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철도 침목에 태양광 설치 전기를 생산하는 장면 중 포토> 독일철도(DB. Deutsche Bahn)와 영국 재생에너지전문기업 Bankset이 작센 주의 철도에서 침목 태양광시스템의 적용을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침목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철도 10km당 평균 1메가와트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의 철도망 총연장은 약 6만km이므로 6000메가와트(6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1.2기가와트 발전량의 원전 5기에 맞먹는 발전량이다. 독일철도는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100%로 기차를 운행할 계획인데, 이 실험이 성공한다면 그 계획을 10년 앞당길 수 있다고 한다. 독일철도의 야심찬 실험이 부디 성공하기 바란다. 한국의 철도 총연장은 5000km이니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50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원자력발전소 1기의 50% 정도다. 참고로 국내 최대규모의 재생에너지단지가 조성 중인 새만금 지역에는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등을 통해 총 3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원자력발전소 2.5기 규모다. 선진국들은 이렇게 재생에너지 발전 100%를 향해 기술개발, 입지개발 등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포토 포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예산간담회를 갖고 지난 8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이어 전남·광주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건의하면서, 전남의 주요 현안과 내년 국고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 부총리, 김 지사를 비롯해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물가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부 출범 초기에 지방의 목소리를 신속히 듣기 위해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이 주도해 스스로 성장동력을 찾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확대, 지방도․지방하천 국가지원 확대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 상생1호 협력사업인 ‘전남·광주 첨단반도체 특화단지’의 부지 300만 평 확보 계획과 광주 인공지능(AI)산업, 향후 전남에 구축될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의 미래 경쟁력 등을 제시하고, 전남·광주가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 “새 정부에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지역현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8기 출발과 함께 1인가구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1인가구 맞춤형 집중지원’에 나선다. 1인가구의 불안요소 해소와 다양한 정책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구 가족정책과 내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은평구 1인 가구는 2022년 기준 전체 가구의 39.4%인 8만 4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6년 기준 4만 4천 가구에서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은평구는 1인가구 증가에 발맞춰 올해 예산 83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유기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11개 관계부서를 TF 조직으로 구성하는 한편 안전, 건강, 주거 등 5대 분야에서 1인가구 집중지원에 나선다. 특히 연령, 거주지, 성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대상으로 △안심마을보안관 △안심 택배함 등을 운영한다. 건강 돌봄에 취약한 중장년·저소득 1인 가구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장년 음료배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저소득 1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창업인의 집 △1인가구 청정 홈케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은평구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취임사 포토>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7월 1일 오후 5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은평구청장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 전인 오전 8시부터 김 구청장은 서울시장단과 25개 자치구 각 구청장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침수 취약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서며 민선 8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관내 산벽, 옹벽 현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상황을 두루 살폈다.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은평구를 지켜내는 것이 구청장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정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취임식을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하면서,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취임식으로 마련했다. 모든 은평구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취임식은 민선 7기 성과영상,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내빈축사, 축하영상,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지역주민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은평구민의 열
<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기관 국정조사에서 질의를 하고있다> 김민철 의원이 신도시 등에서 신설 학교 개교 시기와 신축 아파트 입주시기보다 늦어짐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막는 일명 ‘신도시 학교 대란 방지법’을 발의했다. 김민철 의원은 1일 학교용지확보를 포함한 초기 단계에서부터 교육감과 교육부장관이 입주시기와 개교시기의 격차를 줄이는 등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협의할 수 있게 하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서는 개발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도록 하고, 학교용지를 개발·확보하려는 때에는 교육감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학교용지의 확보에 대하여만 적용되고 있고, 실제 학교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교육부령)에 따른 투자심사를 거쳐 교육감의 권한에 따라 학교 설립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교육부의 투자심사기간이 지연돼 학교 설립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분양 및 입주가 이루어지는 시점과 개교 시점이 일치하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테마는 ‘다시 그 순간으로 떠나는 여행’이며, 주제는 ‘소중했던 순간을 추억하며, 함께 나누고 싶은 여행 중의 소소한 일상사진’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5일부터 29일 17시까지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icnphotocontest.com/)에서 가능하며, 여행과 사진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사는 백신접종 확대 및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 등에 따라 점진적인 해외여행 재개가 기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소중했던 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였다. 공모전 심사는 내국인 및 외국인 분야별로 진행되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0편(내·외국인 각 30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내국인 분야는 △ 대상 1명 △ 금상 2명 △ 은상 3명 △ 동상 5명 △ 입선 19명 등 총 30명을 선정하며, 외국인 분야는 구분 없이 총 3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내국인 수상자들에게는 △ 대상 300만원 △ 금상 100만원 △ 은상 50만
< 9 유로 티켓 (한화 11,900원) 독일 (고속철도 제외) 철도, 버스, 트램, 모든 교통수단 이용 가능 포토) 선진국인 독일과 유럽 등은 6월부터 8월까지 고속열차를 제외한 '버스, 지하철, 트램 등' 대중교통을 티켓 한 장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국민들과 관광객 즐거운 미소를 띄우고있다. 이어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은 단 9유로! 한화로 11,900원입니다. 독일 특파원이 믿기지 않아 실제로 실행해 봤답니다. 어제 뮌헨에서 이 티켓을 끊어 지하철과 트램을 몇 차례 이용했습니다, 우리처럼 티켓을 단말기에 태깅할 필요조차 없이 모든 대중교통을 내 전용 차처럼 자유롭고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어 사회 전반의 소통과 신뢰가 있어 가능한 일이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몇 차례 더 이용하려고 한다고합니다. 따라서 9유로 티켓은 고유가로 고통받는 독일 시민들을 위한 범정부의 대중교통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교통정책의 덕분에 이동이 활발해지니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승수효과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현지에서 특파원이 말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한국 정부의 유류세 완화가 오히려 고소득층에 더 큰
참여 작가 작품을 수록한 전자 도록입니다. 좋은 작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전시기간: 7월 15일(금)~25일(월) -전시장소: 세미갤러리(02-749-6652) -OPENING: 7월 15일(금), PM3시 / 세미갤러리 -전자도록 URL: https://online.flipbuilder.com/crart1004/nmxq/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폭력적 팬덤은 민주당을 쇄태시킨다고 밝혔다 포토>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아래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이 문자폭탄을 퍼붓는 행위는 폭력적 팬덤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박 전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민주당이 제가 바라는 민주당입니다. 문자폭탄을 퍼붓는 폭력적 행위에 입을 닫는 것이 아니라, 용기있게 말하고 토론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정치를 하자는 것입니다. 열 개 중 하나만 같아도 함께하는 정당이 집권할 수 있습니다. 열 개 중 하나만 틀려도 쫓아내는 정당은 결코 집권할 수 없습니다. 덧셈 정치를 했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집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동료들을 모두 적으로 돌린 극렬 팬덤의 뺄셈정치는 대선 패배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팬덤 그 자체는 좋습니다. 정치인과 지지자가 한 집단을 이루어 정치적 가치를 공유하고 그것을 응원하는 것은 좋은 정치문화입니다. 제가 끊어내자는 것은 팬덤의 폭력적 행위입니다. 폭력적 팬덤의 원조는 이른바 '극렬 문파'입니다. 이들은 문대통령의 입장과 조금만 다른 발언을 해도 낙인 찍고 적으로 몰아 응징했습니다. 이들의 눈엣가시가 되
<김동연 경기도지사 첫출근 서민층의 경제위기 민생 대응 서명식 포토> 경기도의 7월 1일 현재의 경제위기를 비상경제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단계로 수출기업 1개 사 당 최대 3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하고, 농가에는 올해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등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이런 내용을 담은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명에 앞서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을 결정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어업인 또 중소기업의 수출 보증 등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는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를 강조해 온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이 촘촘하고 두텁게 담겼다. 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등 직접 대상자 중심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3단계로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는 바로 시행이 가능한
<이재준 신임 수원특례시장 선서 포토> 7월 1일 이재준 신임 시장은 오전 8시 고등동의 A연립주택을 찾아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났다. A연립주택은 6월 30일 오전 옹벽이 붕괴해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옆에 있는 B빌라도 피해를 봤다. 거주자 24명(12세대)이 긴급 대피했고, 수원시는 이재민 11명에게 임시거주시설(수원유스호스텔)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었고, 주민들은 “하수관로가 파손돼 수도를 사용할 수 없다. 수원유스호텔에서 생활하면 아이들 통학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재준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은 복구작업 일정을 파악해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려라”며 “주민들께서 복구 일정을 아셔야 그에 맞춰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피해 현장 점검을 마친 이재준 시장은 수원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탑 참배 후 수원시청에서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시청 본관 로비를 가득 메운 공직자들에게 “(제2부시장 퇴임 후) 6년 6개월 만에 시청에 돌아왔다”며 “협치와 참여
<김철우 보성군수가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로 어르신 배식 봉사 포토> 김철우 보성군수가 7월 1일 11시경 보성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배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민선8기 보성군수 취임식을 직원 월례 조회로 대체하고, 지역에 다양한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 일정으로 민선8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김철우 보성군수,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 살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7월 1일 오후 13시 경 벌교읍 소재 샤인머스켓 농가를 찾아 농업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군수는 민선8기 보성군수 취임식을 직원 월례 조회로 대체하고, 지역에 다양한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 일정으로 민선8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