기 극복에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이자, '코스피 5000 시대'의 초석이 될 상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고말하고, 이번 상법 개정은 이전보다 진일보한 개정으로, 올해 3월과 4월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전자주주총회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여기에 ▲3%룰을 추가했습니다.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도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후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법 또한 내란 방지를 위한 계엄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계엄법 개정안은 계엄 선포 이후 군·경찰 등의 국회 출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국회의원과 국회 소속 공무원의 국회 출입·회의 방해를 금지하는 내용 등이
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가 주최하는 연례 전시회 ‘끌림전’이 2025년에도 이어진다. 2011년 중국 하얼빈 초청전시로 시작된 끌림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수전시행사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담아내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왔다. 끌림전 회원들사진 하얼빈에서 서울까지, ‘끌림’의 여정 ‘끌림전’은 그 이름처럼 예술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감정의 연결,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교감을 주제로 삼는다. 첫 회인 2011년, 하얼빈에서의 전시를 기점으로 미술적 교류를 지향하며 시작된 본 전시는, 이후 매해 국내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 속에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과 감수성을 녹여내 왔다. 참여작가들의 작품 7월17일(목) 세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끌림전’은 전통적인 미술 매체뿐 아니라 디지털 아트,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참여 작가군은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해, 세대 간 예술적 해석의 차이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대를 조망한다. 홍대의작가의 퍼포먼스 세미갤러리는 단지 전시 공간을
[민주당 박선원 의원 포토] 이상철/김홍이 기자= 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 을)은 尹전 정권 방첩사령부가 국회의원 사찰 , 블랙리스트 작성 등 정치개입을 일삼고 군을 정치의 도구로 삼는 등 반헌법적 행위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7 월 1 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방첩사령부의 <47 개 폐지업무 복원 > 문건을 공개했다 . 박선원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방첩사는 과거 민간인 사찰, 정치개입, 지휘권 침해 등으로 폐지됐던 기무사 시절의 업무를 되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 복원 업무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됐다. 먼저, 폐지된 업무들이 이름만 바뀌어 재도입됐다 . 불시 보안점검 , 병사 방첩 설문 , 민간 간담회 등이 대표적이다 . 다음으로, 군의 민간인 사찰 및 권한 남용이 우려되는 업무들 역시 부활했다 . 군 획득관계자 정기 관찰 , 병사 대상 방첩설문, 군 안정 저해요인 진단 등이 예시로 꼽혔다 . 마지막으로 , 타 정부기관 소관 업무에 방첩사가 중복 개입하던 업무들도 부활했다 . 북한동향 수집 및 분석 등이 대표적 사례다 . 이러한 업무들은 과거 기무사 해체의 직접적 원인이었던 정
[오른쪽 앞줄 세번째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함께 의원들 포토] 이상철/김홍이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7월 2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가 열려습니다. 박찬대 당대표 후보를 비롯해 법사위 김용민 간사 그리고 많은 의원들은 함께 이재명 정부가 가야할 검찰개혁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민주당의 박찬대 전 원내대표 등 의원들은 검찰의 표적 수사, 기소 편향, 수사 조작 등 우리 국민께선 수십 년간 정치 검찰이 무소불위의 수사 기소권을 남용하고 살아있는 권력에 빌붙어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암울한 역사를 지켜봐왔다고 말하고, 검찰개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엄중한 국민의 명령이자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시대정신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참석한 의원들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왼쪽부터 세번째 박찬대 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의원들 포토] Reported by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
[이재명 대통령 포토, 대통령실 제공] 김홍이/이상철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7월 2일 지난 30일,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李 대통령은 절박한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민 모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까지, 주권자 국민의 질문에 겸허히 답하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이상철/선임기자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진수 법무부차관에 대해 언급했다 포토] 김홍이 기자=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의 7월 2일 차관으로 임명된 이진수의 답변에 장경태, 이성윤, 김기표, 서영교, 김용민 등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마치 상대당 추천인사를 대하는 것처럼 만만치 않게 문제제기를 했고 결과적으로 경악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세게 다그치기 조차했다. 여당의 태도로는 이례적일 정도다. 속으로는 ”이거 큰일이네“하는 표정이 보이는 수준이었다. 법사위 이춘석 위원장도 이진수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는 이런 반응은 정치권을 넘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답변 내용을 들은 이들은 대체로 왜 이런 인사를 했는지 많이들 놀라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여당 내부와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조국 혁신당 박은정 의원의 경고도 그저 지나칠 수준이 아닌 상황이다고 말했다. 아래와 같이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의 인터뷰 글이다. 이재명 정부를 믿고 아끼고 지켜려는 이들조차 다수가 우려한다면, 이런 인사는 재고가 답이 아니겠는가. 윤석열과 심우정,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해 단호한 답변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