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인 중동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2016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잇는 대륙간 허브도시로 무역의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다음으로 큰 규모로 중동시장 최대의 B2B 식품박람회로서 120여개국, 4,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9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 농식품의 중동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기업 41개업체가 52개부스로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유자차, 단감, 팽이버섯과 건강식품인 홍삼, 흑마늘 및 스낵류, 차류 등 식품 전반에 걸쳐 참가한다. 또한, 한식요리 시연시식 및 시청각 컨텐츠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바이어 원스톱 관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업체 출품제품을 일괄 전시하여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유도 및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작년부터 정부가 역량을 집중하여 UAE 할랄인증을 획득한 6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특별식문화
(미디어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의 시험연구소는 2015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수거한 제조 및 유통단계의 사료를 대상으로 사료검정을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되도록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국내 사료검정의 94% 이상을 수행하는 핵심 국가기관으로 사료의 안전 및 품질관리에 관한 검정 업무를 1999년부터 수행해오고 있다. 작년 한 해 전국 1,900여 사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료검정은 전년대비 8% 확대된 4,398점으로 성분 수는 25,528건에 달한다. 사료종류별 비율은 배합사료 49%, 단미사료 37%, 보조사료 14% 순 이었다. 검정성분별 비율은 품질성분 20%, 안전성 성분 80%이며. 주요 품질성분으로는 수분,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아미노산, 칼슘, 인 등이며, 안전성(유해물질) 성분으로는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곰팡이독소, 동물성유래단백질(BSE관련), 말라카이트그린 등으로 안전성 성분의 검정건수는 전년보다 20.1% 증가하였다. 2015년 사료검정 결과 허용기준에 맞지 않는 부적합 점수는 17점으로 검정점수 대비 낮은 수준(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적합 성분은
(미디어온) 정부는 19일(금) 8시 30분에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개성공단 영업기업에 대한 애로 해소방안, 지난 2월 15일 발표한 추가 지원조치중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외국인력 지원과 국내 대체공장 공급을 위한 대한 세부 추진계획, 기업전담지원팀(중기청 주관)이 개별 기업을 방문하여 파악한 추가 건의사항 등에 대한 지원조치 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개성공단의 영업기업(세탁소, 편의점, 주유소 등)은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정부의 협력사업승인을 거쳐 사업을 하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그간 발표한 정부 지원 대책중에서 적용 가능한 대책을 기본적으로 적용하기로 확정하였다. 이에 더하여 영업기업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하여 기납부한 공단내 사무실 임차보증금을 조속히 반환하기로 하였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된 2016년 외국인력 도입 쿼터 외에 추가수요로 인정하고, 통상의 기업별 고용허가제 기준 대비 40%까지 증원할 수 있도록 특례지원하며, 고용허용 한도까지 외국인 신규 고용이 즉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황교안 국무총리는 2월 17일-19일간 방한중인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수반과 2월 18일(목) 공관에서 만찬협의를 갖고, 한-팔레스타인간 교류증진과 경제ㆍ개발협력 발전방안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총리실의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2014년 8월 우리측 주팔레스타인 대표의 라말라(팔레스타인 임시행정 수도) 상주 근무 개시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무소 개소 이후, 고위인사방문ㆍ협력 및 민간분야 교류 등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측간 교류협력이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황 총리는 우리 정부는 팔레스타인의 재건과 거버넌스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협력 지원을 계속해 나감으로써 팔레스타인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압바스 수반은 한국의 모범적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개발협력과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황 총리는 매년 2만-3만명의 우리 국민들이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등지를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압바스 수반은 계속 관심을 갖고 유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양측은 이스라
(미디어온)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홍보능력 향상을 통한 소득향상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농업인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3개 과정 기초반, 기본반, 심화반 각 23회차로 진행한다. 기초반은 스마트폰 활용기초, SNS기초 및 활용, 컴퓨터 활용 전자상거래 기초 및 홍보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다. 기본반은 블로그 제작활용, 사진촬영과 사진관리 방법, 블로그 마케팅 교육, 심화반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스토어 팜 이용 쇼핑몰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익산시 농업인 중 자가 생산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 희망하는 기본적 워드작업이 가능하고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진선섭 소장은 “전자상거래 농업인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한 양질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려는 농업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미디어온) 익산시·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핵심리더 복지아카데미를 19일 오후 2시 부송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 및 위원, 읍면동장 등 핵심리더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 구성되어 현재 307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통·이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자원봉사자, 복지시설관계자, 교육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각 위원들은 소외계층의 조기 발굴과 지원, 지역의 인·물적 자원발굴과 연계 등의 역할을 통해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노수현 강사의 “희망디딤 복지공동체 만들기” 강연 및 희망복지지원단의 긴급복지제도 홍보 등의 순서로 마무리 됐다. 교육을 공동 주관한 이해석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
(미디어온) 익산시가 지난 18일 「익산시 패션주얼리R&D센터 연구분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23일 준공한 익산시 패션주얼리R&D센터는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에 부지 13,442㎡에 건물 5,466㎡ 규모로 조성돼 2014년 5월 1일부터 주얼리 유턴 기업들로 구성된 한국주얼리협동조합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위탁 조합에서 도금장과 폐수처리장을 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해 왔으나, 연구 분야에 대해서는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이 대두됨에 따라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게 됐다. 1순위로 협상대상자로 결정된 원광보건대학 산학협력단은 그간 주얼리 디자인분야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도금공정개발, 소재개발 등 연구 분야를 촉진한다면 전국 최고수준의 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들은 지역 인사를 배제하고 타 지역 교수,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심층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앞으로 시는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
(미디어온) 전주시 완산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기름 누출로 인한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양을 적정하게 관리 보전하기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유소 등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총 용량이 20,000ℓ이상인 석유류제조 및 저장시설을 보유한 주유소 등으로 관리대상시설 102개중 금년도 토양오염 검사대상 시설 34개소에 대하여 토양오염도 검사 실시여부, 기름 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지도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하고, 고의적으로 토양오염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저장시설 및 배관을 부적정하게 관리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처분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여야 함을 안내할 계획이다. 토양오염도 검사는 토양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 최초 검사를 한 후 5년, 10년, 15년이 되는 해와 15년 후에는 매2년이 되는 해에 시행하여야 하며 누출검사는 저장시설 설치 후 10년이 지난 때부터 매 8년이 되는 해에 받아야 한다. 한편, 완산구청 관계자는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 점유자는 검사기한내
(미디어온) 전주시가 시정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백만기 호남지방통계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 활성화 및 지역통계 개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 3.0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통계를 함께 생산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 방향 및 미래 성장 동력을 수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각종 통계를 지역 특성과 현실에 맞게 개발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각종 협력지원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계청은 시의 지역통계 발전과 인프라 개선 등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하고, 전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경제동향 분석에 필요한 통계청 보유 자료 및 분석 기술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통계에 기반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호남지방통계청과의 상생발전과 지역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해 행정통계
(미디어온)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전도시 실무분과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안전증진사업 부서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기본조사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주시가 국제기준에 맞는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아주대·백석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기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또,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앞서 전주시의 사망과 사고 등 안전 손상문제에 대한 분석과 각종 안전사업에 대한 방향도 설정됐다. 이 자리에서 용역 공동책임연구원인 백경원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전주시 손상발생 현황과 유발요인 분석자료를 근거로 손상지표에 따른 손상예방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따른 안전증진 프로그램 선정, 안전도시 추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 등을 제시했다. 연구진이 국제안전도시 전주 만들기를 위해 제시한 추진전략은 △안전조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 내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의 역량강화 △시민 안전증진을 위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기반 마련 △실효성 있는
(미디어온) 부여군은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신청자, 방문지도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오리엔테이션과 이중언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국어 및 방문지도사 위촉장 수여, 한국어 교육 및 방문교육사업 계획 설명,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 홍보, 방문가정과 지도사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입국 5년 이하), 중도입국자녀(만 24세 미만)를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교육과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문한국어 교육서비스, 만 1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을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가족상담 등을 제공하는 부모교육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만3세~12세)를 대상으로 알림장 읽어주기, 숙제지도 등을 지원하는 자녀생활서비스를 오는 12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또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이중언어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자녀의 성장과 언어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능력․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이중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순근 부군
(미디어온) 논산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논산시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시는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번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3.0 4대 분야(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에서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243개 지자체 중 총 60개 지자체(광역 5, 기초 55)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국민참여 및 소통 분야에서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동행과제 발굴, SNS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로 주민과의 쌍방향소통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취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기관간 협업행정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으로 성과를 낸 우수행정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