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18일 진해군항상권활성화센터에서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의 2년차 사업추진을 위해 진해중앙시장 상인회 및 상권활성화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시간여행’을 테마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00억원을 지원하여,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대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환경개선(하드웨어)사업과 상권활성화(소프트웨어)사업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쇠퇴한 구 진해지역 상권을 다시 부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발을 내딛은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창원시 의회, 공무원, 지역 상인 및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가 조직됐으며,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5개년 사업계획 발표, 진해군항상권활성화센터 설치, 대표브랜드 개발, 상인동아리 지원, 군항상권 홍보영상 제작 등 1년차 사업 13개, 사업비 10억원가량을 집행했다. 사업추진을 맡고 있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올해 2차년도 세부사업으로 근대역사 시장공간 조성, 우해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과 지역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블라썸거리 활성화, 군항상권 창업활성화를 위한 블라썸 스타트업 지원, 지역
<허석 순천시장 오른쪽 포토 포즈.> 허석 순천시장ㆍ홍보담당관은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2022. 1. 21.)을 앞두고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주4·3의 길에서 여순10·19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홍영기 순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철희 함께하는 남도학 이사장과 최경필 여순10·19범국민연대 사무처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박찬식 공동대표는 ‘역사정의를 향한 또 한걸음 - 제주4·3의 7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주철희 박사는 ‘여순사건 위원회’의 출범에 대해, 최경필 사무처장은 ‘제주4·3진상규명과 여순10·19진상규명’에 대해해 토론할 예정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순천시 자치혁신과 관계자는 “오는 1월 21일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관심이 증폭된 상황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과거사 진상규명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제주4·3사건의 사례를 길잡이 삼아 여순사건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
나주시, 겨울철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공동주택·공장 등 대형 건축물 공사현장 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최근 광주 모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축물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 차단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구조기술사를 포함, 건축허가과 직원들로 2개 점검반을 구성해 △동절기 한중콘크리트 시공계획 수립여부 및 이행실태 △콘크리트 품질기준 및 보양 △동해방지 대책 △지하 굴착에 따른 시공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비상용 제설자재 및 장비확보 △동결융해에 의한 지지력 감소 원인이 되는 얼음덩어리 포함 토사 사용 금지 △현장 내 화재위험 요소 제거 △강풍 시 크레인 자재 운반 작업 금지 등 겨울철 폭설,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지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 요인은 즉시 시정·제거토록 하고 미흡 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와 관련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건축물 붕괴, 추락·낙하, 건설용 기계·기구 고장 및 관리 미비 등 건축 공사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고있다> “해운대 교통난 해소 새 길이 열렸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끈질기게 노력해온 도시철도 2호선 오시리아선이 국토부 신규사업에 반영됐다. 이로써 포화상태에 이른 해운대와 동부산관광단지를 잇는 도로의 교통난 해소에 밝은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부는 18일 부산시가 신청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노선과 1ㆍ2호선 급행열차가 생긴다. 신규사업에 포함된 오시리아선은 도시철도 2호선을 좌동 장산역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의 4.13㎞를 연장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당초 도시철도 2호선을 ‘장산역에서 기장중학교’까지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계획 자체를 무산한 바 있다. 이에 해운대구는 2019년 기존 계획의 절반인 ‘장산역에서 오시리아’까지 연장할 것을 시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구 예산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고 그 결과 경제성(B/C)이 0.7 이상으로 노선선정 기준을 충족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를 설득한 결과 시는 2020년 12월 22일 ‘
전라남도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한 영암 대불산단의 칸플랜트주식회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칸플랜트주식회사가 기업경영 건전성, 청년 채용 실적, 직원 복지후생 등 일자리 관련 분야에서 보여준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전남도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칸플랜트주식회사는 조선기자재, 플랜트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선박용 비상정지시스템, 선박과 육지 간 자동 통신 연결 시스템, 전력선 통신방식을 이용한 선박용 원격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매출 86억 원, 전년 대비 신규 채용 8명을 포함해 총 31명이 일하는 도내 대표 선박 제조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기업 임직원에게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출 증가, 신규 고용 창출 등 성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한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낙후된 지역 경제발전과 접경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접경지역·DMZ특별연합(특별자치단체)’ 구성이 본격화한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강원 양구군청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특별지자체 설립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존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권익실현을 위한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안을 채택·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와 관계자 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심포지엄 개최를 위한 임시회를 거쳐 용역 수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 다만 DMZ(명칭)라는 공간 범위를 육상경계로 한정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해상경계(NLL) 지역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논의한 끝에 10개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특별지자체 명칭을 ‘접경지역·DMZ특별연합’으로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DMZ
세·미·협에서 사업계획! 원로작가 구성 전시계획 중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및 국회출입사진기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로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고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은 지난 1월 15일 구청 직원 3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유로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확진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15일 3명의 직원이 확진되자 15ㆍ16일 주말동안 기간제와 공무직을 포함한 1천400여 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16일에는 구청 전 부서 사무실을 대상으로 소독작업도 마쳤다. 검사 결과 16일 9명, 17일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속한 역학조사로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파악해 접촉차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직원 90명을 자가격리했다. 구는 직원 확진에 따른 민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을 투입했으며, 필요시 추가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자가격리 직원이 집에서도 시급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시스템’을 활용한 자가격리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설 명절 전까지 코로나19 확산을 확실하게 막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전 직원의 대외활동 자제 지시를 내렸다. 대면결재와 회의를 최대한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2022년도 관광자원개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사업’과 ‘파도소리길 안전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자리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일대에 총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주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세트장이 있는 명주마을 주변에 해안 탐방로를 조성한다. 오는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 지난 2010년 MBC드라마 <김수로> 촬영을 계기로 조성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선박이 드나드는 옛 포구를 비롯해 저잣거리, 수상가옥 등 가야시대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현했다. 흔치 않은 바다를 낀 세트장으로 지금까지 65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됐다. 세트장 인근에는 해안 절경을 낀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파도소리길(1.7㎞)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세트장 내 주요 촬영 시설인 김해관, 선착장, 저잣거리 등에 오래되고 낡은 부분을 정비하고, 드라마 속 해상무역 장면에 등장하는 선박을 새로 지어 더 안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파도소리길과 연결하여 명주마을 앞 도로변에 1㎞ 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보낸다고합니다> <자력 태양광발전 가로등 모델> 전대미문 : 전면적이고 대대적으로 미관을 해치지 않고 환경문제 없이 인천광역시는 민간·공공·산업, 전 분야에 걸친 대대적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지원 대상 및 예산투입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태양광발전 수요를 발굴해 기금과 추경 등에 추가적인 예산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은 미관유지와 환경 보호를 기조로 삼고 있는 만큼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확대를 꾀하되 임야 훼손과 자연경관을 해치는 사업은 제한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태양광 발전사업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5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 신세계로*를 수립하고 수소·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을 추진해 온 인천시는 이번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로 : 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 민간영역에서는 태양광발전 지원 대상을 기
<경기도 도지사 권한대행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노력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완화 했다>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위해 앞장서 온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여의도 면적(약 290만㎡)의 2.8배에 해당하는 810만㎡의 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및 완화됐다. 경기도는 14일 정부가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결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완화되는 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제한보호구역 786만㎡, 통제보호구역 24만㎡로, 이는 전국적으로 해제·완화된 군사시설보호구역 총 면적 1,275만㎡의 약 63%를 차지한다. 먼저 김포 통진읍 일대 25만㎡, 파주 파주읍·문산읍·법원읍·광탄면 일대 498만㎡, 고양시 일산동구·덕양구 일대 263만㎡가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돼 사전에 군과 협의 필요 없이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건축물 신·증축 등 개발 자체가 불가능했던 양주 광적면 일대 3만㎡, 광주 남한산성면 일대 19만㎡, 성남 중원구 일대 2만㎡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돼 군부대 협의 등을 거쳐 각종 개발행위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도내 건축물(주택 등)
경실련, 1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누적된 경제적 문화적 성과들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지만 국민의 삶은 과거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상황과 일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국민적 갈망을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선후보들은 정책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도덕성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경실련은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를 만들고자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를 발족합니다. 이날 유권자운동본부는 20대 대선 개혁과제 및 후보자 공약검증단 발표, 공약평가, 투표 독려 캠페인, 후보의 정책을 자신의 정책 입장과 쉽게 비교해 볼 수 있는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등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후보자와 유권자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