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 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 시장> 부산지법 조현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월 2일 오후 전 부산시장의 영장실질심사 뒤 증거가 모두 확보되고 피의자가 범행 내용 인정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말하고, 구속사유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 고 밝히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방금기각했다. 오거돈 전 시장 쪽은 심사에서 납득할 수 없는 범행을 저질러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 나자신이 스스로 용서가 되지 않는다며, 고의적이지도 계획적이지도 않았다 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배수원 사진기자 김홍 기자
[President Donald Trump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t was later announced that US President Donald Trump once fled to an underground bunker as protesters the death of black George Floyd flocked to the White House. US CNN broadcast quoted officials on the 31st local time that Trump, his wife, Mrs. Melania & his son Baron moved to the Emergency Room (EOC), called the underground bunker, on the night of the 29th when protesters arrived around the White House. Reported. <US white House> <해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조지 플로이드 비무장 흑인청년 죽음에 항의하는 미 국민들의 시위대가 백악관 앞으로 수많은 시위자들이 모여들자 한 때 백악관 지
<한명숙 전 총리를 조사했던 서울중앙지검 전경> 뉴스타파가 한명숙 전 총리 증거조작 검사 13명 실명을 공개했다. 이 사건은 검찰개혁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검찰에 수사를 맡길 수는 없다. 공수처 발족되면 제1호로 수사해야 한다. 해당자들은 요즘 잠 못이룰 것이다. 진실은 언젠가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죄 짓고는 못사는 법이다. 이어 한명숙 전 총리 위법수사 의혹 폭로 죄수 H, "검사 13명 반듯이 고발할 것" 다음주 중 변호사와 함께 고발장 준비 작업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 기자  이와 같이 뉴스타파가 취재내용이다. 뉴스타파를 통해 한명숙 사건 수사 검사들의 위법 수사 의혹을 폭로한 죄수 H가 사건에 관계된 검사들과 증인 등 18명을 조만간 고발하기로 했다. 죄수 H는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들은 “검사가 아니라 사회악의 표본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죄수 H가 최근 뉴스타파 <죄수와 검사> 시리즈 인터뷰 등을 통해 폭로한 것과 동일한 주장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2017년에는 청와대에 진정까지 넣었으나 검찰이 별다른 조사없이 종결시킨 사실도
정세균 총리는 2020. 5. 29. 정부 서울청사에서 지난 5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설마하는 방심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수도권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외출과 모임 자제권고 ▲공공시설 운영 중단 ▲학원, PC방 집합 제한 ▲불요불급한 공공행사의 취소·연기 등 방역 강화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역 조치는 강화했지만, 등교수업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그대로 유지하며,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가 예정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우리 학생들의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말했습니다. 특히, 물류센터와 같은 사업장에서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책임 의식이 매우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밀폐된 장소에서 노동강도가 높고, 동료간 접촉이 빈번한 근무환경에서는 더 세심한 방역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이라는 이유로 노동자에 대한 방역 지원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직원 한분 한분의 안전 확
<윤미향 정대협 대표 국회의원 당선자> Reported by 김홍 기자 배수원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짧은팩트뉴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국민에게 무릎꿇고 잘못했다 석고대죄 반성부터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두환, 사면 받더니 추징금도 안내고 거짓말하며 반성은 커녕 5.18 민주화운동 비하했고, 28만원뿐 돈없다면서 고급음식점 과 골프치며 호화생활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설 의원은 윤미향 당선인 직접 계좌 살피는 중.. 조만간 기자회견에서 해명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배수원 사진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오늘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당선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동안 행정부 견제와 협치를 주장해온 미래통합당의 입장과 배치되고 기존 국회 관행과도 달라 협상 난항이 예상된다. 따라서 더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절대 과반 의석을 가진 정당인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갖고 책임있게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리에 맞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더 민주 윤호중 사무총장은 국민이 선출해주신 177석 18개 상임위 모두 민주당 몫이라고 밝혔으며,절대 과반 정당인 더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가지고 책임있게 운영하는 게 민주주의 원리에 적합하다고말했다. 따라서 윤호중 사무총장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를 가지고 야당과 협상할 일이 아니다며 잘라말했다. 김학민 기자 배수원 사진기자 김홍 기자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 (윤미향 정의연 대표, 국회의원 당선자) 김민웅 교수, 나는 윤미향을 지지한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일제의 만행을 정면으로 규탄하고 진실을 위해 온몸을 던져 전력으로 싸워온 윤미향을 지지한다. “만일” 윤미향에게 법적 책임을 져야할 상황이 생겨나면 그 역시도 함께 책임을 나누는 자세를 취할 것이다. 그 책임은 부정을 옹호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비난과 규탄을 나 또한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가 그간 겪어온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오지 못했던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면서도 그의 손 한번 제대로 잡고 격려하지 못한 것을 깊이 깊이 반성한다. 시민운동이 고치고 돌아봐야 할 것이 어디 한 두가지겠는가. 그러나 그것이 곧 이 운동의 결격사유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윤미향이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권리는 최대한 그리고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 그 권리는 어떤 경우에도 묵살될 수 없는 민주주의 사회의 인권이자 기본권이다. 나는 진심으로 윤미향을지지한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배수원 사진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 기자
○이낙연 위원장,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제10차 전체회의 모두말씀입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5월 22일 (금) 국회회의실 503호 오전 회의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그저께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순차 등교가 이어집니다. 현장의 실정에 맞는 대책이 시행돼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교, 교육청, 교육부, 방역당국의 면밀한 대응을 바랍니다. 대상가구의 84% 넘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재난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원금 지급의 긍정적 효과가 더 뚜렷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어 오늘 국난극복위원회는 시급한 입법 과제를 일차 점검합니다. 방역, 일자리 유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관한 입법이 주요 대상입니다. 21대 국회 개원 초기에 입법 발의가 빨리 이뤄지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해습니다. 따라서 3차 추경 편성을 위한 당정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 가운데 앞당길 수 있고, 추경에 반영할 만한 것들은 충분히 포함해야 우리의 위기대응이 속도를 더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조정식 총괄본부장께서 정부와 잘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는
(박주민 의원 '재선 당선자' 와 이탄희 당선자) 박주민 의원 (재선 당선자)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였을 때, 정부가 손 놓고 상부의 지시만 기다리고 있는 현장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깊은 바다로 들어간 민간 잠수사들이 있었습니다. 이 민간 잠수사 25분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 중 240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후 민간 잠수사들은 무리한 잠수와 시신수습 활동으로 골괴사(혈액공급이 안 돼 뼈가 괴사하는 병)를 진단받고, 정신적 트라우마를 앓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결국 대다수의 민간 잠수사가 현업에 돌아가지 못했다고말했습니다, 이어서 이 잠수사들의 실질적인 피해를 부족하나마 보상하는 것이 바로 오늘 통과된 김관홍법(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입니다. 발의된 지 1년 6개월 만에 소관 상임위인 농해수위를 통과했지만, 아무 이유 없이 2년간 법사위에 발목 잡혀있던 법안으로, 20대 국회의 큰 과제를 꼭 매듭지어야 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과 시민 분들이 함께 목소리 내주셨고, 많은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법안의 뜻에 함께 해주셨습니다고 말하고 따라서 고 김관
-전우용의 광주 5.18 민주화운동 - 계엄군에게 맞아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친구가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도 다시 혹독한 고문을 받고 법정에 섰습니다. 법원은 그들에게 사형,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때 그들을 기소한 검사들, 판결한 판사들, 그들을 폭도라고 매도한 기자들은 전두환과 한편이자 잔인한 '2차 가해자'었습니다. 5.18 이후 전두환 일당은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야 출세하는 사례를 한 번 더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법과 기사를 무기로 전두환의 하수인 노릇한 자들 중 이제껏 ‘손해’ 본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껏 유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죄한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이게 강기훈씨가 유서 대필범이 되고, 한명숙 전 총리가 뇌물 수수범이 되고,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이 되고, 조국 교수 일가가 감찰 무마죄나 표창장 위조죄로 기소된 이유이며, 언론이 검찰 편에 서는 이유입니다. 양심을 버려야 출세하는 시대를 끝내는 것, 법이 양심 없는 자들의 무기가 되는 시대를 끝내는 것, 검-언 유착으로 없는 죄도 만드는 시대를 끝내는 것이, 5.18이 이 시대에 남겨준 숙제 중 하나일 겁니다 며 강조했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이낙연 전 총리 (당선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입니다. 이어 40년 전 불의에 항거하다 희생되신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빌면서 깊은 아픔을 견디어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의 위로를 드리며, 왜곡과 망각에 맞서 싸워오신 광주전남 시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5.18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위대한 이정표입니다. 더디고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5.18에 대한 평가는 진전돼 왔지만,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5.18을 헌법전문에 담는 개헌이 대통령에 의해 시도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발포명령자가 누구인지 등 5.18의 핵심적 진상은 아직도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비로소 국가 차원의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활동을 본격화합니다. 완전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역사왜곡처벌특별법도 빠른 시일 안에 제정하겠습니다. 그런 바탕 위에서 민주주의와 평화, 화해와 통합 같은 5월 정신을 충실히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0년 전 헌혈과 주먹밥으로 실천된 광주의 연대와 공동체 정신은 면면히 이어지며 발전해 왔습니다. 올해 광주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를 위해 병원을 비우고 환자를 받아 치료도했었습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