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에는 95개 기업이 참가해 3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가치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사는 참여기업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약 1억 3천만원 규모의 인건비·시설물 설치를 지원해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여 소공인·사회적기업의 공항 진입장벽은 낮추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였다. 이번 판매전에는 사회적기업 및 지역농가와 협업한 ‘밀키트’, ‘가치행복행 패키지’ 등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지역농가 등과 협업한 기획상품의 경우 판매수량만큼 공사가 추가 구매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점포별 매 시간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8월 중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가치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들이 보다 많은 고객들을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상생 소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8월 3일(화)부터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시,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의 불법 판스프링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단과 국토교통부·경찰청·서울시·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대 블루핸즈를 방문한 화물차를 대상으로 불법으로 설치된 판스프링을 무상 제거하고, 회수된 판스프링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울타리 제작에 활용하는 것이다. 판스프링은 화물차 무게를 지탱하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만, 일부 화물차의 경우 적재함 지지대로 불법으로 설치되어, 도로 상에 낙하될 경우 인명사고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어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9월 차량의 주행과 외부충격 등에 의해 적재함 보조 지지대가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성 시험 등을 통해 규격, 고정방법 등의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약 7,700대의 차량이 적법한 튜닝 절차에 따라 튜닝을 완료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예방접종 18세〜49세 (2003년생〜1972년생) 12만명에 대하여 오는 8월 9일부터 10부제로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접종은 지난 7월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발표에 따라 집단면역 조기달성을 위해 청·장년층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다.18세〜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로 나누어 실시되며, 날짜별 예약 대상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으로 예약된다.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의 경우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매일 20시부터 익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8월 19일부터 21일 까지는 연령대별 추가 예약이 진행되고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18세~49세 연령층의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83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이에 앞서 18세~49세 자율접종 대상자인 식품, 공중, 택배, 대형마트, 은
김창완 사장 (한국공항공사), 2일, 김포공항 ‘창업보육센터 [:가꾼]’에 항공산업 일자리 정보와 취업 컨설팅, 항공전문 직업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김포공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한 항공산업의 고용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항공산업 종사자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항공일자리 직무분야별 취업컨설팅 및 1:1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주변지역의 항공 관련 기업과 취업을 연계해 매칭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포공항 취업지원센터는 지하철 4개 노선, 시내외 버스 주요노선, 공항버스 등이 왕래하여 교통편의성 및 접근성이 높고, 초기 창업기업인들에게 사무공간 및 보육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창업보육센터에 함께 위치하여 항공산업 분야의 취·창업과 연계한 취업 및 직무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완 사장(한국항공협회 회장)은 “다수의 항공기업이 모여있는 김포공항 취업지원센터는 우리 공항을 중심으로 구직자와 창업자 간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라며, “취업지원센터가
<권오봉 여수시장 COVID-19 방역 확산을 마기 위해 여수시민 이동멈춤 강조하고있다> 권오봉 여수시장,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운영한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이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8월 1일 오전 10까지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을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주 78명이었던데 비해 22명으로 56명이 줄면서 71.8% 감소했다. 특히 이 기간 중 발생한 22명의 확진자 중 13명이 자가격리 중 발생자이며 해외입국자 2명으로, 나머지 7명은 확진자 접촉 5명, 기타 유증상자 2명이다. 이동멈춤 기간 중 주말을 제외한 평일 5일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분석한 사람과 차량의 이동량은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 시내 주요 주차장 이용율은 3%, 주요 관광지인 오동도, 향일암 입장객도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일주일간 불편을 감내하고 이동멈춤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일부터 공공시설 운영 재개와 이동멈춤이 해제됨을 알려 드릴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COVID-19으로 힘든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하겠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기자
원창묵 원주시장,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2일부터 원주지역 공원에서 22시 이후 야간 음주와 취식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관내 모든 공원이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공원 내에서 음주 및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원주시는 행정명령과 함께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장미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2주간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를 포함한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위반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 이병철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당과 술집의 영업시간 제한을 피한 야외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정동균 양평군수 포토 포즈> 정동균 양평군수, 군민들의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기존 중앙도서관만 운영했던 내 손 안의 도서관 ‘리브로피아’ 앱을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했던 도서관의 정보를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자료검색, 대출현황 조회, 자료 및 도서예약, 희망도서 신청, 신착자료 찾기, 전자책 및 전자잡지 열람 등을 할 수 있고, 도서관 회원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모바일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각종 정보 및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클릭만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양평군 도서관이 스마트한 도서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리브로피아’ 앱 이용방법은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팝업 및 참여마당-공지사항 및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리플릿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명복 도서관과장은 “양평군 도서관은 스마트 뉴딜시대와 비대면 시대에 맞게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
<허태정 대전광역시 시장, 매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 가리지않고 구석구석 점검하고있다>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이후 첫 주말을 앞두고 지역 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30일 허태정 대전시장,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김선영 대전중부경찰서장, 조성배 중구 부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중구 으능정이 거리 및 지하상가 등에서 4단계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으능정이 거리와 지하상가는 중‧고교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대전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기준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업주 및 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5개 자치구 순회 관계기관장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점검을 비롯해 21일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23일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장 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와 상생협력방안 간담회 가졌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과 정장선 평택시장 상생협력 회의>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산시장 곽상욱, 공동위원장 평택시장 정장선)는 29일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비대위에서는 기초자치단체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사항에 대한 주요 요구를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5명(△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부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비대위는 △지속적인 협의 채널 구축 △지역환원 무상귀속 공공시설물 범위 확대 △상세하고 투명한 원가공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시 지적사항 신속한 조치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LH에 요구했다. 곽상욱 공동위원장은 “11년간 시정을 펼치는 동안 LH와의 소통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으며 비대위의 주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용섭 시장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9월1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61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5개 본 전시(주제관‧국제관‧AI관‧체험관‧지역산업관)와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라인마켓,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걸맞게 ‘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선정했다. 이는 과거의 산업적 발명에 의한 혁명이 아닌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통한 광주의 혁명을 의미한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 위상은 물론 삶과 미래의 혁신적 가치창출을 선도하는 디자인에 대한 체험과 공유, 미래 신산업과 지역혁신이 융합되는 비즈니스 창출과 실질적인 산업화 프로젝트 결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현선 총감독은 “디자인을 통해 과거-현재와의 대화, 미래의 지평을 넓히고, 변화와 다름을 포용하는 시대정신을 담고자한다”며 “이미 시작된 디자인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 학령인구 감소 및 대학 신입생 정원 미달 등 지역대학의 위기가 코앞까지 다가왔다. 순천시는 대학의 존폐위기를 대학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방대학 소멸위기 대응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하여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순천시(순천시장 허석)는 7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순천시, 순천시의회, 순천시 소재 3개 대학교와 순천시교육지원청, 순천상공회의소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대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과 대학이 연계해 볼 만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순천시-대학 상생협력 협의체는 지역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각 대학별 특성에 맞는 경쟁력 제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체제 도입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대학과 지역은 연대의식을 갖고 지역 우수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역인재를 대학에서 양성하고 우리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선순환구조를 구축해나가겠다.”며 “지역 대학을 혁
허성무 창원시장, 30일 ‘코로나19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창원에서도 연일 30~4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관내 외국인주민 노동자 고용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지난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외국인주민 노동자 다수 고용 기업체나 선별진료소를 찾기 어려운 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행 첫날인 28일에는 13개 업체 139명, 둘째 날인 29일에는 17개 업체 747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에는 봉암공단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검사소를 운영했으며, 내국인 희망자도 검사를 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작업 시간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외국인주민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동자들이 마음 놓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와 기업체가 협력하여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을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허성무 창원시장, 29일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아낌없는 성원에 대한 감사와 특히, 해병대 창설 기념 행사 개최와 해병대발상지로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해병대 전 장병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해병대발상지로’는 진해구 덕산동 이동교~덕산초등학교 719m 구간이며,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상지로서 국가 안보 위기 시 용전분투한 해병대의 위상을 알리고 후세대에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허성무 시장은 작년 해병대전우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이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한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병대전우회의 감사패에 이어 해병대사령부의 감사패를 수여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1949년 4월 15일 창설된 이래, '6.25전쟁'과 베트남전을 거치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이기는 호국영웅의 발상지가 창원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용산구,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8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과 야간 안전 숙소를 찾아 폭염 대응태세를 살폈다. 성 구청장은 우선 삼각지 경로당(이태원로2길 5)을 방문,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위에 따른 온열환자가 이번 주에만 전국 25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특히 쉼터를 잘 이용해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쉼터인 남영동 안전 숙소를 점검했다. 숙소 관리자와 함께 객실 내부 상태, 긴급 연락망 등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용산구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132곳이다. 경로당(87곳)이 가장 많고 동 주민센터(16곳)가 뒤를 잇는다. 경로당은 오후 1시~5시, 동 주민센터는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7~8월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야간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안전 숙소는 숙대입구역 인근 남영동에 위치했다.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