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나눔e음’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직접 기부에 동참했다. ○ 지난 2일 서비스를 개시한 인천e음 기부플랫폼인‘나눔e음’은 인천e음 사용자가 손쉽게 클릭 한번으로 보유하고 있는 캐시백과 충전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서비스이다. ○ 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조정일 코나아이(주) 대표와 ‘나눔e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관리 및 기부프로그램 발굴협력을 맡고 있으며, 코나아이(주)는 기부플랫폼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나눔e음으로 기부한 시민들,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점주, 인천e몰을 통해 인천생산품을 팔고 있는 인천굿즈입점업체대표, 현장에서 ‘119원의 기적’을 실천하고 있는 구급대원, 협업으로 기부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갈 기부단체 직원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나눔e음’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 박 시장은 비대면방식인 온라인으로 참여한 참석자들과 나눔e음 서비스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부 서비스는 ‘119원의 기적’모금캠페인과 아동분야에 대한 3가지 모금사례 등 총 4가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임직원들의 비위행위가 점입가경이다. 허위 출장비 잔치로 눈먼 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은혜 의원 국토교통위원회가 변창흠 국토부장관에게 질문을 하고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이 확보한 ‘LH임직원 출장비 부정수급 자체조사 결과(감사실)’에 따르면, LH는 당시 사장인 변창흠 장관 지시로 실시한 조사에서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출장비를 부정수급한 임직원이 2,898명에 달하며 해당 기간 이들이 부정 수령한 출장비만 4억9,22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상반기 3개월간의 출장 내역만 조사한 결과로 짧은 시간 동안 전 직원 3명 중 1명 정도가 가짜 출장에 나설 정도로 기강 해이가 심각했던 것이다. 만연한 일탈이 용인되는 이런 문화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촉발한 원인으로 보인다. ▢ 더 큰 문제는 해당 조사가 3개월간의 출장 내역에 대해서만 이뤄졌다는 점이다. 연간 혹은 누적으로 계산할 경우 실제로는 훨씬 많은 부정 수급이 지속적으로 자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 이는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지난 9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발언한 내용과 배치된다. 변 장관은
<Mayor Hong Sunheon, Haeundae-gu, Busan, Republic of Korea >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6.25전쟁 때 사라진 송정옛길 일부를 복원한 데 이어 올해 2단계 사업 추진으로 완전 복원한다. 구는 최근 부산시 탐방로체계 구축사업(도심보행길 조성 분야)에 선정돼 시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 2억 원을 더해 6억 원으로 송정옛길 1단계 사업 종점부에서 송정해수욕장을 잇는 보행길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송정옛길은 일제 강점기부터 좌동과 송정을 오가는 주민들의 주요 이동통로였다. 하지만 6·25전쟁 당시 군수창고가 설치돼 주민 통행이 제한되면서 최근까지도 잊힌 길로 남아있었다. 구는 지난해 산책로 일부와 낡은 군수창고만이 남아 있던 좌동 부산환경공단 앞에서부터 송정동 산58에 이르는 2㎞를 역사와 문화가 있는 길로 탈바꿈시켰다.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폐군수창고 ‘기억쉼터’를 비롯해 ‘신곡산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걷기 좋은 숲길로 복원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숲길 따라 바다로’를 주제로 숲길, 해안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힐링 보행로로 조성된다. 1단계 사업 종점부에
허성무 창원시장, 미얀마 군부를 향해 “꽃샘추위는 봄을 이기지 못해” 3‧15의거 61주년 앞두고 민주주의 갈망하는 미얀마 국민 위로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미얀마 국민들을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얀마는 현재 지난 2월 1일 군부가 기습 쿠데타를 벌이고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구금된 후 혼란을 겪고 있다. 허 시장은 “3‧15의거 61주년을 며칠 앞두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겨야 할 시기에 하루가 멀다 하고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도 과거 독재정권에 맞서 싸워보았기에 미얀마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심장인 창원시의 시장으로서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꽃샘추위에 빗대 “꽃샘추위가 제 아무리 매섭다 한들 이미 다가온 봄을 밀어내지는 못한다. 바람은 곳 멈출 것이고 태양은 온 대지에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의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김종대 의원의 발의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원상회복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다음은
이재명 지사, 경기도 도 특사경, 불법 용도 변경·시설물 설치 등 ‘산지 무단 훼손 행위’ 수사 착수 지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상 지역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산지 내 주택, 공장, 축사, 창고 등을 설치한 766필지(975,357㎡)로, 건축물 설치를 통해 훼손이 의심되는 곳을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허가를 받지 않거나 용도에 적합하지 않게 토지를 사용하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모형물, 축사, 연못 조성 등 ‘불법 시설물 설치’ ▲무허가 나무 벌채 행위 등이다. 내실 있는 수사를 위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항공영상 판독, 지역 언론과 현장 탐문 등 정보 수집을 강화한다.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과 더불어 미이행시 형사 처벌과 함께 시설물 철거를 포함한 행정처분 등 강력한 후속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지훼손은 재난재해 문제는 물론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을 해치는 적폐”라며 “도에서 추진 중인 산지 정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산지 내 불법행위에 대한 효
3월 8일 <연합뉴스TV>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를 단독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에는 현직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검사장, 법원장, 기업가 등 100여명이 넘는 고위층 인사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엘시티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영복 회장 측은 2015년 엘시티 분양 당시 일부 물건을 미리 빼돌려 정관계 고위 인사들에게 로비 차원에서 특혜 분양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리와 특혜로 세워진 '엘시티' ▲엘시티 비리에 연루된 부처와 특헤 내용 엘시티 이영복 회장은 왜 특혜분양을 통해 정관계에 로비를 했을까요? 엘시티 자체가 각종 특혜로 탄생한 비리의 온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엘시티는 해변 60m 고도제한 때문에 초고층 건물을 지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고도제한을 풀어줬고, 환경영향평가도 면제했습니다. 해운대구는 기존 사업 부지를 확장 개발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했고. 엘시티 근처 도로를 세금으로 확장하는 공사까지 해주며 교통영향평가에 도움을 줬습니다. 군인공제회는 자금이 없던 엘시티 시행사에 3200억 원을 빌려주고, 이자 없이 대출 기한을 연장해주었습니다. 부산은행도 별다른 담보 없이 3800억
On Friday, I sat down with my COVID-19 team for an update on our response. From rolling out the Johnson & Johnson vaccine to securing enough doses for every American by the end of May — last week was a big week, but we still have further to go. Please keep 'wearing masks', 'stay socially distanced', and get vaccinated when it’s your turn. 조 바이든 대통령, 금요일에 COVID-19 의료팀과 함께 국민들의 질문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존슨 & 존슨 COVID-19 백신 출시 5월 말까지 모든 미국인에게 충분한 접종 용량 확보에 이르기까지 지난주는 열심히 준비하였지만 아직 더 확보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시고 사회적 거리를 꼭 유지하시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차례가되면 꼭 예방 접종을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과 함께 인천형 맞춤 민생지원 방안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시민들과 의료진들을 방문 격려와 안부를 묻고있다> ○ 박 시장은 8일‘3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더불어 실·국별로 특별히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촘촘히 조사해 추가적인 민생지원 방안도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서도,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준비를 철저히 하고 백신과 관련된 정보와 우려들을 시민들이 해소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 박 시장은 “여전히 시민들께서 백신에 대한 정보와 접종일정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시다”며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더해 우리시가 보완하는 역할을 잘 했듯이,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을 제대로 알리고 시민들이 의문과 염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실국이 협력하여 코로나 백신 관련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박 시장은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과
지난해 경기도의 세외수입 징수액과 징수율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세외수입 징수액은 1조 2878억원, 징수율은 81.1%입니다. 반면 이월체납액은 2,991억 원으로 역대 최저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피같은 국민의 세금, 도둑질 못하도록 지키겠다고 밝혀> 경기도 공직자들이 특출난 실력을 가져서가 아닙니다. 법과 원칙이 정한대로 공정하게 행정을 집행하면 성과가 안 날 수 없습니다. 세외수입 징수율은 2017년 69.2%에 그쳤지만,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집행을 하니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 81.1%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세외수입 징수 목표는 부과액의 90%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도는 ▲고액·상습체납자 등에 대한 체납 처분 활동 강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 및 결손처분 활성화 ▲세외수입 확충 우수사례 연구발표대회와 부서별 맞춤 컨설팅 ▲과태료 체납자 감치, 아파트 분양권·국세환급금 압류와 같은 신 징수기법을 발굴하고 집행할 계획입니다. 국민이 낸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금을 공정하게 부과하고, 철저하게 징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규칙을 지키고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지키는 사람
<정세균 총리 서울 청사에서 LH 투기 특별수사본설치하라 지시> 정세균 총리, 국가 정보를 악용해 공직자들이 땅 투기를 하다니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배반입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이 가혹하다고 느낄 만큼 사생결단의 각오로 비리 의혹을 파헤치겠다고밝혔습니다. 또한 공직자들이 불법과 비리가 밝혀진 공직자와 관련자는 공직기강 차원에서 엄중 처벌은 물론이며, 수사를 의뢰하여 법적으로도 죄를 따져 패가망신할 정도로 엄히 다스리겠다고말했습니다. 이어 정세균 총리는 썩은 환부는 도려내야 새살이 돋아난다고말하며, 저를 위주로 정부는 한 점 의혹도 나오지 않을 때까지 모든 공직자 차명거래 등 모든 불법 투기행위를 정부합동조사를 철저하게 규명할 것이라고 강한어조로 말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국토부, LH, 지자체 개발공사 직원은 물론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개발 지역 부동산 거래 여부와 행정력과 법을 총동원하여 발본색원 할 것이며 제가 직접 조사를 항시 보고받고 주시할 것입니다. 따라서 정세균 총리는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명을 받든다는 마음으로 한치도 오차없이 수사하라고 특별지시했습니다. 더불어 정 총리는 더 이상 공직비리를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철저하고 확실한 기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첫 COVID-19 백신접종 시민(의료종사자)을 지켜보고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 청와대는 오는 6월로 예정된 G7 일정을 역산해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며,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IZ)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의미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4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백신 접종 스케줄은 질병청 스케줄과 외교 일정 등을 고려해서 접종한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일반 국민처럼 백신 선택을 하지 않고 차례로 백신을 맞을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G7 정상회의는 오는 6월 영국에서 대면 회의로 열릴 예정으로, 백신접종을 두 차례 맞아야 하는 일정을 고려한다면 이르면 이달 안에 접종할 가능성이 있다고말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PD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성명에서,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하며,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말하고,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며,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도 밝혔습니다. Republic of Korean President Moon Jae-in delivers in English what the Myanmar military & police said to the Myanmar people to stop violence. Use of violence against the people of Myanmar must stop now. There should not be any more loss of lives. We condemn the violent suppression of protests by the military & the police forces & strongly call for the im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