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홍보와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중화된 스마트폰과 모바일을 통한 홍보마케팅 기법을 배울 기회가 마련된다. 19일 함양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국내 최대검색포털회사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로, 소상공인이 판매할 상품의 강점을 십분 홍보하는 기법을 배울 수 있어 경쟁력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수당 28명씩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전 9~12시 3시간씩 1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3주간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판매에 관심 있는 숙박업·음식업·레포츠업·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은 서두르는 게 좋다. 교육비 무료, 선착순 접수.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정보화교육 홈페이지(info.hygn.go.kr) 또는 유선(960-5115)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함양군은 19일 오전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6국가안전대진단 및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함양소방서·의용소방대·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은 일제히 어깨띠를 두르고 함양읍 보건소에서 동문네거리까지 1km를 가두 행진하며, 만나는 군민들에게 일일이‘2016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와 관련, 군은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맞춰 군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오는 4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분야별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군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초래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상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게 중요하고, 안전 위협하는 요소 발견 시엔 즉시 ‘안전신문고(http://www.safepeople.go.kr)’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울릉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2일 진행하는 제9회 장흥달맞이 놀이마당관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3층)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이 날 회의는 정무호 울릉군 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울릉도 지역 민속문화 및 세시풍습 계승역활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인 장흥 달맞이 놀이마당의 행사 중 발생 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기관별 역할분담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비상연락망 상시 정비·공유로 재난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특히 행사중 순서에 포함되어있는 달 짚 태우기에 대하여 화재 시 대책 및 참관객 대피대책과 행사종료 후 소화 대책까지 매뉴얼화 하여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 울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 산림조합, 한국전력 울릉지사 등 재난안전관련 유관기관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무호 울릉군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간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축제 관련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9회 병신년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은 사동리 마을회가 주축이 되며
(미디어온) 울릉군은 읍·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듣고자 2016년 새해 읍·면 연두순시를 지난 16(화)∼17일(수) 2일간 실시했다고 전했다. 16일(화) 오전 10시 북면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3개 읍·면과 파출소·우체국·보건지소 등 주요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각 지역의 주요 산업현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현장에서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발전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번 연두순시에는 각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는 읍·면 연두순시 중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위문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신도시 이주민의 애로사항 해소와 편익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 유입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향후 새로운 천년을 맞는 예천군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해 현재 현대아이파크 피트니스센터 내 북 카페에 마련된 이동민원실을 오는 22일부터 도청 종합민원실로 이전 해 운영하고 근무 인원을 늘려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수요가 급증하면 호명면 통합관제센터 내에 민원, 복지, 세무 등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신도시 통합 출장소도 개청할 계획이며 행정자치부와 이에 대한 협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도청은 자체 식당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어 도청 직원과 입주민들의 식사 불편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의 부흥을 위해서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 중이다. 군은 음식점명과 전화번호, 대표메뉴와 수용인원, 차량현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예천 음식점 가이드북’ 을 제작해 도청 직원은 각 실국별로, 이주민은 전입신고 시와 개별 방문을 통해 예천의 저렴하고 맛좋은 먹거리를 일일이 소개하고 있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 주어 지역 농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5억 원을 투입해 퇴비살포기 등 312대의 농기계를 구비해 농민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매하지 않고 손쉽게 빌려 쓸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7,185농가에서 124종 8,046대의 장비를 임대하는 실적을 올려 명실상부하게 농민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잔가지파쇄기 등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 영농기에 바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 주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휴무일에도 쉼 없이 임대사업소를 정상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신청은 방문, 전화,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가능하고 기종별 사용시간은 1회 2일을 원칙으로 하며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단가에 따라 5천 원에서 9만 원까지이고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해공제 또는 일반상해보험에 가입해야만 가능하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는 농용굴삭기 활용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사용자 현장실습교육을 실
(미디어온) 영양군이장협의회는 지난 18일(목) 오전 11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남천희경상북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지난 2년간 이장협의회의 단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이동호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새로 취임하는 우일정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8대 우일정 회장(55세, 영양읍 화천리)은 취임사에서 “다년간의 이장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 이장협의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이장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영양군이장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야간온도가 심하게 떨어지는 가식 시기를 맞이하여 고추육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고추육묘상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고추 육묘상은 적정 온도(낮 25~28℃, 밤 15~18℃ 정도)를 유지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량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 알맞은 온·습도와 충분한 모종 간격 유지를 통해 야간의 저온과 과습으로 인한 잘록병, 잿빛곰팡이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웃자라서 묘가 약해지고 조기에 비료 부족현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의 양은 저녁에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로 관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묘하우스 내 출입구와 측면쪽은 온도가 낮아 생육이 저조하므로 생육상태에 따라 자리 옮김을 해주어야 고른 육묘를 유도 할 수 있다. 만일 육묘 중 저온피해를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로 1일 정도 차광망으로 햇빛을 차단해 주고, 요소 0.3%(물20ℓ당 요소 60g)액을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회복시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미디어온) 안동시는 복잡한 도심지 내 시민이 휴식․소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소공원 2개소와 생태놀이터 2개소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도심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야소공원은 지난해 행정절차 및 보상을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운흥소공원 또한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보상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돼 용상 제2어린이공원과 안기 제2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도시의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하며 놀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올해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도심지 내 공원 조성 추진으로 부족한 녹지공간을 조금씩 늘려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겸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소통․화합의 장소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향약 덕목 중의 하나로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환난상휼의 정신이 미풍양식과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환난상휼 실천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비롯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폐지와 고철을 판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칠순비용을 성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얼굴 없는 천사들의 익명기부까지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실시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는 모두 8억 2백만 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모금목표인 5억 9천만 원보다 36%가 초과 달성됐고, 지난해 모금액보다도 무려 8천만 원이나 늘어난 금액이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이재업, 권동기)를 포함한 고액기부자도 있었지만, 병원, 종교인, 기업, 소상공인, 기관·단체, 개인 등 소액 기부자가 많이 늘어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안동시민들의 정신이 반짝이고 있다. 자신도 어려운 처지임에도 남을 돕는 마음은 주위를 더욱 따뜻하게 한다. 안동시 옥동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엄 모씨는 백혈병으로 떠난
(미디어온) 장수군은 가뭄 대비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한해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은 원활한 영농급수를 위해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읍면사무소에서 보관중인 양수기, 송수호스의 보관 상태 및 성능점검을 실시해 가뭄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뭄 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읍면사무소 담당자에서 작동요령 및 고장진단 사전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엔진형 52대, 탑재형 68대, 전기모터형 25대 총145개의 양수기를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온)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관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도 장려금 지급대상자 신청접수를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장수군에 두고 선발요강에 의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고교생, 대학신입생 및 저소득 주민자녀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 또는 장수군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63)351-2657, 350-2230), 대학 재학생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관내 중학교 출신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성적에 따라 최고 9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원되며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은 성적에 따라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관내고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1,000만 원, 연세대‧고려대는 8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올해 장려금 선발요강을 개정하고 저소득주민 자녀(중․고등학생)에 대한 특별장려금 지급기준을 마련, 장려금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