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취학아동과 미취학아동 및 부모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취학아동 40명과 미취학아동 및 부모님 40명이 함께 참여해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다양한 체험 시설을 통해 즐겁게 체험하고 장항 기벌포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통해 건강한 사회성을 발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안전체험장에서 화재대비 체험과 지진 및 태풍체험, 교통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민방위 대피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활동과 장항 기벌포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서천 문예의전당 교육장에서 관내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장 및 실무자들과 2016년 봉사활동 공유를 위한 제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예술, 재능나눔, 기업체봉사단,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담당자 등 41개 봉사단 및 기관대표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서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16년 사업과 각 봉사단체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실시예정인 타임뱅크제 도입에 따른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과 방법에 대한 설명, 농촌재능나눔사업, 읍면 자원봉사 거점센터 운영, 한산모시문화제봉사단 운영 등에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각 봉사단이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유사사업을 방지하고 연합 사업의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이나래 사회복지사는 “조손가정,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간담회를 통해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으며, 구창완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내 봉사단 및 사회단체가 원활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봉사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가 지난 18일 리솜 스파캐슬에서 열린 대중교통 우수 업체 및 지자체 정부포상 행사에서 대중교통 시책분야 우수지자체 선정과 함께 포상금 1억 원을 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효과적·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48개 시·군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하는 평가에서 무료환승 체계 구축, 행복도우미를 비롯한 친절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조성, 경영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하게 추진한 대중교통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버스승강장을 유개승강장으로 개선해 시민이 버스를 서서 기다려야하는 불편함과 눈, 비, 바람 등 기상악화 때 피할 곳이 없어 버스이용을 꺼리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했고,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했다. 시의 대중교통 시책평가 수상은 충남도내 유일하며, 이와 함께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서비스 우수업체 평가에서도 대천여객(대표 이병덕)이 시내버스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며,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운전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준법기사와 친절기사에 대해서는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미디어온) 지난 1월 전북 김제와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한지 1달 여 만에 충남 천안과 공주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보령시는 지역내 최대의 돼지농가 사육지인 천북면에 거점소독소 24시간 근무로 강화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돼지 집단사육 지역인 천북면에 거점 소독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고, 올 초 청소면에 추가로 거점소독소를 설치하는 등 구제역 유입 방지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기존에 운영중인 소독차 2대 외에도 2.5톤 광역살포기 1대를 투입해 축산농가 예방접종과 축산관련 시설 긴급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으며,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2교대 근무 하던 것을 24시간 3교대로 근무자를 배치해 구제역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돼지 농장 방역실태 점검과 모든 우제류 농가에 대해 전화 예찰, SMS문자 홍보는 물론 일시이동중지명령 준비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일회용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긴급 지원할 계획이며, 또 구제역 차단을 위해 매년 4~5월에 실시하는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3월로 조기에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렴시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19일에는 조직문화개선 추진단 발대식을 갖는 등 ‘부패제로, 클린보령’ 조성 추진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부패 공직자가 발생하지 않고, 보조금 분야와 내부청렴도 향상에도 불구하고 공사 관리․감독분야, 인․허가 분야 등의 외부 민원 만족도가 낮아져 지난 1월부터 고강도 청렴도 향상 대책수립 및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청렴시책 추진계획 보고회는 이를 세부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각 부서별 신규 시책과 제도개선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전방위적 청렴분야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를 위해 총괄부서인 기획감사실에서는 조직의 부패 취약부분을 정확히 진단 후 개선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컨설팅 신청, 시민이 참여하는 공직비리 신고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내부비리․클린신고 등 부조리 신고 시스템 활성화 방안, 내실 있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시행, 업무추진비 공개, 청렴엽서제 등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오는 3월과 8월 연 2회에 걸쳐 보조금 업무 담당자를
(미디어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체험농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농장주와 6차 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 정보탐색을 고려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방안과 지속적인 체험객 유치를 위한 고객관계 관리방법,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선처리 및 자세, 인사법 등 체험객 응대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진로체험 등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농업․농촌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차세대 농업인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농촌체험학습장과 교육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행복밥상 실천 시범학교와 농업․농촌 관련 진로체험 시범학교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자원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도농교류 증대를 위해서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야 한다”며 “많은 농업인께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농업의 6차
(미디어온) 당진시는 천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사업 현장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천의 자연재해위험지구는 당진시 정미면 일원의 천의천과 염솔천이 사업대상지로, 이 지역은 상습 침수로 인해 지난 2013년 당시 소방방재청에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한 곳이다. 천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천의천 1㎞ 구간과 염솔천 2㎞ 구간 등 총 3㎞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시는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하천 기본계획고시와 매장문화재 지표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정병희 부시장이 직접 사업 대상지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정비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시는 국민안전처와 충남도 등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일정 및 방향 설정을 마무리하고 충남도 지방건설 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일부구간에 대한 정비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병희 부시장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를 1천 330억 원으로 정하고 예산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전했다. 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현안사업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사업 43건, 205억 원과 계속사업 53건, 452억 원 등 1천 33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들을 건의하고 보완해 적극 대응하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정사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기획단을 70명으로 구성하고 중앙부처와 충북도의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을 마련해 서울·세종사무소를 활용한 핫라인을 구축,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간다. 이와 별도로 사업담당자 21명으로 구성된 특별기동반도 가동해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활동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우수부서와 기여자에 대해 연말 포상과 인사 상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영동군청 나채정 예산팀장은“지자체간에 예산
(미디어온) 청주시 아동복지관에서는 아동이 건강하게 태어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장과 부모교육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 프로젝트”를 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은 “날마다 성장하는 아이들”로서 아이들이 성장함에 있어 질 좋은 양육환경과 가족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부모가 아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아동은 스스로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요즘, 부모의 폭력에 의해 아동이 숨지는 사건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의 권리찾기에 대해 사회적 확산이 필요한 시기에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 프로젝트 사업은 ▲ 맨토링을 통한 행복가정만들기 부모교육 ▲ 아동의 사회성발달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 액트브 칠드런 아동자치회 운영 ▲ 예비부부 교육 등 으로, 예비부부 교육이수자에게는 행복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충북대학교, 방송국, 아동관련기관 및 단체 등 민·
(미디어온) 진천군은 오는 4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화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과 시설주 등의 자체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군은 지난대 국가안전대진단이 대상과 시행범위를 늘리는 데 무게를 뒀다면 올해는 안전기준이 없거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각지대 및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단방법의 효율화-위험도에 따라 점검 차별화 △안전사각지대 점검 △안전진단과 산업의 연계 강화 △국민참여를 위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사회 안전도를 제고하는 한편, 군민 생활에 조금의 불편도 없도록 해 명실상부한 생거진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 웹과 앱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진천군은 고품질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을 위해 본답초기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 2400만 원을 투입해 본답 4000ha 면적에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해 본답초기 발생이 많은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 사전예방에 나선다. 특히, 군은 병해충 발생 이전에 방제를 실시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으로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 상순부터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약제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관내 1000㎡이상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가 지원대상이며 오는 3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종 농기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을 통해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구군은 윤태용(61세) 전(前) 양구군 부군수가 지난 18일(목) 양구군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소장은 18일부터 오는 2019년 2월 17일까지 3년간 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됐다. 윤 소장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정성껏 돌보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람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양구 출신으로 지난 197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양구읍장과 자치행정과장, 주민생활지원실장, 강원도 DMZ정책담당관, 양구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