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가 지역 내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팔을 걷었다. <유두석 장성군수, 이개호 의원, 김현모 문화재청장> <유두석 장성군수 왼쪽, 이개호 국회의원 가운데, 김현모 문화재청장 오른쪽> 장성군에 따르면, 유두석 군수는 지난 20일 문화재 현장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차 백양사를 방문한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는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도 동석했다. 유두석 군수는 먼저, 백양사가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백양사 소요대사탑(보물 제1346호)과 지난해 보물로 승격된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2123호)의 보존‧관리를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김 청장에게 건의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군 차원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도비 포함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유두석 군수는 문화재청 차원의 추가 예산 지원과 현재 진행 중인 문화재 종합정비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폭염과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는 나주시보건소 의료진을 향한 시민들의 격려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 보건 의료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발언하고있다> 전국적인 4차 대유행의 여파로 나주지역은 이번 달(23일 기준)에만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보건소, 빛가람동(임시) 선별진료소에는 진단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통풍이 되지 않는 답답한 방역복과 마스크, 안면보호구, 라텍스 장갑으로 중무장한 보건소 직원들은 한낮 최고기온 35도에 달하는 땡볕 무더위 속에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1일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한 보건소 직원은 “요즘 같은 날이면 방역 업무보다 무더위가 더 힘들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방역복까지 착용하니 불가마 사우나에 온 것처럼 비지땀이 쏟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간혹 오고가는 시민들께서 ‘고생한다’거나 ‘고맙다’, ‘힘내시라’와 같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실 때면 시원한 얼음 물 한잔처럼 정말 큰 힘을 얻는다”며 “이런 말 한마디에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의 근무자로서 사명감을 들게 만드는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강원도 지역 일본 뇌염모기 출연 건강조심하세요> 강원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8개 지역(춘천, 강릉, 횡성, 고성, 철원, 양구, 화천, 인제) 총 11개소를 대상으로‘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감염병 매개모기의 분포 및 밀도 변화와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본 감시 사업 결과, 7월 3주(29주)에 채집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1마리가 채집되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5주 정도 늦게 확인되었다. *2020년에는 6월 2주(24주)에 첫 작은 빨간 집모기가 채집됨. 일본뇌염을 매개하는‘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는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대응에 국무총리와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외교부 등 중앙부처 장관, 질병관리청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가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직접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와 정부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지자체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국무총리와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외교부 등 중앙부처 장관, 질병관리청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여수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여수시 3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19일부터 여수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유흥주점 등에서 5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 20일부터 여수시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추가 접촉자를 신속하게 분리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밀접 접촉자 2천45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51명이 양성, 2천404명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전국적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다, 특히 여수의 경우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이어서 다른 지역 확진자로 인한 감염 확산에 취약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증상 발현이 종전 4일에서 1~2일 내로 빠르게 번질 수 있어 특단의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확진자 1명이라도 접촉자를 놓쳐서는 안되므로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가격리 중인 도민이 음성이라도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으므로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사적모임
<김민철 국회의원 (지역구 경기 의정부시 을)> <김민철 의원 '경기 의정부 지하철 8호 연장' 촉구>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은 7월 21일, 경기북부선거관리위원회 설치의 법적근거를 담은 내용의 「선거관리위원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선거관리위원회의 종류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 특별시⋅광역시⋅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시⋅도선거관리위원회”라 함), 3)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4)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 등 4등급으로 되어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구⋅시⋅군에는 인구수ㆍ투표구수⋅교통 기타 여건을 고려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그 구역 안에 2개 이상의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선관위는, 선거인수 및 관할 위원회수에 있어 전국 최대 규모이다. 경기도는 선거인수가 약 1,100만 여명으로 전국 선거인수의 1/4이나 된다. 관할 구⋅시⋅군위원회수(42개)는 서울⋅전남⋅경북⋅경남의 2배 정도이고, 다른 광역시(광주⋅대전⋅울산 등)의 약 8배(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기준)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이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지역만 따로 보면, 시⋅군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구 유치를 위해 일인 시위를 하고있다> 홍순선 해운대구청장, 20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해운대 신시가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주민참여단 발대식 ’을 개최했다. 에서 ‘해운대 신시가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해운대구는 ‘신시가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용역’을 발주했다.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미포~청사포~송정을 아우르는 자족형 신시가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5개 분과(도시·주거, 경제·산업, 교통, 환경·안전, 스마트시티) 주민참여단 104명을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주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앞으로 주민참여단은 8월 21일, 8월 28일, 9월 4일에 3회에 거쳐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도시성장 방안에 대한 비전과 계획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는 최종 결과를 용역에 반영,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신시가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용역을 통해 해운대그린시티의 새로운 미래를 지역주민과 함께
경실련은 7월 26일(월) 오전 11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SH 기존주택 매입임대 현황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땅 투기에 이어 지난 5월에는 LH 전현직 간부의 매입임대 비리 의혹이 불거져 매입임대 제도의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SH 역시 유치권 행사중인 건물을 100억 여원에 사들여 2년간 빈집으로 방치한 사실이 발각돼 감사원의 감사를 받았습니다. 매입임대는 기존 다세대, 다가구 빌라 등을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SH 등이 매입하여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입니다. 기존 주택가격이 하향 안정화 되어 있을 경우 경매 등을 통해 확보하여 공공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비싼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것은 예산 낭비와 부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강제수용·용도변경·독점개발 등 국민이 LH·SH 등 공기업에 부여한 3대 특권으로 추진되는 신도시 땅의 대부분을 민간에게 팔아서 남긴 부당이득으로 비싸게 사들인 매입임대는 짝퉁 공공주택에 불과합니다. 경실련은 지난 3월부터 가짜 짝퉁 말고, 국민이 원하는 진짜 공공주택을 늘리라고 주장하며 시리즈로 공공주택 실태분석
김철수 속초시장, 24일 0시부터 8월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델타 바이러스의 유입으로 인한 수도권 중심의 4차 대유행과 강릉과 양양 등 인접 시·군의 확진자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한 풍선효과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3단계 격상에 따라 강화된 2단계 적용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더해 유흥시설, 콜라텍,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22시 이후 영업이 제한되며,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속초시는 7. 23.(금) 10시 디지털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코로나 19 대응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른 부문별 세부 조치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속초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점검 강화를 통해 하루빨리 유행 양상을 안정화시켜 지역 내 감역 확산세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김부겸 총리에게 지난 지진피해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포항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지진 당시 소파판정을 받았지만 피해가 매우 큰 공동주택에 대한 전파 수준의 피해지원과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특별히 현안사항 건의 자리를 마련해 지진특별법에 따른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상황과 피해지역의 특별재생사업 현황을 직접 브리핑했다. 이어서 오는 8월 말까지 접수가 마감되는 지진피해 신청과 관련해 현재까지 8만여 건의 피해가 접수되고 4차 지원금까지 지급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피해조사 및 지원금 산정 시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진 당시 피해가 많아 거주에 불안을 겪고 있는 흥해지역과 시내 일부 공동주택의 주민을 위해서 전파 수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법에 명시돼 있는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사업도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지열발전 부지 안전관리사업
LH는 김현준 사장 주재로 오늘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현장 점검> 김현준 사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대비해 방역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M3BL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점검은 건설공사 현장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여부 등 방역관리 현황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주의·경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보장 실태 점검 위주로 진행됐다. 김현준 사장은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과 함께 실외 작업을 중단해 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폭염대비 안전문화행사 실시 또한 이 날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격려 차원의 수박 나눔 행사를 갖고,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수칙 및 비상 대응 요령을 주제로 제작한 폭염 안전카드를 배포하는 등 현장 근로자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와 더불어, 김 사장은 현장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안전 관련 현안과 현장
스카이72골프장 관련 소송에서 공사 승소!! 사업자가 주장하는‘사용기간 연장 협의의무’,‘조성 비용 상환 의무’ 등 모두 근거 없는 주장으로 확인돼... 법원이 스카이72골프장의 실시협약 종료(`20.12.31.)에 따른 토지사용기간과 관련한 인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스카이72(주)와의 법적 분쟁에서 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인천지방법원 제1-1행정부)는 스카이72의 소유권 이전 등 협약 만료 절차 거부에 따라 공사가 지난 1월 제기한 ‘부동산 인도 소송’ (2021구합50042)과 이에 대한 반소로써 스카이72가 제기한 ‘유익비 등 지급 청구 소송’(2021구합53812) 및 토지사용기간 연장과 관련한 ‘협의의무확인소송’(2021구합51908)에 대해 22일 판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스카이72는 공사에게 토지 및 건물을 인도하고, 시기부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라”고 판시하고, 협의의무확인소송에 대해서는 스카이72의 청구를 각하했다. 법원 판결에 대해 공사는 소송대리인 정진호 변호사(법무법인 세종)를 통해 “공사와 스카이72 사이의 실시협약에서 정한 토지사용기간이 갱신이나 연장 없이 확정적으로 종료하였을 뿐만 아니라, 스카이72가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