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포토 포즈> 해운대구는 14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사진 위에서부터 살수차 운행 모습, 쿨링 시스템 가동, 횡단보도 그늘막 모습. 14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도시안전국장을 중심으로 한 폭염대응 태스크포스팀은 각 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폭염으로부터 구민 안전 지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은 하루 3번 살수차 4대를 동원해 관내 도로 전역을 오가며 물을 뿌린다.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500m 도로에 설치한 ‘쿨링&클린로드 시스템’도 운영한다.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에 자동 살수시설을 설치해 원격제어로 도로에 물을 뿌리는 것이다. 구는 부산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9월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앞에서 그린나래호텔 앞까지 500m 구간의 도로 중앙분리대에 고정식 자동 살수 노즐을 설치했다. 여름철 평상시에는 3회, 폭염특보 발령 때는 4회 도로에 물을 뿌려 열을 식힌다. 관내 경로당, 복지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79곳을 실내 무더위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비대위 기초단체장 공동위원장> 경기도 15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는 13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가 끝난 후 기초자치단체와 LH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비대위는 기초자치단체에서 LH와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 사업 등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이 지속 발생되어 향후 원활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10차 정기회의 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부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하였다. □ 비대위에서는 이날 공동 성명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LH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하여 기초자치단체 LH 간 업무추진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LH 비대위 공동성명 전문 - 기초자치단체와 LH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 경기도 15개 기초자치단체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성명서 경기도 내 15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LH와 택지개발 사업 및 공공주택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떠 안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광1번지 단양, 안심여행 분위기 확산 SNS 이벤트 눈길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안심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양관광 SNS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14일 군은 방문객 급증이 예상되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단양군 온라인 SNS 채널인 단양군문화관광블로그(https://blog.naver.com/danyanggun), 단양관광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anyang_city)을 활용해 댓글달기, 인증샷 남기기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청정단양 안심여행 SNS 인증샷’ 이벤트는 군 온라인 SNS 채널을 이웃추가 또는 팔로우한 상태에서 단양 관광지를 방문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 후 군 SNS 채널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단, 인증샷 게시글에는 #대한민국녹색쉼표#청정단양안심여행#단양관광 등 해시태그를 반드시 포함해야한다. 군은 관광1번지 단양 전국민 홍보를 위한 ‘가고 싶은 단양 여행지 댓글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단양관광
성장현 용산구청장,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저해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꽁초가 하수구 등을 거쳐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가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그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담배꽁초 수거보상 기준은 1g당 20원이며 월 최대 6만 원(3kg)까지 받을 수 있다. 만 20세 이상 용산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사전 접수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매월 첫째, 둘째 주 목요일 구청 5층 자원순환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 신청은 주민센터에서 이뤄진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오후 3시~5시, 수거한 담배꽁초를 가지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사전 예고 후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상금은 지불 기준(500g) 이상 누적 시 지급되며, 기준 무게를 넘었을 때는 0.5g단위(10원)까지 계산한다. 보상금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인 계좌로 일
강인규 나주시장,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환경 생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영산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산강 생태복원’은 1981년 목포 하굿둑 건설 이후의 영산강 생태 환경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 중인 ‘나주시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다. 해수유통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녹조현상 등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영산강과 영산호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 그대로 복원,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공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공동위원장인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최송춘 목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비롯해 김도형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사무총장, 김억수 금강유역환경포럼 운영위원장, 명호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박종기 전)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백승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안익장(주)혜인ENC 대표, 이만실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정철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장, 최낙선 4대강 조사평가기획전문위원, 박규견 민관공동위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관공동위 추진단장인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
허석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관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2일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허석 순천시장> 허석 시장은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 기획재정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정원박람회 주요 연관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순천만 브릿지가든 – 생태정원 거리 조성(310억원) ▲한반도 분화구 정원 조성(200억원) ▲순천 죽도봉 문화체험숲 조성(60억원) ▲전남 디지털애니메이션센터 건립(300억원) ▲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170억원) ▲순천만 갯벌 힐링치유센터(320억원) 건립 등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정원박람회 연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정원의 도시 순천에 어울리는 참신한 사업’이라고 공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30만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비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라남도·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2022년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에 끝까지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은 기획재정부에서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19억5000만원을 확보,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용산청소년수련관 개보수에 각각 10억원, 9억5000만원을 쓴다. 용산제주유스호스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7)은 지난 2017년 초 개관했다. 1만1422㎡ 부지에 본관(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125㎡), 별관(지상 2층, 연면적 274㎡) 2개 동을 갖췄으며 주요 시설로 객실, 세미나실, 식당, 노래방, 당구장 등이 있다. 객실은 총 45개며 10평형(12실), 15평형(6실), 20평형(20실), 25평형(6실), 28평형(1실)으로 나뉜다. 구는 이번 개보수를 통해 효율이 떨어진 제주유스호스텔 냉난방시스템과 창호·출입문·문틀·벽지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용객 쉼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조경도 새롭게 꾸민다. 구 관계자는 “개관 전 리모델링을 거치긴 했지만 건물 자체는 2008년에 지어져 노후된 부분이 있다”라며 “이번 공사로 건물 기능향상은 물론 이용객 안전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청소년수련관(이촌로71길 24)은 2006년 6월에 개관, 15년 째
<양향자 의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 '지역보좌진의 성폭력 의혹' 양향자 제명 결정했다며, '2차 가해 지역 사무소 보좌진인 외사촌동생의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제명 됐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윤리심판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양 의원에 대한 제명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양향자 의원의 외사촌 동생B씨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지역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무여직원 C씨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향자 의원은 지난 6월 25일경 성범죄 의혹을 조사해 달라고 광주 서부경찰서에 B씨를 고발조치했다고 말했다. 더민주 윤리심판원은 2차 가해 여부 등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또한 양향자 의원의 외사촌 감싸기 포착되어 제명 조치를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심판원은 2차 가해를 저지르고 경찰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점 등이 제명 징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다수결 제명이 결정된 양향자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2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최종적으로 제명이 확정되면 민주당 떠나야한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정석철/국회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부터 3일간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3기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퍼실리테이션 기법은 참여자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 발견하기, 의제 설정하기, 구체적인 실천과제 제시 등 마을복지 계획의 밑그림을 그려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실현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은 2019년 10개소 읍면동 교육을 시작으로 20년 15개소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총 5회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오는 11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진행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호관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주민 참여형 교육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통과
<지난 6월 28일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이 노형국 국토교통부장관(왼쪽)을 만나 동해선 KTX 증편의 필요성과 수서행 KTX 신설을 적극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6월 1일 서울 수서역과 포항역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유치를 위해 전국철도노조 부산본부장과 만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원탁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신상준 조직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변종철 전국철도노조 부산본부장, 최익수 부본부장>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 12일 우선 55~59세, 19일부터는 50~54세 모더나 백신 예약 시작 온라인예약(누리집) 및 전화예약(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콜센터 등) 가능한다고 말했다. 7월부터 5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모더나 백신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50대 연령층 중 우선적으로 55~59세(1962.1.1.~1966.12.31. 출생자)는 12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해당 대상자들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본인이 직접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대상자를 위해 보호자 대
<서울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우선 12일부터 구는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이태원로 224-19, 한남동 공영주차장)를 추가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며 평일 소독시간(낮 12시~오후 1시)은 이용이 불가하다. 일요일, 공휴일도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인력은 15명이다. 이 중 의료인력 3명을 서울시로부터 지원 받았다. 군인도 6명 투입한다. 기존 보건소 선별진료소(녹사평대로 150)는 지난 1일부터 운영시간을 3~5시간 연장했다. 평일 오전 9~저녁 9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1일 11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한강대로23길 55, 용산역 전면광장)는 21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운영시간은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와 같다. 구 관계자는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안내하고 있다”며 “협조해 준 외국인에게는 글로벌빌리지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역학조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전 이날 운영을 종료하는 동구청 주차장의 학동 철거건물 붕괴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 시장은 “이번 사고 희생자들께 한없이 송구스럽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더 이상 시민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안전을 시정의 제1 가치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사진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