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지난 18일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준비한 빵을 전달하는「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군내 베이커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해 1월 조직되어 군내면의 저소득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6년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빵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내 베이커리 서비스를 기획했다. 대상자 15가구는 지난 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위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월2회 위원들이 가정방문 전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각 가정에 전달하는 빵은 군내면 하성북리에 소재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직업재활 장애우들이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든 것이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은 위원들과 중부희망복지센터, 군내면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재활 장애우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차요한 위원장 및 정현우 부위원장은 첫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6년에는 군내면 지역사회
(미디어온)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19일, 중부권역에 거주하는 10명의 아동과 함께 창수면 소재 포천파워와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포천파워는 지난 2008년 포천시 창수면에 설립된 친환경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포천파워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활동참여를 중요시 생각해 왔고, 이에 발전소가 지역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더불어 중부센터 및 신북면보장협의체와 계속해서 협력해온 허브아일랜드도 "지역 아동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에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나,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온)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놀토특성화프로그램은 기존의 체험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사회, 과학, 미술, 실과 등 학교교과목과 연계하여 교육적인 부분까지 함께 제공하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만족시킬 예정이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놀토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험활동과 더불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봄꽃 개화가 평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돼 매실의 품질 및 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는 깍지벌레 동계방제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실 깍지벌레 동계방제 방법은 개화전 50일 전후인 2월 중하순~3월 상순에 기계유유제를 수세에 따라 20~25배(800~1,000ml/물20L)로 희석해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을 택해 나무에 고루 살포해 주면 된다. 또한 살포전 나뭇가지 안쪽까지 햇빛이 들어오도록 가지치기(전정)를 실시해 약액이 나무 전체에 골고루 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깍지벌레는 주로 가지에 기생해 즙액을 빨아먹는데 심하면 과실을 기형으로 만들고, 2차적으로 그을음병, 고약병을 유발시키는 고약한 벌레다. 따라서 지금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여 동계방제를 한다면 여름철에 2~3회 농약으로 방제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므로, 지난해 피해를 받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는 반드시 사전방제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기계유유제는 수세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어린나무이거나, 수세가 약할 경우에는 사용을 지양하고 일반약제를 사용해야한다고 주의점을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실 재배농가 대상으로 문자메시
(미디어온)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원예텃밭 조성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원예텃밭조성사업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 및 교실, 옥상 등에 텃밭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녹색공간을 직접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농심함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15년의 경우, 관내 15개교(초등 10, 중등 3, 고등 2)에 텃밭조성을 지원하여 6,908명의 청소년들에게 녹색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관내 20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예활동을 하고 있거나 교내 자투리 공간 활용이 가능한 학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공공기관의 예산지원을 받아 원예사업을 하는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i.gimpo.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작성해 방문 또는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김포시가 선제적으로 안전대책 강구에 나섰다. 김포시는 해빙기 사고발생 최소화를 위해 김영호 안전건설국장 단장으로 전담관리 추진단을 구성해 각종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대형사고로 인해 안전사회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2016년 해빙기 안전관리를 국가안전대진단 한분야로 포함시켰다. 집중관리대상시설로 분류된 옹벽․석축, 급경사지, 노후주택,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순찰․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유지와 예찰, 점검활동 등을 통해 위험징후 발견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대응함으로써 피해규모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은 “해빙기 홍보활동 강화”를 강조하면서 동원 가능한 홍보매체를 모두 동원해 시민에게 해빙기 시설물 위험 전조 현상과 사고사례 등을 전파해 안전사고 사전대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생활주변에서 불안전 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재난안전상황실(☎980-2119) 또는 안
(미디어온) 김포시는 시의 각 분야 공무원들 20명이 지난해 11월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김포시에 잠재되어 있거나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자원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원발굴 프로젝트’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기 보다는 담당 분야가 다양한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나 시의 세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착안 사항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인 김포시 공무원들은 타 지역의 사례들을 견학하고 김포시에 소재한 명소들을 돌아보며 아이디어를 모아 지난 16일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들어갔다. 프로젝트팀에 모인 이들은 분과를 4개로 나누어 관심분야에 대해 생각해온 사업을 제안하고 수정하는 등 6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을 통해 김포시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는데 한 발짝 다가섰다. 이날 제안된 사업들을 토대로 4월에는 보고회를 열어 정식으로 사업 보고를 할 예정이다. 김포시 유영록시장은 “우리시에 대해 가장 잘 알고있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프로젝트인만큼 김포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화상 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6개 분야 34개 사업과 총 15억 5,260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 초순부터 1월 28일까지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조사를 완료했다. 이날 선정된 농가는 오는 25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요령 등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이천농업산학협동심의회 회원으로 이상기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과 황인배 농정과장, 원종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 등 3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 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코리아텍이 기존의 권위의식과 형식을 탈피하고 졸업생과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가족 참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금) 천안시 병천면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의 연단 뒤 무대는 ‘가족 지정좌석’이다. 대학 총장 및 보직교수, 외부 인사 등의 자리는 연단 아래쪽에 배치된다. 코리아텍은 학위수여식 개최 3주 전부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가족지정좌석을 안내했고, 선착순으로 접수된 150명의 학부모들은 본 무대 정중앙에 착석해 1시간 가량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졸업생들에게도 학위수여식이 추억과 열정을 간직케 하는 행사가 되게 했다. 재학시절 행복했던 추억의 사진(친구, 동아리, 엠티, 기숙사, 학업, 국내외 봉사 등) SNS 공모전을 진행, 졸업식 당일 행사장에서 시상(온누리상품권 제공)을 했고, 모든 사진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상영됐다. 총 100여 편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불렀다. 공식 행사는 11시부터 진행됐지만, 오전 10시 30분부터 담헌실학관 입구에서 고적대 사열을 받으며 입장하는 졸업생 및 학부모에게 김기영 총장과 보직교
(미디어온) 이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결과’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0월 1일~201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고충민원 예방은 물론이고 해결과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집단 갈등민원 해소 노력과 처리 협업에서 탁월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민선6기부터 조병돈 시장이 추진해 오고 있는 ‘시민 소통의 날’ 운영과 고충민원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각종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에 대한 단체장의 높은 관심과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신속성과 책임감을 높임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행정의 출발은 시민과의 소통과 상대방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한다.”면서, “간혹 터무니없는 민원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경청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는 따뜻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이번 좋은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점검 누락 시설을 발굴해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전국 순회 합동 교육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협약기관들과 함께 우선 2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4월에는 시설 종사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천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협약기관과 공유함으로써 점검 누락시설을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디어온)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방한중인「리아드 말키」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19일(금) 회담을 갖고, △인사교류, 경제․개발협력, △중동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금번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방한, 양측 외교장관의 상호방문 등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양자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대팔레스타인 수출 및 투자 증대, 개발협력 강화, 정부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양자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말키 장관은 중동문제의 핵심인 이-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이-팔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평화회의 개최를 지지하고, 최근 서안지역에서의 이-팔간 갈등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윤 장관은 이-팔 문제의 해법으로 “두 국가 해결안”을 지지하면서 이-팔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제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한 안보리 결의 추진 등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설명하며 팔측의 동참을 요청한 바, 말키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적극적인 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