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COVID-19 백신접종과 양성 판정 자가격리자 관리실태 특별점검 지시> □ 우선 자가격리자 관리실태 특별점검은 ‘21.3.18일부터 3.25일까지 실시한다. □ 주요 내용은 첫째, 무단이탈자는 재난지원금 등 각종 혜택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을 격리통지 시 미리 안내하는 ‘지원 혜택 박탈 사전고지’를 시행해, 자가격리자의 경각심을 높인다. □ 둘째, 자가격리 앱의 동작 감지주기를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촘촘하게 설정하여 더욱 강력하게 운영한다. □ 셋째, 무단이탈자에 대해 ‘one-strike out’을 적용해, 기존의 계도 조치를 줄이고 원칙적으로 무관용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 넷째, 자가격리 조치 위반이 확정되기 전에 지급된 유급휴가비 및 생활지원비 환수는 물론, 사례별 구상 청구 등 필요한 조치를 다 할 예정이다. <붙임>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방안□ 자가격리자의 자발적 격리 협조 유도 방안 ○ 직장 내 유급휴가비, 가구당 생활지원비 및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 등 지원혜택 박탈 사전고지(
김용민 의원, 조남관 대검차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양주> 조남관 대검차장은 지난 2월 검사인사위원회에 참석하면서 공직자가 맞는지 의심스럽게 보이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한편,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 대해 임은정 검사가 수사하는 것을 막아왔다고주장했습니다. 전번 박범계 장관의 2월 인사로 임은정 검사에게 수사권이 부여되었으나 갑자기 배당이 되지 않았다고 하는 등의 이유로 수사를 못하게 하고 신속하게 불기소처분을 했습니다. 이는 법무부 장관의 인사에 대해 사실상 거부를 한 것입니다 '참고로 수사방해는 법원도 긍정한 윤석열 전 총장의 징계사유로보고있다고언급했다'. 또한 이번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가 있자 갑자기 대검 부장회의에 고검장들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해 사실상 수사지휘를 거부하는 자세를 취했다고 보고있다. 따라서 정치검사 윤석열 전 총장은 물러났으나 그 자리를 새롭게 조남관 대검차장이라는 정치검사가 그자리를 채웠습니다. 대검차장은 임기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관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합니다라고 보고있다. 조남관 차장은 교체할 이유는 충분하며, 현직 공무원이 인사위원회 개최 전에 공
서울시가 7월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경찰청과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 사전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5월 공포를 목표로 조례를 제정 중이며, 시 내부 전담조직 신설도 마쳤다. ‘자치경찰제’ 시행 전 준비작업을 담당할 서울시-서울경찰청 ‘합동근무단(TF)’도 10일 운영을 시작했다. ‘자치경찰제’는 전체 경찰사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아동·청소년 포함), ‘교통’, ‘지역경비’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다. 작년 12월 통과된 ?경찰법? 전부개정안(?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1일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된다. 우선 ‘자치경찰제’ 운영의 근간이 되는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이하 ?서울 자치경찰 조례?)는 시민과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입법예고(2.22.~3.15.)를 마쳤다.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서울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중에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조례는 자치경찰의 사무범위와 위원회 구성?운영, 담당 공무원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작년 말 대통령령 제?개정을 거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 홍보관을 찾은 국회의원들에게 “기본주택은 제도 개선과 GH 3기신도시 사업지분 확대 등이 이뤄지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수행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홍기원·이규민·이동주·김남국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김홍걸 의원(무소속) 등 새로운 주거모델인 기본주택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6명과 함께 수원 광교에 있는 ‘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 의원들과 홍보관을 둘러보며 경기도 기본주택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주택은 장기로 공공임대를 하거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통해 투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하고, 무주택자라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도 적정한 임대료 또는 분양가격을 내고 충분한 면적에, 좋은 위치에, 고품질 주택에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회에서 융자이자 인하, 임대유형 신설, 리츠 설립, 용적률 등 몇 가지 전제 조건만 해결해 주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수행가능하다”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이 지사는 “여기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3기신도시 사업지분을 추가로 확대해 주면 기본주택,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사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다음날 까지 부동산 적폐청산를 언급하며, 따라서 문재인 정부 이전 부동산 투기 사례까지 모두 확인 발본색원할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월 16 아침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회의 서면브링핑 아래와 같이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여민1관에서 서울·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0년 자치분권 시행계획 이행상황 평가결과>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지난 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28건을 헌법 제53조에 따라 공포키로 했습니다. 이 중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은 제주4.3사건의 진상규명 및 희생자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 문 대통령 지시사항 관련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LH 1차 조사는 빙사의 일각이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LH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이다.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직자와 LH 임직원, 가족, 친인척을 포함하여 차명거래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나아가 부정한 투기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를 직시하여,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의 공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에서 문제를 제기한 양산 대통령 사저 대해 반박 성명을냈습니다.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지요. 노무현 전
<정세균 국무총리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 65세 이상 확대 된다고 밝히고있다> 정세균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 약 700만회분이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추가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 19 백신 접종대상도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최근 영국에서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을 충분히 입증해 주는 자료가 발표되었고 이를 근거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여러나라에서 이미 고령층 접종을 확대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PD 김학민 기자 조설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가정보원이 국가정보원법 제4조(직무) 국가 안보, 기밀, 국민 안전과 관련된 정보 수집 등의 직무를 벗어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 국민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행위에 대해 위법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사찰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해당되는‘사찰성 정보’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했다. □ 정보공개 청구의 근거는 지난 2020년 11월 12일 대법원 특별2부에서 곽노현 전 교육감과 박재동 화백이 국정원을 상대로 자신들에 대한 불법 사찰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 ‘정보비공개처분 취소 소송’에서 국정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공개를 명령한 원심이 확정됨에 따른 것으로 □ 국정원 스스로도 대법원 판결 이후 직무관련, 국가기밀, 안보관련 사안, 제3자 관련 개인정보를 제외한 ‘사찰성 정보’전반을 정보공개청구인 당사자에게 적극 제공키로 하고 정보공개 전담 TF를 구성,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 정보공개 청구의 이유는, 1) 국가정보기관이 직무를 벗어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은 물론 국민에 의해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행위에 대해 위법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대통령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당정청 협력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내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민생과 고용 위기에 대응하는 4차 재난지원금을 어려운 국민들께 제때 지원하기 위해 추경 처리에 속도를 내달라"며 3월 중에는 지원되도록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손실보상제, 이익협력공유제, 또 사회적연대기금 법제화 등 코로나 위기를 포용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상생연대 3법 같은 민생 법안과 함께 경제 활력과 규제혁신 법안 처리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LH공사 직원들의 토지 투기 문제로 국민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며 "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수사기관이 전모를 규명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지만 그와 같은 공직자의 부정한 투기 행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투기 이익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임직원들의 비위행위가 점입가경이다. 허위 출장비 잔치로 눈먼 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은혜 의원 국토교통위원회가 변창흠 국토부장관에게 질문을 하고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이 확보한 ‘LH임직원 출장비 부정수급 자체조사 결과(감사실)’에 따르면, LH는 당시 사장인 변창흠 장관 지시로 실시한 조사에서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출장비를 부정수급한 임직원이 2,898명에 달하며 해당 기간 이들이 부정 수령한 출장비만 4억9,22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상반기 3개월간의 출장 내역만 조사한 결과로 짧은 시간 동안 전 직원 3명 중 1명 정도가 가짜 출장에 나설 정도로 기강 해이가 심각했던 것이다. 만연한 일탈이 용인되는 이런 문화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촉발한 원인으로 보인다. ▢ 더 큰 문제는 해당 조사가 3개월간의 출장 내역에 대해서만 이뤄졌다는 점이다. 연간 혹은 누적으로 계산할 경우 실제로는 훨씬 많은 부정 수급이 지속적으로 자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 이는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지난 9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발언한 내용과 배치된다. 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