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있다) 윤석열 검사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재직 당시 노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알려진 안희정 현 충남지사와 '후원자' 고(故)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구속수사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미국 고급 아파트 매입 의혹을 수사하면서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기소한 바도 있다. 2008년에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BBK 주가조작' 사건을 맡은 정호영 특검팀에 파견돼 수사하여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난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강연에서 BBK를 직접 설립했다고 발언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 직접적인 이명박 본인이 증언한 직접증거가 있었고 김경준은이명박이 BBK의 실제 소유주이며 자신도 주가조작의 피해자라고 주장했고, 이명박은 자신도 김경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본인이 실소유주라며 투자권유를 하고 공동설립자 김경준의 구체적인 증언까지 있었음에도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BBK, 다스 실소유주 의혹 무혐의 처분 특검팀은이 당선인을 삼청각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3시간 동안 조사하고 수사를 마무리지음. 이후 특검은 “특검이 규명한
(황주홍 농림해양수산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2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황주홍 위원장이2건의 법률안을 발의한 배경에는 광주광역시의 건의와 요청에 의해서다. 광주광역시는2016년5월부터 광주호 주변의 호수생태원을 확장하여 확장면적39만㎡(증20만㎡,기조성19㎡),총사업비100억원 규모의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2021년까지 정원조성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에 있다. 하지만 올1월4일 개정․공포되어, 7월16일부터 시행되는「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정원의 경우에도 수목원과 유사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정되었으나,국가나 자치단체 등이 정원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토지 등의 수용 규정은 누락되었다. 당초 광주광역시는 관련법 개정에 따라 지방정원을 조성하려고 했으나토지 등의 수용에 관한 법률 개정 미비로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그린벨트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얻지 못하고토지 등의 소유권 확보 미비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차질을
(윤석열 검찰총장) 검찰이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사모펀드가 투자한 회사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실제 구속여부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야 될 것이고, 9일 조국 장관의 임명과 맞물려 언론은 마치 조국 장관이 관련있는 것처럼 융단폭격을 퍼붓고 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모펀드 건은 일부 불법이 있다 하더라도 조국 장관과는 관련성이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오히려 조국 장관은 피해자일 가능성이 크다. 이번에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가 운용사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배임, 증거인멸 교사와 투자사 대표의 횡령 혐의인 점을 봐도 분명하다. 2. 돈 빼 돌린 운용사는 가해자, 조국은 피해자 검찰이 사모펀드와 관련해 조국 가족의 투자금을 받은 운용사 대표가 그 돈을 빼돌렸거나(배임 횡령), 투자 및 보고 절차를 어겼거나(자본시장법 위반), 혹은 투자금을 받은 회사가 그 돈을 빼돌렸다는(배임, 횡령) 혐의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이야기다. 조국 가족은 돈을 불려달라고 맡겼는데, 그 돈을 맡은 사람이 돈을 빼돌린 사건이다. 그렇다면 돈을 맡긴 사람은 무슨 범죄 혐의가 있을까? 그건 아무 범죄도 아니
(조국 법무부장관) 조국 법무부장관은 오늘 10일 '검찰개혁추진단'을 만들고 오늘은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감찰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사권이 없는 장관에게 '특별감찰권'은 검찰총장과 검사들을 견제할 수 있는 중요한 권한 요소입니다. 검찰은 파장과 방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조국 장관 관련 수사도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법원에서는 조국 장관 가족 펀드를 운용했던 회사의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 여부가 '기각' 결정됐습 니다. 따라서 조국 법무부 장관은 제 2탄 지시로 검사에 대한 세부적 감찰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찰청 감찰본부를 활성화하고 내부 구성도 다양화 하라는 것입니다. 조국 장관은 "검사 비리와 위법사항에 대해 더 엄정한 기준을 적용해야 그동안의 관행과 구태를 타파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조국 장관이 강조한 법무부 감찰관실의 활동 범위는 현행법상 검찰청과 법무부 소속기관 등에 대한 특별감사입니다. 검찰청 모두를 감찰범위로 두고 있어 검찰총장까지 직무 감찰이 가능한 조직입니다. 수사권이 없는 장관의 검찰 견제를 위한 장치인 것 입니다. 조국 장관은 또 현재 공석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을 신속히 임명하라고도
(오늘 임명된 조국 법무부장관 취임식) 과천 청사 7층 문재인 대통령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은,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적절한 수평적 인사권 행사, 탈검찰 개혁의 법제화,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통제 감찰등 검찰에 대한 강력감독기능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장은 과천 법무부 7층 대강당에서 법무부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따라서 검찰 기관장 중에서는 김영대 서울고검장만 참석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례적 참석하지 않았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재수 기자 김홍이 외신전문기자
(야당시절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취임 이후 가장 어려운 정치적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어떤 결정을 내려도 그 위험도는 어느 것이 낫다고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상황관리의 주도력이 그나마 높은 쪽이 답"이다. 주도권이 끊임없이 동요하거나 상대 진영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처음부터 배제하는 것이 옳다. 어느 것도 그 결과를 확신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저항과 이탈, 그리고 반격'이라는 역동적 정세는 어느 쪽을 취하던 발생한다. 총선이라는 시간표에 따른 민심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면서 정국의 핵심 과제를 풀어나가는 정국 관리의 명확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정치로 옮기는 작업은 최고 권력자로서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1. 인사권, 2. 정세 설명의 힘 3. 정책 집행력을 과감하게 행사함으로써 가능해진다. 법무부 장관 내정자 조국 검증 과정에서 나온 도덕성과 사회적 박탈감의 문제는 장관 임명의 자격에 치명적 결격사유가 아닐뿐더러 조국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안이 결코 아니다. 이는 그에 대응하는 정책의 문제로 풀 문제이며, 조국이 지난 세월 내세웠던 진보적 메시지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장관이 되어도 현재 자신의 일가족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검찰 개혁과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 후보자는 “검찰이 조 후보자 일가를 수사하고 있다. 후보자 본인도 수사를 받아야 할 텐데 수사와 검찰 개혁을 거래하지 않을 수 있겠나. 국민 앞에 약속할 수 있겠냐”는 박지원 무소속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거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거래를 시도하는 순간 역풍이 불 것이다. 윤석열 검찰 총장 역시 그런 거래를 용납하실 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박 의원의 질문에 반박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지난 2년간 약속했던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성실하게 이뤄낼 자신이 있겠나”는 질문을 던졌고, 조 후보자는 “제가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마지막 공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며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을 해보려 한다”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 의지를 드러냈다. 김재수기자 김홍이 외신전문기자
(이낙연 총리가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는 것과 관련 '자기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 이라고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검찰은 오직 진실로 말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조 후보자와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생인 임무영 서울고검 검사가 전날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장관에 취임한 사실 자체가 수사팀에 대한 ‘묵시적’ 협박”이라며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 총리는 “그 검사의 글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ported by 폴리뉴스 김학민 기자 김홍이 외신전문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속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비공개회동을 가지고 이같이 합의했다. 민주당은 청문회를 열게 된 것에 만족하면서도 한국당이 정정당당하게 청문회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국당은 현재까지 나온 조 후보자의 비리만으로도 청문정국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조 후보자의 사퇴 및 지명철회를 촉구하며 인사청문회에 조 후보자 부인을 비롯한 핵심 증인을 소환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바른미래당은 ‘국회의 권위와 존엄을 땅 속에 처박는 결정’이라고 혹평했다. 반면 민주평화당·대안정치연대·정의당은 양당의 합의를 환영하고 나섰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이 국민 입장에서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면 내일 하루는 준비해서 청문회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시지탄이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할 따름”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일관되게 요구해온 원칙대로 국회가 할 일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의는 청문회 개최라는 ‘국민의 명령’에 한국당이 사실상 굴복한 것”이라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9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딸과 부인, 어머니와 동생 등과 관련 의혹으로 언론의 공격을 받고 검찰수사를 받는데 대해 “가족인질극”, “저질 스릴러”라고 규정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는 조 후보자에 대해 “좀 고지식한 스타일이다. 지금 본인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소동들을 다 이해를 못 할 것”이라며 “그냥 가족이 인질로 잡힌다는 협박을 받는 상황”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조국 본인이 책임져야 될 그런 불법 행위나 비리나 이런 것들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 그 사람들이 잘 감춰서가 아니라 그런 게 잘 있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언론과 검찰이) 가족 인질극으로 가는 것”이라며 “(조국 자신은) 그냥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밀고 가고 있지 않나. 진짜 고지식하다”고 강조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오촌 조카, 동생 이런 사람들이 조국 사퇴와는 무관하게 별건 수사로 해서 그 가족들을 입건하게 되면 이게 뭐냐 하면 스릴러”라며 “(영화에서) 악당들이 주인공을 제압을 못 할 때 가장
3주차(15~16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불안감’보다는 ‘대응’으로 초점이 점차 이동하면서 1주 만에 반등해 50%선에 근접했다고 17일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최동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가여름휴가철을맞이하여고흥~거제까지남해안의아름다운해안선을따라여행하면서쉬어갈수있는해안경관도로와주변관광지,섬,지역의문화를체험할수있는여름축제를소개한다. (고흥)예전에섬이었다가연륙교가놓여진거금도는섬의낭만을간직하면서주변관광지인소록도,남도의싱싱한먹거리가있는녹동항,익금,연소,금장등이름만들어도가슴이설레게하는해수욕장이세곳이나숨겨져있다. 고흥에서여수로이어지는화양~적금대교(5개교각19.87km)가2020년완공될예정으로현재1시간이상소요되는거리가20분이내로단축된다.이곳은해안경관도로선상에서가장전망이좋은우주발사전망대가있다.남열해수욕장이지척으로보이고날씨가좋은날은나로호가발사되었던나로도까지보인다. (순천~여수)순천만국가정원과순천만습지~여자만~가사리습지까지내려오는순천·여수여자만갯가길이아름답다.이곳은생태환경이잘보존된습지공간으로평소에도청소년들이갯벌체험을많이온다.더불어여름에는와온해변과갯가마을노을이아름다워감동을선사하는곳이다.하루에두번바닷길이열리는복개도로걸어갈수있다. (여수~광양)여수시묘동과광양시금호동을연결하는묘도대교~이순신대교를건너광양으로간다.여수국가산업단지,포스코광양제철소,컨테이너부두를볼수있다.국가산업의기반시설인도로망과함께경제발전일면을한눈에볼수있다. (하동~남해)노량해협을끼고하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것을 놓고 여야는 입장 차를 보였다. 이어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더 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은 ‘검찰개혁및 적폐청산 적임자’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권은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을 했다. 윤성열 지검장에 대한 차기 검찰총장 발탁은 현 정부의 검찰개혁및 적폐청산을강력추진하는것으로 문 대통령의 생각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 문 검찰총장보다 연수원 5기수 후배로, 검찰청 관례에 따라 검찰 간부들의 변화와 물가리가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검찰개혁 완수의 적임자’로 평가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수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부당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킴으로써 검찰 내부는 물론 국민적 신망도 얻었다”면서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는 발언을 하기도 한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자는 검찰개혁을 원하는 국민적 요구를 반영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홍 대변인은 “우리 사회에 남은 적폐청산과 국정농단 수사를 마무리하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검찰개혁을 이끌 최고 적임자”라고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