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정한 김현아 SH사장 후보자(전 국민의힘 전 의원)가 부동산이 무려 4채나 있는 다주택자라는 점이 붉어지면서 논란이 되고있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며, 국민적인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H는 서민들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인데, 과연 적절한 인사인지 심히 우려하지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방역 문제나 부동산 집값 문제에 중앙정부와 엇박자를 내기보다는 함께 상생하는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 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염이 지속하는 7월에 청량한 바람과 같은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 <오세현 아산시장 가운데 기업 신규 투자 MOU> 아산시, 27일 ▲㈜디엠티(대표 양남준) ▲에스엠씨케미칼(주)(대표 김종학) ▲후쏘코리아(주)(대표 이병락) ▲㈜한양에프에이(대표 김양수) ▲㈜한주엠비(대표 전경락) ▲㈜폴인퍼니(대표 안영남) ▲㈜한성스틸산업(대표 전병우) ▲HB페이퍼(주)(대표 박한수) 등 8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르면 ㈜디엠티 등 7개 업체는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내 9만800㎡ 부지에 1,02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및 물류창고를 건립하고 지역 인재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HB페이퍼(주)는 음봉면 삼거리 일원 9만203㎡ 부지에 510억 원을 투자하고 120여 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협력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
<박승원 광명시장 포토 포즈> 광명시는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까지 밤 10시 이후 75개 공원 내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공원에서 밤 10시 이후 음주를 하다 적발되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명시는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특별점검단을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왔으나 공원 내 체육시설 마스크 미착용, 음주 등의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행정명령을 내린다.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조치는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공원 내 체육시설 38개소 운영을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시겠지만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청 전경>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강옥희 대표이사(강원도관광재단), 브릭아트 페스타를 위한 아마추어 작가들의 사전콘테스트를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유부문, 강원도 관련 부문, 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 부문, 총 3가지의 주제로 대상 100만원, 총 800여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춘천시 주변 관광지 입장권 및 리조트 숙박권을 콘테스트의 부상으로 지급한다. 사전 콘테스트의 자세한 내용과 유의사항은 홈페이지(www.brickartfesta.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상작은 페스타 기간 중 국내 유명 브릭작가 10여명의 30점 이상의 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 개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의 축소 모형과 브릭 모델 등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페스타는‘Take a Brick Time’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 강원창작개발센터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내년 개장하는 테마파크의 사전 붐업을 돕고, 춘천을 글로벌 브릭 동호인들의 성지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브릭아트 페스타에서는 전시부문 외에 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유명 작가와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따라서 양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각각 긴급 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폭증에 따른 합동점검 계획을 위원회 공동 시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포토> 이에 따라 경기 남ㆍ북부경찰청(자치경찰)은 경기도, 각 시군구, 소방과 합동으로 22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단속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도-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심야에 주로 운영하는 고위험 밀집지 20개 권역 1만6천여개소다. 합동점검단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 ▲무허가 영업 ▲이전에 단속된 업소 재영업 ▲노래연습장ㆍ일반음식점 등의 불법 유흥영업 ▲방역수칙 위반 여부(전자출입명부 미작성, 운영시간 위반 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방역지침 위반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집합금지 위반시 고발 조치와 더불어 3개월 이내의 시설운영 중단ㆍ폐쇄 명령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동점검ㆍ단속기간 유흥가 주변 음주단속을
디지털·그린·휴먼 등 광주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싱크탱크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조환익 광주 AI 정책자문관, 이유진 그린뉴딜자문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는 이용섭 시장과 조환익 전 한전 대표이사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연다. 특히 조환익 공동위원장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광주시 에너지신산업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1년 만에 다시 에너지, 디지털분야에 전문가로 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 위원들은 광주형 AI-뉴딜의 비전과 목표, 광주형 AI 3대뉴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광주가 한국판 뉴딜 2.0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를 가진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광주시 AI 뉴딜의 성공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부겸 총리에게 지난 지진피해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포항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지진 당시 소파판정을 받았지만 피해가 매우 큰 공동주택에 대한 전파 수준의 피해지원과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특별히 현안사항 건의 자리를 마련해 지진특별법에 따른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상황과 피해지역의 특별재생사업 현황을 직접 브리핑했다. 이어서 오는 8월 말까지 접수가 마감되는 지진피해 신청과 관련해 현재까지 8만여 건의 피해가 접수되고 4차 지원금까지 지급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피해조사 및 지원금 산정 시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진 당시 피해가 많아 거주에 불안을 겪고 있는 흥해지역과 시내 일부 공동주택의 주민을 위해서 전파 수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법에 명시돼 있는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사업도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지열발전 부지 안전관리사업
<김영록 전남도지사> 1. 전남도, 여름철 고수온 피해 예방 총력 대응 【수산자원과】 286-6990 -양식장 산소발생기․액화산소 공급․사료 급이량 조절 등 피해 최소화- 2. 여름철 전기 부주의 등 축사 화재 주의를 【대응예방과】 860-3930 -전남소방, 8월 말까지 기동순찰 안전 컨설팅- 3. 전남도 5기 청년의 목소리, 청년 꿈 향해 출발 【인구청년정책관】 286-2830 -직장인․자영업자․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 70명, 정책 아이디어 제안- 4. 김영록 지사,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자연재난과】 286-3730 -해남․강진․장흥 등 3개 군, 진도 4개 읍면…국비 최대 80% 등 지원- 5. 전남도, 고병원성 AI ‘청정’ 선제 대응 총력 【동물방역과】 286-6570 -소독시설 보강․사육 제한 등 164억 투입해 단계별 대책 추진- 6. 전남도, 코로나 선별진료소 폭염대책 추진 【감염병관리과】 286-5380 -운영시간 탄력 조정․진단검사 예약제 운영․예방물품 비치 등 조치- 7. 전남도, 휴가철 체류형 안심관광 활성화 온힘 【관광과】 286-5220 -민․산․학․관 정례회,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 등 머리 맞대- 전남도, 여름철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99개 배달대행업체와 배달기사 간 계약 관계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점검 대상 배달대행업체는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배달플랫폼을 사용하면서 배달기사 50인 이상인 곳이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플랫폼 배달대행사의 지역 배달대행업체와 배달기사(직고용 근로계약 제외) 간 공정한 계약서 작성과 표준계약서 채택 유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배달기사는 최근 급성장한 플랫폼 업체를 통해 일하는 노무제공자(개인사업자 등)이거나 계약서 작성 없이 다수 사업체와 구두계약 등을 통해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계약사항 외 업무 강요, 과실에 의하지 않은 책임 전가 등 부당한 처우를 받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업계와 노동계 의견을 수렴해 불공정 행위 금지 등을 담은 ‘배달대행 위·수탁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 점검 결과, 도내 99개 업체 중 80개(80.8%)가 표준계약서 채택에 동의하고, 연내 배달기사와 배달료 기재·합리적 배상책임 등을 담은 표준계약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 99개 가운데 14개 업체는 폐업하거나 주소불명으
강인규 나주시장ㆍ정찬규 부시장, 지난 20일 청사 이화실에서 ‘2022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찬균 부시장 주재로 19개 부서별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81개, 정성지표 20개 등 총 101개 지표의 추진 실적과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의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환류 하는 제도다. 보고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자체실적 점검 결과 정량지표 81개 중 ‘상세주소부여 실적’,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국가유공자 특별채용’ 등 66개 지표의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반면 실적이 부진한 ‘사회적경제분야 우선구매’, ‘혁신 구매목표 달성’ 등 12개 지표는 원인 분석과 전략적 계획 수립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합동평가 준비계획 수립에 이은 이달 1차 보고회를 기점으로 매월 추진실적, 부진지표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성지표의 경우 지난 1~2차 우수사례 보고회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는 20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전남지역본부, LG유플러스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5G 융합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5G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산단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여수산단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시설 구축은 LG유플러스가 맡는다. 석유화학산업단지 특성을 고려, 석유화학제품 운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펌프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가의 배기가스 전용센서 없이도 배출농도를 측정하는 가상센서 등을 설치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위험이 큰 전력배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솔루션 도입이 끝나면 5G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면적이 넓고 시설이 복잡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없는 클라우드서비스와 함께 모바일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처리시스템인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활용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전
<허성무 창원시장과 전해철 행안부장관 왼쪽에서 두번째 세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고양‧수원‧용인 등 4개 특례시장은 19일 오후 청와대 정무수석과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특례시 현안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허 시장은 지난 7월 12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면담, 14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 사회복지급여 고시 개정 촉구 1인 시위에 이어 19일 정무수석과 행안부장관 면담에 이르기까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특례시 출범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알맹이 없는 특례시는 그동안 역차별을 받아왔던 450만 시민들에게 배신감과 상실감만 더 키울 뿐이다” 라며, 특례시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만큼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행안부 주도하에 타부처가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청와대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자체의 재정분권 필요성과 제5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에 지방비 매칭 부분이 지자체에게 큰 부담이 된다는 우려도 함께 전했다. 이에 이철희 정무수석은 “특례시 건의와 우려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긍정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고 다양한 판로 지원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가 손을 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운영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가맹점 음식 사진촬영과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수원시는 소비자 몫의 배달 수수료는 물론 배달특급 입점 가맹점의 음식 사진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4월 1일 배달특급 서비스를 개시한 수원은 배달특급이 처음 진출하는 100만 인구 도시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역밀착 서비스 등으로 현재 4,500여 곳이 넘는 가맹점이 입점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가 사진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적극 지원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수원시만의 지역밀착 사업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둔다면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원시와 적극 협력해 전국 공공배달앱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경기도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름 휴가철 다소비 품목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는 양평, 용인, 이천, 여주, 군포, 시흥 6개 시·군과 합동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등 여름철 보양식 및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나들이 다소비 품목이다. 점검 대상은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주변 전문음식점과 도소매업종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은 원산지표시 제도 홍보활동과 배달음식 주문 증가에 따른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점검도 병행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통·판매되는 모든 농수산물에는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조리해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에서는 24개(농산물 3, 축산물 6, 수산물 15) 품목 및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모든 활수산물에 대해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위장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
-서울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야간 감축 20% 시행…버스 8일·지하철9일부터 - 야간 감축 시행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 분석 결과…지하철 40%, 버스(시내·마을) 24% 감소 -혼잡 시 지하철 비상 대기열차 투입?버스 원복운행 및 증차 등 적극조치…시민 불편 최소화 -市,“철저한 방역·안전관리 시행…불요불급 이동 자제 등 거리두기 실천 당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야간 감축을시행한 결과 지하철과 버스, 마을버스의 이용객수가감소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감축 운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에 따라 시행하고 있으며,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20% 심야 운행 감축을시행하되, 혼잡도 증가 및 필수 이동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조정을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다. ○ 감축 운행 시행 후 대중교통 이용객은 지하철 40%, 버스 24%가감소했으며, 이는 조기귀가 및 방역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참여가 있었던 결과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서울지하철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춰 7월 9일부터 22시 이후 20% 운행감축을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