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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14일~6월 5일 주말마다 ‘시장에 간 서커스’ 선보여

재래시장에서 장도 보고, 서커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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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은평대림시장, 금천시흥현대시장, 중곡제일시장, 강북수유재래시장 등 서울시 전통 재래시장 4곳을 순회하며 펼치는 서커스 공연인 <시장에 간 서커스>를 오는 14일(토)부터 6월 5일(일)까지 주말마다 선보인다.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며, 대중에게 서커스 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하는 <시장에 간 서커스>는 재래시장에서 공연이 가능한 서커스 단체 5개 팀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총 32회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란한 저글링과 실감나는 마임을 선보이는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다양한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술, 마임, 음악, 댄스가 어우러진 팀퍼니스트의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요술풍선, 외줄타기, 마임, 인간화살, 블록묘기 등 일본 서커스의 대가 다이스케의 ‘스트리트 서커스’ ▲화려한 버블쇼를 선보이는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국내 유일 요요 퍼포먼스 팀인 요요현상의 ‘시간낭비 요요쇼’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린보이(대표 이성형)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스트리트 서커스를 선보인 데뷔 40년 차 일본의 다이스케 등 세계적인 서커스 예술가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는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시장에 간 서커스>는 시민에게 재래시장에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서커스 공연 단체들에게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침체된 재래시장의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커스 공연의 저변을 확대할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전 신청 없이 서울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서울문화재단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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