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역에 ‘센텀시티 스마트도서관’ 개관- 24시간 무인자동화 도서 대출·반납 가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18일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 ‘센텀시티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으로, 센텀시티 역사 내 6·8번 출구 인근에 자리해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자동화 도서 대출·반납도서관으로 책이음 회원증만 있으면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등 600여 권의 도서를 누구나 무료로 빌려볼 수 있다. 시스템 점검시간인 오전 2~4시를 제외한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책이음 회원증은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발급하거나 모바일앱‘BPASS’를 통해서도 발급 가능하다. 홍순헌 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우리 동네 암행어사’ 발족-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순찰·계도활동 “깨끗한 해운대 가즈아! 우리 동네 암행어사 출동”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7일 ‘우리 동네 암행어사단’을 발족했다. 코로나19
<김현준 사장 관계자들에게 브리핑을 듣고있다> □ LH(사장 김현준)는『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개발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LH 러시아 법인’ 설립을 위한 경영심의회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ㅇ 이로써 올해 7월 내에 ‘LH 러시아 법인’이 설립되고,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예정인 제9차 동방경제포럼과 연계해 오는 9월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구조 및 역할 □『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정부의 新 북방정책에 따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할 50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지난 ‘20년 12월 러시아 극동개발공사와 사업추진 이행력 확보를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한바 있다 * 주요 약정내용 : 사업구조 합의, 당사자 간 역할분담 명확화 등 사업시행 구조 ㅇ 약정에 따라 ‘LH 러시아법인’ 은 러시아 극동개발공사로부터 연해주 나데진스카야 선도개발구역* 내 국유지를 임차받아 단지조성 공사를 실시해 입주 희망 기업에 제공한다. ㅇ 러시아 극동개발공사는 전기, 상수, 가스 등 외부 기반시설 설치를 책임지게 된다. <러시아 선도개발구역> (개념) 극동지역 경제, 사회발전 도모 및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글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한한 가능성 하나만으로도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 꿈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러분!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청장)가 17일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맞아 지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청년 1734명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카드에는 구청장이 직접 쓴 축하 문구를 담았고 카드 뒤편 큐알(QR) 코드를 통해 구청장 응원 영상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매년 구청장 명의로 축하카드를 보내고 있다”며 “용산구가 청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 발송 - 17일 성년의 날 맞아 - 만 19세 청년 1734명에게 카드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BH뉴스전문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상억/선임기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 공인중개사협회 회원 간담회를 진행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14일 좌동순환로468번가길 21(중동)에 ‘카페비엣’을 개소했다. 카페비엣은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운대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카페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6명이 근무하며 일반 커피 뿐 아니라 베트남 커피를 대표 메뉴로 판매한다. ‘비엣’은 ‘베트남’이라는 뜻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이 카페가 결혼이주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로 역할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 중동에 ‘카페비엣’ 개소식에 참석> 이어 홍 구청장은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해운대구지회 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오는 6월 1일 시행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홍보물 1천부를 지회에 전달했다. 제도 초기의 안정적 정착과 신고 누락에 따른 주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반여·반송동, 우3구역 일원 재개발 쟁점 지역에서 부동산 교란행위로 위반행위가 발생
<권준학 농협은행 은행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사장 손창완, 17일부터 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의 ‘손하나로 인증서비스’ 및 ‘스마트뱅킹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탑승 시 바이오정보(One ID※) 신분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 One ID : 항공기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탑승권을 바이오정보로 대신함으로써 간편·신속하게 수속을 돕는 여객수속 간소화 서비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여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사전등록한 손바닥 정맥으로 신분확인을 할 수 있는 One ID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현재 공항에서 바이오정보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체 이용객의 19.7%(2021년 기준) 이다. 이번 한국공항공사-농협은행-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의 바이오정보 공동활용 서비스 개시로 농협은행에서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여객은 공항에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One I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면세품 구입, 식음료 매장 이용 등으로 바이오정보의 활용처를 확대할 계획으로 공항 내 이용편의가 대폭 늘어날 것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SNS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전 총장은 5·18은 민주화운동은 자유 민주주의 헌법 정신이 우리 국민 가슴에 활활 타오르고 있음을 말하고 어떠한 형태의 독재나 전제든, 이에 대해 강력한 거부와 저항을 명령하는 것이며, 윤석열 전 총장은 또한 5·18이 지금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만드는 원동력 이라며 역사의 교훈을 새겨 어떤 독재에도 분연히 맞서야 한다. 독재와 전체주의에 대항하는 게 자유민주주의 라고도 언급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헌법정신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검찰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얘기했으며 정치적 발언이 아닌, 대한민국을 사는 책임 있는 지성인이자 전직 검찰총장으로서 하는 말 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3월4일 검찰총장직에 대한 전격 사의를 표하면서도 이어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가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 이라며 특히 '헌법정신'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안과 관련해 SNS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 3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4월 2일에는 부친
강원도는 5. 14.(금) 14:00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형 취직사회책임제「고용창출·유지 자금(3·3·3 자금*)」의 전방위적 홍보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여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1인 신규채용 시 3천만원 융자지원, 3년 고용유지 시 30% 인센티브 지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 이날 회의에서는 보다 많은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 타깃홍보, 바이럴마케팅, 광고노출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 도와 5개 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 참여기관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 미국 버니샌더스 ‘Jobs for all’, 미국의 급여보호프로그램 PPP제도 및 캐나다 긴급사업자금 등 해외사례에서 착안한 3·3·3 자금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고용 연계 융자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16일 시행하였다. - 사업 시행 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정규직 신규채용을 통한 긴급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1명 신규채용 시마다 3천만원씩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2년간 무이자 융자지원을 받으며,
<강인규 나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은 14일 금천면 배 농가 저온피해 현장을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개화기 착과 안정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상 기온 현상으로 착과불량과 같은 저온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농가 경영 피해가 심각하다”며 “저온 날씨에 강한 국내육성품종 보급 등 착과 안정 사업에 필요한 도비(5억원) 지원을 적극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김 지사에게 건의했다. 나주시는 올해 10월부터 3년 간 저온피해 발생 과원에 대한 국내육성 품종 보급·갱신 및 자연 수분수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저온에 강한 국내육성품종 신화, 창조배 등 3년생 묘목 24000주를 육성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금천면 월산리 소재 배 농가 저온피해 현장에는 김영록 도지사, 강인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민준·최명수 도의원, 정찬균 나주부시장, 박내춘 농협나주시지부장과 농가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매년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정훈 국회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4일 0시부터 격상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24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5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사례가 있다”면서, “13일 발생한 확진자 12명 중 6명이 무증상자이며,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4건의 사례가 있어 생활 속 감염의 우려가 큰 만큼 2단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근 시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확산세로 23일까지 2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동일생활권으로 연결된 우리시도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국동임시별관청사 근무직원 중 6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어 시민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유흥업소, 요양병원, 산단 내 사내식당, 인근 시 나이트클럽 관련 등으로 14일까지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발생한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41명, 요양병원 관련 14명, 마사지업소 관련 4명, 건설현장 관련 2명이 발생했다. 시청 공무원 확진자는 6명이며, 물품납품업체 근무자 1명과 지인 1명은 확진부서 방문과 확진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왼쪽 과 옆 수상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4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공동으로 ‘2021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상 ‘미래지향 고객여정 프로세스와 고객경험 서비스 혁신방안’ 및 ‘그린 공항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편의 논문이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 대상 1편(디지털 빅뱅으로의 도약) △ 최우수상 4편 △ 우수상 4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과 최우수상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이 수여되었다. 공사는 국내 서비스 전문 학술단체인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서비스 혁신 방안을 공항 운영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이하여 더 높이 비상하는 새로운 20년, 고객과 함께 최고의 고객경험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선포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7~80년대의 학교에는 아련함과 씁쓸함의 기억이 교차합니다. '나'의 잘못이 없어도 단체기합을 받거나, 별 이유도 없이 그냥 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군사독재의 질서와 강자에게 순응하는 법을 초등학교에서 처음 배웠던 시절입니다. 그 엄혹했던 시대의 끝자락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굴종과 반(反)교육의 벽을 부숴 참교육의 꽃을 피우려 피흘렸고 교직에서 쫓겨나셨으며, 해직교사 복직이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상징이 된 것은, 90년대 초반 그 선생님들이 교정에 돌아오면서 라는 운을 띄웠다. 공수처가 '1호 사건'으로 조희연 교육감님의 이른바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을 다룬다고 합니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고나 말할 법한 일입니다라고말했다. 따라서 해직교사 특별채용은 법률(교육공무원법 제12조)에 근거해 이뤄져온 일입니다. 만일 채용절차 등에 실정법 위반 소지가 있다면, 경찰이 수사하면 그만인 사안입니다. 더욱이 우리 정부가 교사·공무원의 정치활동을 보장하는 국제노동기구(ILO)의 핵심협약을 비준한 상황에서, 개선이 필요한 종래의 법령을 가지고 공수처가 가진 큰 칼을 휘두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밝혔습니다. 공수처는,
2021. 3. 16.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가덕도특별법)’이 제정됐고, 6개월이 경과한 2021. 9. 17. 시행예정에 있다. 가덕도특별법은 기준과 원칙을 무시한 사상 초유의 악법이다. 그리고 2021. 5. 11.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주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이하 사타용역)’ 용역이 2회 유찰됐다. 참고로 가덕신공항 사타용역은 가덕도특별법 제8조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다. 가덕도특별법의 태생도 문제지만, 정부가 2회 유찰을 빌미로 수의계약 체결을 강행하는 것은 위법이므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 시행되지도 않은 특별법을 근거로 한 정부의 사타용역 발주는 위법하다! 가덕도특별법 시행일은 2021년 9월 17일이므로, 아직 시행되지도 않은 법에 근거한 사타용역 강행은 위법이다. 한국항공대 컨소시엄(한국종합기술·유신)의 단독입찰로 2회 유찰된 점도 석연치 않지만, 이를 빌미로 수의계약을 강행하는 것은 “매표 공항”이라는 비판마저도 무시하는 행태다. 나아가 가덕도신공항은 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 등이 완료되지 않았으므로 성급한 금번 사타용역 강행은 더더욱 위법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사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