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해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3.1절 기념식을 오전 10시에 시청 여민실(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세종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세종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유나이티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기념음악회와 희망태극기 트리 만들기, 사이언스 콘서트, 연 만들기, 마술체험, 민족대표 33인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를 통해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태안군이 추진 중인 태안기업도시 내에 한국타이어(주) 첨단연구시설이 들어선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첨단연구시설 유치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1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연구시설 입주를 위한 기업도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추진 안건을 상정, 최종 통과됨에 따라 태안기업도시 내 한국타이어(주) 첨단연구시설 유치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해당 연구시설 건립에 필요한 토지의 추가 확보 및 용도변경이 어려워 그동안 첨단연구시설 투자 유치가 난항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기업도시 밖 농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첨단산업 용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게 됐다. 군은 그동안 첨단연구시설 등의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말 현대도시개발(주)와 한국타이어(주) 간 실무협의를 마치고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사전 업무협의에 나서며 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약 152만㎡(46만평) 면적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세종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행사장별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입산길목 등에 산불 현수막을 내걸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홍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등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미디어온)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금일 정무위 전체 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중 “임원 개별보수 공개 개정안”에 대한 강한 반대 의견을 표명하였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회사의 등기임원 중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원의 개별보수를 분기․반기․사업보고서등에 연 4회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김기준 의원등 더민주당 의원들은 등기․미등기 여부나 임원․직원여부를 불문하고 연봉 5억원 이상인 자 중에서 무조건 상위 5인은 개별보수를 공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하였다. 반면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연봉공개라는 취지에 맞게 연 4회 공시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공개회수는 연 1회 사업보고서에만 기재토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하였다. 주요국에서도 모두 연 1회만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야의 개정안을 통합하여 금일 정무위에서는 공개대상을 임직원을 포함한 상위 5인으로 확대하고, 공개회수는 연 2회로 축소하여 반기와 사업보고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타협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경제계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우선 개인연봉공개는 개인정보의 공개로 사생활 비밀 침해의 우려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임직원
(미디어온)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에 참여할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2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생활공예반, 생활원예반, 꼬마파브르반, 꼬마장금이반 등 4개 반으로 확대 편성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인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예·원예·곤충·요리분야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생활공예반은 사과 거울 만들기·내가 꾸민 채소과일 자, 생활원예반은 첨벙첨벙 수생식물 만나기·파릇파릇 다육식물 심기, 꼬마파브르반은 신기한 곤충나라·누에야 우리 친구하자, 꼬마장금이반은 칙칙폭폭 바게트 채소기차·알록달록 식빵 수채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1,830명의 어린이가 공예·원예·곤충체험 3개 분야와 전통놀이체험 등을 경험했다. 올해는 요리실습분야가 추가됐고, 관내 농촌체험교육농장과 연계한 폭넓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체험관광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체험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회당 모집인원 최대 40명으로 기관별 1회 신청이 가능하며, 강사료와 재료비 등의 체험비는
(미디어온) 울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뿌리산업 기술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3억 2,600만 원 규모(▲뿌리산업경쟁력 강화지원 1억 원, ▲뿌리첨단화 기술지원 2억 2,600만 원)이며 분야는 시제품제작 지원, 생산 공정 고도화 및 공정개선 지원이다. 1차 신청기한은 2월 29일 까지 이며, 지원 희망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및 생기원 누리집(http://www.kitech.re.kr)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의 지원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지원 사업과 뿌리기업 첨단화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년간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관련 국제세미나 2건, 뿌리기술 경진대회 5건, 기술지도․시제품 지원 117건, 기술교류회 21건 등을 수행하여 지역 뿌리기업 기초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
(미디어온)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농간, 산업간 심화되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정보화 취약계층인 농업인과 소비자의 농업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농업인 및 소비자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 둥 10개 과정, 과정별 20명 총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한글 및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이미지 편집 및 제작 ▲블로그 기초·활용 등을 포함한 10개 과정이다. 이달 22일부터 일자별 계획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한 인터넷신청과 전화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8기 블로그 활용 홍보 마케팅 교육(7월 11일~7월 13일)은 블로그 기초 강의 이수자만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는 공휴일은 불가하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담당(☎229-529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날씨가 영상으로 회복되면서 월동 사료작물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며 생육 재생기 웃거름 사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월동 사료작물의 새 뿌리가 2~3개 돋아나는 시기를 말하며, 청보리, 호맥은 10a당 요소 10kg,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10a당 요소 20kg을 2월 하순까지 웃거름을 하면 된다. 생육부진포장이나 웃자란 포장은 생육 재생기 직후에 1차로 요소 5~6kg을 뿌린 후 20일경 다시 2차로 요소 5~6kg을 추가 시비해야 한다. 웃거름을 적기에 뿌려주면 사료작물의 뿌리 생육이 왕성해져 초기 생육이 좋아지며 생육 후기까지 비료를 준 효과가 지속되어 등숙율이 좋아진다. 또한, 잡초 발생도 억제되어 생산량 증가는 물론 사료작물의 질도 좋아진다. 한편, 봄철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를 확인하고 배수가 안 된 포장에서는 배수로 정비작업도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운 날이 지속되어 월동 사료작물의 생육이 부진해 생육 재생기인 2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웃거름을 적기에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담당(☏229-5454)으로
(미디어온) 충주 출신 아나운서 최현정(37세)씨와 방송인 조영구(49세)씨가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충주를 전국에 알린다. 충주시는 지난 17일 충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의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들을 충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을 방문한 최현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충주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현정씨는 지난 2002년 원주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5월부터는 MBC 본사 보도국 소속 기상캐스터로 활동했고, 2005년 말 아나운서로 재입사해 그동안 여행스케치, 가요큰잔치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맹활약했다. 현재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tvN ‘고성국의 빨간의자’ 진행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영구씨는 1994년 SBS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으며, 한밤의 TV연예,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MC 및 음반활동(신곡 사랑벌) 등 여러 분야에서 끼를 발산하며 활동 하고 있다. 최현정씨와 조영구씨는 “충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주시에 감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디어온)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는 2~3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다가 다시 얼어붙는 융해와 동결 현상이 반복돼 각종 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민관(마을이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주요대상은 △도로교통시설 파손(포트홀 등) △위험구간(커브길·경사길 등) 결빙·적설 △절개지 붕괴 및 낙석 △옹벽·축대·노후건물 균열 등이다.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별도로 안내해 준다. 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심상철 북면장은 “해빙기 기간 동안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북면사무소 (041-521-4731)나 119등에 지체 없이 신고하여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광양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기숙사 광양학사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기숙사는 지난 2014년 서울시와 광양시 등 전국의 8개 지자체가 참여해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건립됐다. 기숙사에는 총 193호실에 2인/1실 원룸 형태로 구분되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중 ‘광양학사’는 30실로 총 60명(남 30명, 여 30명)의 입사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정기모집 입사생 44명을 제외한 16명(남 14명, 여 2명)을 추가 모집한다. 입사 자격 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서울이나 경인권에 소재한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12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수시 운영되며, 원서는 광양시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 공지사
(미디어온) 화성시는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2016 화성시 청소년 참여자치회’가 구성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유앤아이센터와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통합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리더십 특강, 공동체미션활동, 자치회별 계획 수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4개 분야별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화성시 청소년자치회는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의 운영방향, 사업계획 심의․평가 등 시설운영 전반에 청소년들을 대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관련 사업과 행사에 또래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자치회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자아정체성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는 5월에 개최될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활약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