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14시) 인천시청에서 열린 ‘자원봉사 민·관 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이 협약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인천해양경찰서 박상춘 서장, 인천광역시 안영규 시장 권한대행,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사장, 포스코건설 제은철 본부장>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8일 오후(14시)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 인천지역 대표기업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민·관 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안영규),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SK인천석유화학(사장 최윤석),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 등 인천지역 7개 대표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안영규 시장 권한대행,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부사장 등 관계자 약 3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상생정책협약식’을 맺고 지역상생발전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후보는 1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상생정책협약식’을 맺고 지역상생발전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 후보는 전남·광주 상호 발전과 상생협력 성공을 위해 ‘전남·광주 상생특별위원회’를 후보직속으로 설치하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협력 활동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광역단체장 선거 당선 시 취임 이후 공식 기구를 발족해 상생발전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양 후보가 이날 협약한 상생안건은 ▲반도체 등 첨단미래산업 공동유치 ▲광역철도·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비롯한 물류·인적자원·관광 등 상호 교류협력 확대 ▲경제권통합, 행정통합 및 생활권통합 등이다. 먼저 전남·광주 먹거리인 첨단미래산업 유치를 위해 양 후보는 반도체산업, AI산업, 첨단의료복합산업, 차세대배터리산업,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 RE100에너지
<김철우 보성군수 당선자 포토 포즈> 민선7기 보성군수로 재임한 김철우 후보가 13일 보성군수선거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보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보성군수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함에 따라 오는 6월 1일에 있을 보성군수 선거는 실시하지 않고 무투표로 당선된다고 밝혔다. 보성군수선거 무투표 당선된 김철우 후보는 “소중한 마음과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보성군민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공직선거법 제275조에 근거하여 무투표 당선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있어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당선자는 “군민의 기대와 염원에 보답하는 다정하고 세심한 군수, 군민의 어려움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는 일 잘하고 능력 있는 군수가 되겠다”라면서 “민선7기의 성과를 이어 민선8기 강한 보성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민선7기 보성군수로 재임하면서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 최대 지방교부세를 확보했으며, 보성군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특히, 전국 최연소 군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탄탄한 지역 정치기반을 쌓았으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 후보 포토>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전남지역 아동·여성·노인 3대 맞춤 복지정책인 ‘도민이 함께 누리는, 색(色)다른 행복시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지역 아동을 위한 행복시책으로 전남 어린이 숲체험센터와 전남 애니메이션센터 등을 조성하고, 마한역사문화권 등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놀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도청 앞 도민광장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해 지역 아동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 여성들을 위한 행복시책도 다채롭다. 김 후보는 지역 여성들이 행복한 복지혜택을 위해 전남 여성 문화의 날 운영, 여성 일자리와 창업 통합지원플랫폼 구축 등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또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행복여행 활동 지원금, 출생아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출산가정방문산후조리 등 혜택을 다양화한다. 특히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전남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을 설치하고 정책적 지원에 나선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맞
<김용민 의원 왼쪽에서 2번째 와 함께 더민주 의원들의 검수완박 입법 상정하라! 항의서한 전달 포토> 25일 김용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권선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검찰 개혁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 파기로 박병석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항의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용민 의원은 박병석 국회의장은 즉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개혁 원안을 국회본회의에 상정하고 국민이 원하는 검찰 정상화법 입법 상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이번 검찰개혁의 수사, 기소권 분리는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의원과 정청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의 '검수완박' 본회의 상정하라! 항의서한 들고 박병석 국회의장실 방문 포토>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서울시ㆍ은평구, 지원금 대상은 지난달 25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서울이면서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프리랜서다. 고용노동부 1~5차 지원금을 받은 기존 대상자는 온라인과 현장으로 신청할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 사이트(worker.seoul.go.kr)에 접속해 주민등록초본과 5차 지원금 입금 내역서(은행발급)를 등록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청 5층 은평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5차 지원금을 신규 수급자로 받는 대상자는 지원금 지급 완료 후 5월 중순에 별도로 온라인 및 현장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지원에서 고용 상황이나 소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직종은 제외됐다. 제외된 직종은 9개로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자동차운전사, 퀵서비스기사다. 은평구 관계자는 “노동권익 사각지대에 있는 특고·프리랜서분들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생계지원에 적극나서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
<조국 전 법무부장관 포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소송대리인의 보도자료는 아래와 기사와 같습니다" 조민씨의 소송대리인은 2022년 4월 7일 고려대학교의 입학취소처분에 대한 무효확인의 소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하였습니다. 먼저 정경심 교수 형사재판에서 문제가 된 인턴십(체험활동) 확인서 등은 고려대 입시에 제출되지 않았고, 그 활동 내용이 요약 기재된 생활기록부뿐입니다. 생활기록부가 입시 당락에 미친 영향이 거의 없거나 또는 그 인과관계가 판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생활기록부를 근거로 입학을 취소하여 결과적으로 의사면허를 무효로 하는 것은 너무나 가혹하고 부당한 처분입니다. 심의과정에서 조민씨는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에 이하의 주장 및 요청을 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첫째, 입학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① 지원자가 어떠한 서류를 제출하였는지, ② 그 자료들이 입학심사에 얼마나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③ 다른 지원자들과의 관계(획득점수비교, 등수 등)는 어떠한지’등을 확정해야 하고, 이러한 사실관계 확정 후 기타 여러 사정들을 종합하여 입학취소 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는 위 사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해운대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마음토닥 청년센터(센터장 박화영)’와 함께 26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청년 마음토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다국적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의 힐링 공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힐링 강연, 해운대 청년의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어쩌지 청춘-고민상담소’ 순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조태준과 부산그루브가 밴드 대표곡 ‘장사하자’를 비롯해 다양한 곡으로 콘서트 분위기를 띄운다. 2부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평화롭게 함께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이해하고, 곧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나침반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동선 박사는 TvN 알쓸신잡,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코드>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유명하다. 3부 어쩌지 청춘-고민상담소는 조태준, 장동선,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20~34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허성무 창원시장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하여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하는 가운데 14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확인 가능한 관내 임신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검사키트 1인당 10개(5주간 2회분)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도 가능하오니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태아의 건강과 직결된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를 우선 지원한다”며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이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치료를 위한 것이므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읍·면·동을 통해 자가검사키트를 지원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
경기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완료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에서 지난해 4월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안양시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가 15일, 최초로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기능을 중심으로 생활SOC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2.4대책에서 처음 도입됐다. 해당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 지원 확대, 용도지역 및 용적률 상향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생활SOC) 보육, 문화, 체육·공원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편익을 증진시키는 시설 안양시 안양3동 사업대상지는 2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 비율이 90%를 초과하는 지역으로, 과거 두 차례 주택재개발지구와 재정비촉진지구로 각각 지정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결국 지정 해제됐다. 이후 민간의 개발 참여가 없어 지속적으로 주택이 노후되는 등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지역쇠퇴가 가속화됐다. 이에, LH는 지난해 제도 신설 이후 주민 설명회, 현장 접수창구 운영 등으로 주민들의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
부산 해운대구, 9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옛 해운대역사가 청년 예술가들의 꿈을 잇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11일 옛 해운대역사에 조성한 청년예술인 창업‧주민 문화공간 ‘해운대아틀리에 칙칙폭폭’ 준공식을 가졌다. 해운대아틀리에는 2013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에 따라 해운대역이 좌동으로 이전한 이후 방치돼 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468.5㎡로 사업비 6억2천만 원이 들었다. 역사성을 고려해 중앙 팔각정부분을 개방한 다목적전시홀을 비롯해 청년예술가 허브 공간, 복합세미나실 등으로 구성했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해운대 예술공간이라는 뜻의 ‘해운대아틀리에’와 1934년 건립된 철도역의 역사를 상징하는 ‘칙칙폭폭’을 결합해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해운대아틀리에 칙칙폭폭’이라 이름 지었다. 홍순헌 구청장은 “해운대아틀리에 칙칙폭폭이 청년예술인에게 미래를 꿈꾸는 공간,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해리단길과 구남로 등으로 형성된 상권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한국뉴스탐사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
허석 순천시장, 1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업 및 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27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16, 마을기업 11)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전남6차산업지원센터·순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시제품을 둘러보며 진행한 현장 컨설팅은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활용한 평가와 제품 맞춤형 판로확대 방향을 공유하여, 평소 유통망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되었다. 사회적경제기업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존 유통망이 위축되어 고민이 많았던 차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품에 대한 새로운 판매방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온라인·공공구매 등 판로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 전시되었던 제품들은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순천시 아랫장) 1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2022년 특별장학생에게 장학금 지급하고있다> 장성군이 (재)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 장성군수)에서 ‘장성의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22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로서 국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 분야는 ▲성적 우수 ▲다자녀 ▲복지 ▲특기자 ▲위기가정 긴급지원 5개 분야다.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 88명, 고등학생 60명, 중학생 37명, 초등학생 15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등 총 210여 명 내외이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단, 초등학생·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학교 밖 장학생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을, 특별장학생은 상록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재)장성장학회는 올해 장학금 지급 예산을 지난해보다 1억여 원이 증액된 2억 5천만 원 규모로 확대하고, 학교 밖 장학생 추천 분야도 신설하는 등 장학금 지원 규모와 대상을 대폭 개편했다. 또한 복지 분야 지급 규정을 완화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특별장학생, 학교 밖 장학생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포스코케미칼 관계자와 포토> 전라남도와 ㈜포스코케미칼은 7일 광양만권에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광양지역 산단 약 6만평 부지에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완비한다. 14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차전지의 용량과 성능을 결정하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혼합한 물질이다. 전구체 1kg에 리튬 0.5kg을 더하면 양극재1kg이 만들어진다.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광양 율촌산단에 전기차 100만 대에 공급할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전구체 자급률을 2025년까지 60%이상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는 그동안 전남도가 뚝심있게 추진한 광양만권 중심의 생산 및 실증․연구지원 등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더해, 전남이 이차전지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는 “광양만권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산업의 적지로 판단돼 양극재에 이어 대규모 전
<김현준 LH 사장 강원도 울진군, 동해시 등 대형산불 이재민 찾아 임대주택 긴급지원 안내와 설명했다> LH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동해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LH 김현준 사장은 울진군 주민 임시대피소를 방문, 피해 주민들을 만나 구호물품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 주택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내·외부 상태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국토교통부는 LH와 합동으로 긴급주거지원TF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해시 및 울진군 2곳에 긴급주거지원 대책반을 설치해 이재민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준 사장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및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주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LH는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필품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마련하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