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요즘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걱정이 많은 시점에 부가가치가 높아 농업인 소득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특수미의 생산~유통까지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가들과 의사소통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농촌진흥청과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미 종합컨설팅에는 품종, 재배기술, 병해충 및 유통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김제 관내 30여농가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품종분야는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특수미 현황과 품종 보급에 대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고 재배기술 및 병해충 분야는 일반벼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키다리병 발생 증가 원인과 이를 방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유통분야에서 소포장 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기술 등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과제 발굴에 반영되어 신기술개발을 통한 신속하게 보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향후 농업인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작물에 대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제시된 의견이 반영된 실증시범사업을 발굴하여 영농현장에 적용할 계획이
(미디어온)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0종자산업육성대책』을 마련해 20년까지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이라는 정부의 종자강국 발표로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 전략으로 종자산업의 메카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11일 민간육종연구단지사업을 공모 유치해 백산면 상정리와 조종리 일대 부지 54.2ha에 총사업 규모 803억 원을 투자해 오는 8월 완공될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규모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연구인프라를 구축하여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주요시설의 토목공사가 완공단계에 있어 기업별 시험포장과 연구동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종자산업진흥센터가 건립되고 공동 전시포등의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김제시 공동 사업자로 공사 공정율 60%로 목표대비 99%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종자산업은 미래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근본의 핵심사업으로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한 사업으로 국가간 경쟁력의 원천으로 새롭게 인식되는 산업이다. 세계적으로 종자산업은 선진국이 70%이상을 선점하여 연평균 10% 이상 고성장 중이며 첨단 생명공학의 활용으로 식품의약품
(미디어온) 남원시는 1,000원으로 택시를 타고 하교하는 안심통학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중 버스 노선이 불편하여 자전거 등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5개교 27명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예산 3,500여만 원을 확보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요금은 시에서 보조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4개교 33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통학택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특히 늦은 밤 자녀들을 태우러 가야 하는 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호응이 크다. 그동안 늦은 밤 고된 농사철에도 자녀를 등·하교 시키는 부담에서 해소되어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에서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인생100세 시대를 맞이해 병신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동 자치사랑방 8개소에서 51개 프로그램, 읍면 평생학습센터 13개소에서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약 1만 5천여 명 정도의 시민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3단계 성인문해 프로그램과 커피 바리스타 등 4개 분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캘리그래피 등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우리 주민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개인 능력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신청을 받는 주요 과수 5개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이며 오는 3월 25일까지 한달 간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가입기준은 1,000㎡이상 과수원으로 자기부담비율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과수원 소재지 지역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을 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태풍(강풍), 우박 피해 등의 자연재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특약 가입 시에는 봄 동상해, 가을 동상해, 집중호우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나무손해보장 특약의 경우 태풍(강풍)과 집중호우 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수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 작목반 및 영농법인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 밝혔다.
(미디어온) 전주시 완산구는 22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완산경찰서 민원실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민원수요가 있는 유관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관공서를 재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 편의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현재 완산구에는 완산구청을 비롯한 15개소에서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고장이 잦은 증명발급기를 교체하고 민원수요가 있는 곳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전자민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민원봉사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거나「민원24」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수수료도 저렴하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전자 민원 활성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온) 전주시가 보험 가입 유도로 농업인들을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와 농가의 소득안정,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수 및 시설작물, 농업용 시설물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22일부터 접수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가입 가능한 품목은 사과·배·감귤·단감·떫은감, 시설작물 파프리카, 장미 등 21종과 단동하우스와 연동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물 2종 등이다. 이 가운데 사과 등 과수 5종은 다음 달 25일까지,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 및 품목 농협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사과 등 농작물 43종과 농업시설물 2종이며, 시는 오는 2017년까지 가입대상품목을 53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000㎡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이번 과수 특정위험보장 상품은 태풍(강풍), 우박 피해에 따른 과실 손해는 주계약으로, 봄·가을에 발생하는 동상해와 집중호우로 인한 과실손해 및 태풍(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나무손해는 특약으로 각각
(미디어온) 전주시가 기업유치 관련 부동산 정보제공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재수 공인중개사협회 전라북도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전문에이전트와 기업유치 관련 부동산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시가 오는 2018년 하반기로 예정된 팔복동 친환경복합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완공에 앞서 전주지역 일반부지 토지정보를 부동산 전문에이전트로부터 제공받아 투자기업에 맞는 부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전라북도 공인중개사협회가 추천한 공인중개사(5인 이내)를 임기 2년의 전주시 기업유치 부동산 전문 에이전트로 위촉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에이전트는 임기 중 공장유치가 가능한 일정규모의 토지정보를 전주시에 제공하고, 투자기업이 공장부지에 대한 전문정보 및 상담 등을 의뢰할 경우 성실한 에이전트 수행으로 공장 부지를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김제·완주 등 인근지역과 공동으로 기업유치에 나서고, 전북연구개발 특구 내
(미디어온) 논산시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가장 역점 추진할 업무는 정부예산 확보”라고 강조하고 “3월 중순까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인수인계 받아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핵심업무의 전략적 추진에 강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황 시장은 “올해는 KTX훈련소역신설, 충청기호유교문화권사업 등 논산의 미래성장동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다”라며 “지금이 정부예산을 쉽게 반영할 수 있는 적기인만큼 정부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어 달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승진, 보직변경에 따른 국·단장과 읍·면·동장들의 업무 추진을 위한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각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시정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탑정호수변개발사업, 강경근대 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사업 등 지속 추진을 강조하고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자원을 활용해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러 쉴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주력, 세계문화유산등재와 관련해 돈암서원 등 논산을 스토리텔링화해 관광 명소로 만드는
(미디어온) 논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고충민원처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1등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말까지 고충민원 예방, 고충민원 해소, 관리기반 등 3개분야 8개 조사내용과 18개 확인지표(가점1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논산시는 민원불편과 고충해소를 통한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해 2월 조직개편시 시장 직속인 직소민원팀을 신설, 위법·부당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불편과 고충을 받은 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고충민원 전담요원 배치로 고충민원 관리기반 구축은 물론 시장 직속 부서 배치와 그동안 분산 처리되던 고충민원 창구 단일화로 민원인 편의도모 및 적극적인 민원해결로 고충민원 사전예방과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시장에게 바란다’ 창구를 운영하면서 현장방문 등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해결 불가 시에는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항상 열린 행정으로 시민들의 고충
(미디어온) 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서천군 군수실에서 서천군 사회복지사 권익 및 처우개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관외에서 실시돼 복지사들에게 어려움을 주던 보수교육을 서천군 관내에서 실시함으로써 복지사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 지원 등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서천군 사회복지사들은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비 지원과 동시에 보수교육을 관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사회복지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먼저 남을 생각하는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으나, 그 사회적 처우는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서천군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남사회복지사협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서천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를 ‘2016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취약지와 안전관리 사각지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은 백낙흥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3개반 14개 부서)을 구성하여 시설물 유지·관리부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에 대한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일반시설은 관리주체별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건축물 등 7개 분야 492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등 구조 분야는 물론 법·제도·관행 등 비구조 분야까지 이루어지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민 신고를 활성화하고,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사회의 안전 수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사 현수막과 배너 설치, 마을회관 포스터 부착을 비롯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민·관 합동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민간단체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