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코로나 확산세의 진정이 계속 지속되고 있고 각종 방역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말했습니다.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해주신 국민들과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추세대로 가면 이번의 확산 역시 이전 수준으로 진정되어갈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하지만 우리에겐 두 가지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설 연휴 기간의 확산 우려이고, 두 번째는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할 가능성으로 보고있습니다. 일단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다시 치솟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입니다. 매우 긴장하고 경계해야 할 상황입니다.오미크론의 확산을 줄이거나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을 낮추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확산세 진정과 위중증 환자 감소에도 고령층의 3차 접종 확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이제는 50대 이하 연령층의 3차 접종 속도가 오미크론 피해의 크기를 결정하는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 청소년
2022년 임인년 시작과 함께 은평구에서 행복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충암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용돈을모아 705,140원을 기부해 주변을 감동케 했다. 5일엔 동원F&B가 사랑의 꾸러미 100세트 기부했다. 동원F&B는 2019년 강릉산불피해 당시 튜브용 죽 2만5천 개를 기부한 곳으로 매년 은평구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6일엔 대순진리회 수색방면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자체 수확한 고구마 7kg 70세트와 쌀 10kg 40포를 기부했다. 최근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하는 일도 있었다. 익명의 민원인은 올해 아이를 출산한 기념으로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며 방문한 자리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은평구에선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성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온정으로 모인 후원품과 후원금은 은평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과 세심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과 후원금은
<강인규 나주시장 과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의 포토 포즈> 나주시는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연숙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2년 새해 시작점에서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회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지역 분위기와 시민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여성단체, 회원 33명으로 구성돼있으며 매년 회비 일부를 성금으로 모아 나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장 봉사와 성금 기부,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소가 돼왔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 <문재인 대통령 평택이충체육센터에서 화재진압 도줌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연결식에 참석 추모하고있다> 평택 신축공사장에서 화재진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송탄소방서 고(故) 이형석 소방경‧박수동 소방장‧조우찬 소방교의 영결식이 8일 오전 평택이충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들과 장의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시‧도 의원, 동료 소방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추모하며 영면을 기원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고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의 영결사를 통해 “새해 초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과 동료를 잃은 아픔에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방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 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유가족 여러분께서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그동안 진행했던 안전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어난 소방관의 희생 앞에 마음이 무너진다. 도정 책임자로서 비
김흥수 화백은 구상과 추상의 조화를 이루는 하모니즘의 창시자라 불리워지고 있다. 독특한 예술성이 느껴지는 조형주의, 여성의 누드와 기하학적 도형의 작품세계, 대단히 화려하고 장식적인 요소들의 작품을 감상바랍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문화예술환경기자
<강인규 나주시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2년 새해부터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출생 순위, 다태아 등과 상관없이 보호자 국민행복카드(바우처)에 일시금 20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 영아기 집중투자계획에 따른 것으로 생애 초기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국가·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이달 3일부터 출생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5일부터는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카드, 각 금융기관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신규 발급해 사용해도 된다. 포인트 사용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카드 포인트는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레저·성인용품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부터 직영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상 진료를 실시한다. 나주시는 고령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보건소와 면·동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 29개소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100%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의약분업 예외 지역의 보건지소·진료소(왕곡·반남·문평·산포·다도)는 진료비뿐만 아니라 약제비용까지 전액 감면한다. 진료비 감면 범주는 처방 및 시술, 검사, 투약(원내처방 시), 물리치료 등으로 제증명 발급과 기타 비급여 항목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내 주민등록이 돼있는 65세 이상 시민은 보건기관 방문 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면 진료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 12월 기준 나주시 관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11만6726명)의 약 23%인 2만6740명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제연합(UN) 기준해 65세 이상 인구가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일 경우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나주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선진화된 대응을 위해 지난 2019년 도내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이를 통해 노인
<문재인 대통령 강원도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 참석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문 대통령 포토>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1967년 양양-속초 노선 폐지 후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었던 동해북부선이 55년 만에 복원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의 성과에 이르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고성군민과 시민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철도 건설과 운영을 이끌어갈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임직원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강원도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해안 철도망을 완성하고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동해북부선의 복원으로, 강원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 2022.1.5.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 참석, 아래와 같이 축사를 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동남권 4개 지역을 잇는 철도 개통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강릉-제진 철도 착공으로 우리는 국가균형발전의 꿈에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2023년 동해중부선 전철화가 개통되고 2027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오른쪽에서 네번째>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12월 27일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4명을 시상했다. 어 공모전’ 우수 제안자 4명을 시상했다.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주간 열렸다. 위드 코로나 시대 도래에 따른 주민 수요 변화에 발맞추고 조직 내부의 제한된 혁신 추진에서 탈피해 주민의 발전적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예년의 2배에 가까운 103건이 접수됐으며 1차 부서 심사를 통해 10건을 뽑았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이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등 4명에게 표창과 함께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는 류재욱 씨의 ‘동백섬을 중심으로 동백꽃의 명소 해운대구로 거듭나기’로 벽화, 조명등을 활용한 동백꽃 포토존 조성, 동백꽃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우수는 김광희 씨의 ‘해운대 메타버스형 포장마차(메타포차)’다. 관내 비 프랜차이즈 외식업 소상공인이 만든 ‘해운대 비대면 관광 맞춤형 밀
<허성무 창원시장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포토 현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임인년 새해 창원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살피기 위해 창원시 성산구 창원과학체험관에 들어서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창원에서 추진되는 최초의 안전체험시설이다. 시는 7개 테마, 23개 체험・교육시설로 구성돼, 오는 1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1일 2회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18억원(시비)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는 공정률 98%를 달성하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과학체험관 3층 전시실 면적 1,044.7㎡ 규모로 건립돼 타・시도 체험관보다 규모는 작지만, 드론 안전교실과 수소안전, 전기안전, 미세먼지 체험 등 창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타・시도보다 앞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허 시장은 시민안전체험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허 시장은 “시민은 창원시의 주인이며 주인이 안전해야 창원시가 살아나갈 수 있다” 며 “체험관 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창원시민들이 체험교육 기회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허석 순천시장 왼쪽에서 세 번째 포토>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월 3일, 정원박람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순천시 시무식과 연계하여 시청사 정문에서 박람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신민호·강형구 박람회지원특위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제막행사에 앞서 순천시 시무식에서는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휘장 배지를 착용하며 박람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순천시 2000여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3년 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2023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면서 “도시재생을 위해 2033년, 2043년, 10년 단위 정례적인 정원박람회 통해 순천을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기치로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열리는
나혜석(1896년~1948년).여자도 존중 받는 세상을 꿈꾸다! 대한민국의 화가이자 작가, 시인, 조각가,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언론인 이며, 자유연애론을 펼쳤던 시대를 앞선 신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