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는 18일 저녁 (영국 현지시각 기준) 런던 메이 페어(Mayfair)의 전설적인 호텔인 클라리지(Claridge’s)와 함께 ‘2015 클라리지 크리스마스 트리’ 런칭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호텔 로비와 트리를 둘러싼 계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베일리를 비롯해 릴리 제임스, 샘 스미스, 앨리스 이브, 샬롯 위긴스 등 300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했다.
클라리지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관광객들과 런더너들에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런던의 페스티브를 알리는 상징이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들의 오랜 친구인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가 디자인했다. 클라리지가 그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트리를 재해석 하기 위해 유명한 게스트를 초청한 것은 올해로 6년째로 이번의 최초의 영국적인 디자인의 트리로 자리잡았다.
올해 클라리지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호텔의 아르데코 디자인과 대비를 이루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아이코닉한 로비의 빛과 그림자의 컨셉이 반영되었다. 트리는 외부 요소로부터 보호하는 버버리의 오랜 헤리티지와 디지털의 경계를 물리적인 경험으로 가져온 브랜드의 역사에 영감을 받았다. 그리고 움직임에 반응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맞춤 제작한 골드와 실버 메탈릭 패브릭으로 마무리 된 우산이 100 여 개 사용되었다.
트리에 달린 77,000개의 개별 조명은 게스트들이 트리 옆을 지날 때 마다 수 천개의 반짝거리는 불빛이 호텔의 로비에 쏘여져 반짝임을 더한다.
클라리지와 버버리의 오랜 릴레이션십을 통해 게스트들은 수년간 호텔의 모든 스위트룸에 제공되었던 헤리티지 트렌치 코트로 수년간 즐겨왔다. 이번 페스티브 시즌에는 ‘버버리 벨보이들’ 또한 함께 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클라리지의 중요한 축제의 일환으로 놀라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게 된 것이 너무 기쁘다. 이 트리는 모든 게스트들에게 페스티브 시즌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클라리지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축하하기 위해, 버버리는 스냅챗 유저들이 트리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릭 버버리 우산 프래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필터를 디자인 하였다. 맞춤 제작한 필터는 영국 시간으로 17일 런칭 하였으며, 페스티브 시즌의 클라리지의 모든 방문객은 이 플랫폼을 사용 할 수 있다. 이 필터는 버버리 페스티브 지오 필터(Goe-filter)의 시리즈이며, 버버리와 스냅챗의 두 번째 파트너십이다.
출처: 버버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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