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서울 사진 제공 ⓒYuko Higuchi)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인 유코 히구치(Yuko Higuchi)의 첫 번째 한국 전시 《유코 히구치 특별전: 비밀의 숲》이 2024년 10월 3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개최된다. 이미 일본에서 열 차례 성공적인 투어 전시를 마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작과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더욱 깊이 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유코 히구치는 고양이, 꽃, 소녀, 나무 등 친숙한 주제를 바탕으로 독특한 상상력을 결합하여 귀여우면서도 기이한 요소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내며, 이와 동시에 정교하고 섬세한 묘사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작가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긴 1000여 점의 작품들을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 드로잉, 포스터, 영화 포스터,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시 기획부터 공간 디자인 및 조성까지 작가 본인이 총괄하였다. 작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국 소설가 한강> <긴급속보> 10월 10일(현지 시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발표했습니다. 소설가 한강은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인으로는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2024 년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 됐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우뢰와 같은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외신도 한국의 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 관심 집중 The winner of this year's Nobel Prize in Literature was writer Han Kang. She is the first Asian female writer to wi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and the second Nobel Prize for a Korean, following the Peace Prize won by the late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The Swedish Academy stated the reason for its se
<제 22대 국회 본회의 포토> 민주당이 10윌 6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후 폐기된 김건희 특검법을 재추진하고, 10월 9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ㆍ박주민ㆍ김승원 의원 등 국회 의안과에 접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을 빠른시일내 재추진하겠으며,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 할 수 없는 상설특검과 국정조사 등 실시하고 공정하게 밝혀낼 수 있는 다른 수단도 함께 모든걸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한 60일 상설특검 가능성을 언급하며,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등은 상설 특검으로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진행되고있는 국정감사를 국민의 민생 국감 등 '윤석열 정권 '6대 의혹'을 규명하고, 서민층민생 회복을 위한 5대 대책에 대해 제시하겠다는 각오로 삼육오 국정감사라고 이름 붙였다. 따라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를 끝장 국감으로 만들겠다며,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의 총체적 무능과 무대책,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의 실체를 추상같이 파헤쳐서 진상을 규명하고, 범야권은 실체
<민주당 법사위 김용민 의원 포토> 민주당 김용민 의원 10월 7일 이번 국정감사를 '365 국감'이라고 붙였습니다. 국정감사 '3대 기조'에 따라 윤석열 정권의 '6대 의혹'을 파헤치고, 민생 회생을 위한 '5대 대책'을 제시한다는 의미 라고 말했다. 따라서 김용민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의 폭주를 끝내겠다고 밝히며, 국민적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권을 끝까지 견제하고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손병걸/정치부기자
<민주당 강득구 의원 9월 29일 국회에서 윤대통령 대한 탄핵의 밤에 대해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9월 2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제명 촉구와 사과 요구 등 비판이 잇따르자 '헌법에 탄핵 조항이 있는데 왜 못하냐'는 의문을 덧붙이기까지 했다"며 "오로지 탄핵 선동만을 주요 수단으로 삼아 정권을 흔들어 보려는 작태는 반드시 멈춰져야 함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맹 비난했다. 국민의힘은 이어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8일 경남에서 개최된 반정부 세력 집회에 참석해, 머리띠를 두르고 피켓을 높이 들어 윤정권 '퇴진'을 외쳤다"며 "탄핵 선동은 멈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윤정부에 대한 탄핵의 밤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강득구 의원 성명서 내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할 때 국민의힘은 무엇을 했습니까 ? 대통령과 그 부인이 불법을 저지를 때 단 한 번 조언이라도 했습니까 ?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부터 서울 -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의혹 , 공천개입 의혹까지 탄핵의 사유는 차고도 넘칩니다 .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끌고
지난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뉴스타파의 후보자 검증 보도가 후보이던 윤석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이 수사한 사건 재판이 오는 24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앞서 세 차례 공판준비 기일에서는, 재판부가 공소 내용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검찰이 공소장 일부를 변경했다. 형사재판은 검찰이 유죄를 입증하는 절차이다. 피고인이 무죄를 입증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에 기소된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와 한상진 기자도 앞으로 검찰의 명예훼손 범죄 주장을 반박하는 일을 하게 된다. 다만 검찰의 기소 자체가 불법이라면, 피고인도 무죄가 아닌 공소기각을 법원에 요구할 수 있다. 이번 재판에서 뉴스타파는 검찰 수사가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기록 가운데 조작된 증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뉴스타파가 조작 증거라고 주장하는 검찰 수사기록에서는 오히려 뉴스타파가 허위 주장을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뉴스타파가 사법시스템을 흔들고 공격하고 있다고 했다. 검찰의 증거기록이 조작된 것이라고 말하는 이는 한상진 기자고, 한상진 기자의 주장이 허위이며 사법방해라는 수사관 보고서에 도장을 찍은 이는 이건웅 검사이다. 한상진 기자는 이러한 주장을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서울중앙검찰청 조사 직전 기자와 인터뷰 장면 포토>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한상진 기자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9월 24일) 열렸다. 재판에 앞서 뉴스타파는 이 사건의 '피해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명예훼손 사건은 피해자가 명시적으로 처벌 의사를 밝혀야 재판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윤 대통령은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인 '부산저축은행 사건 무마 의혹'의 핵심 인물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재판에서 검찰은 공소장에 없는 내용, 혐의와 무관한 내용을 언급해 재판부로부터 여러 차례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의 다음 공판은 오는 10월 22일 열릴 예정입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 . ㅈ ㅈ ㅈ ㅈ . . ㅈ . ㅈ . . .
<이재명 대표와 옆 우원식 국회의장 포토> <속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검독위)는 9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할 계획을 밝힐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검독위는 검찰수사 단계에서의 진술조서와 실제 법정 증인신문에서의 증언들이 배치되는 대목들을 문제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밖에도 이 대표가 연루된 사건들을 수사한 검사들에 대한 전방위적 법적 대응과 "탄핵소추"를 예고했다.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장동 사건(개발사업 특혜 의혹)도 (형사고발이) 가능하고 징역 2년을 구형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도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두 번째 검사탄핵 청문회도 예고했다. 민주당·조국혁신당 법사위 위원들은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관련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상정할 계획이다. 청문회는 다음달 2일 열릴 예정이다. 국정농단 특검 당시 법정 허위진술 교사 등의 의혹이 제기된 김영철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