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발언을 하고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선 지역균형발전 강화와 함께 지역소멸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책대회는 광주․전북․전남의 시군구청장이 지역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좋은 정책을 교류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래 지난 30여 년간 주민의 자치의식과 지방의 자치역량이 괄목할 만큼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 30주년을 맞은 지방자치를 축하하고 새롭게 펼쳐질 ‘자치분권 2.0 시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선 강력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지방소멸위기에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균형발전 추진 강화를 위해 차기정부에서 부총리급 전담부처로 하는 (가칭)국가균형지방자치부 신설과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조했다. 이날 전남지역 우수정책으로 허석 순천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로 꽃 피우는 ‘순천형 광장토론’을, 이상익
군인권센타, 국방부는 진심어린 사죄와 트랜스젠더 인권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나서라. 오늘 법무부는 故 변희수 하사가 제기한 전역처분 취소소송의 피고 육군참모총장 패소판결에 대하여, ‘국가를 당 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육군참모총장에게 항소 포기를 지휘하였다. 너무나도 상식적인 결정이 다. 특히 법원 판결 후에도 일말의 반성이나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는 국방부와 육군의 태도를 고려하면 필요한 결정 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7일, 대전지방법원은 남성의 성징(음경상실, 고환결손)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여성인 변희수 하사에 대한 전역처분은 부당하다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국방부와 육군은 법원의 판단에 승복하지 않고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제라도 육군과 국방부는 성별이분법적 사고 속에서 트랜스젠더의 직업선택의 권리를 침해하고 혐오와 차별로 재판을 이어왔던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육군의 차별적인 처분으로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짓밟아버린 일은 되돌릴 수는 없지만, 변하사 님의 명예회복과 또 다른 변희수들이 살아서 군에 남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
김미경 은평구청장, 진관동은 지난 20일 진관동주민자치회와 미올한방병원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진관동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센터 2층 책사랑방 ‘다독다독’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장우연 진관동장, 김병무 진관동 주민자치회장,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관동 주민 대상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진관동 지역사회활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물품후원 ▲소속 회원에 대한 진료비 감면 등이다.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건강 분야에 민관 네트워크 체계를 확립해 진관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의계와 긴밀한 협약으로 진관동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한방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앞으로도 의료계와 업무협약을 확대해 진관동 주민의 건강증진과 고품질 의료지원에 대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은평구청 포토 전경>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기자 강동희
<노현송 강서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구민들의 호응을 받고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가 진행됐으며, 강서구는 도시환경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개화산 생태공원 조성 ▲논습지 활용 ‘논살림 프로젝트’ 추진 ▲보행자 안전개선 사업 및 자전거 도로정비 등의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그동안 각종 규제를 받아온 공항동 60-28 일대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다. 강서구는 ▲노후주택 집수리 ▲주민 주도 도시재생 공모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소비환경 개선 사업 ▲도시재생 일러스트·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도시 환
성장현 용산구청장,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온라인 용산 미래교육 한마당을 연다. 용산구 혁신교육지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진로·과학·창의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사명은 ‘꿈을 드림(DREAM)’이다. 구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용산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행사 주관을 맡았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제작 영상과 수업교구(키트)를 활용, 온라인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터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찾기 ▲미리 고등학교(온라인 입학 설명회) ▲온(on·溫)마음 힐링 강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터’는 분야별 체험 주제에 맞춰 수업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혁신교육지구 마을단체(기관)가 참여해 혁신교육, 진로직업, 과학, 생태전환 분야 18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용산구는 이달 초 학교별 사전신청을 받아 교구 배부를 완료했다. 구가 교육 프로그램 영상을 사전에 업로드 하면 행사기간 동안 참여자가 온라인으로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찾
<김상호 하남시장, (사) 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 회장 포토 포즈> 김상호 하남시장, 20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 (사)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는 2016년 11월 창립해 1700여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를 회장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명예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2030년까지 1만여 개 강소기업을 육성해 젊은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협회이다. 이날 기업유치 설명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50여명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설명회에서 “하남시는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의 지향점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산신도시 진행현황을 설명하면서 “교산지구 지정 이후 큰 갈등도 있었지만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자족도시 하남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강
<경기도청 본관 포토 전경>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이 경기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전문 조사기업 더리서치그룹을 통해 자사 주관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비롯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전반적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더리서치그룹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주식회사의 도내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배달특급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대상은 배달특급 가맹점주 310명과 서비스 이용자 1만 명, 경기도주식회사 지원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309명 등이다.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는 각각 ±5.57%, ±5.58%, ±0.98% 수준으로 설정했다. 먼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가맹점주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부문에서는 고득점을 받았다. 서비스 이용자의 평균 만족도는 70.5점, 재사용 의향은 80.6점으로 평가했다. 배달특급의 저렴한 중개 수수료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으며 이어 ▲광고비 없음(17.4%)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 가능(11.3%) ▲지역 소식 정
<속보> 한국 최초로 문대통령이 공군 전투기에 탑승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수원 전투비행단에 도착 공군참모총장의 안내로 공군 전투기 조종사 A 대령과 함께 탑승 이륙후 단10분만에 서울공항 행사장에나타났다. 이때 장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태운 'FA-50' 경공격기가 행사장 상공을 돌고 있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왔고, 취재진은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했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전투기가 서울공항에 사뿐히 착륙했으며, 초청 인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일제히 하늘과 착륙하는 전투기를 향해 응시하며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공군 전투기에 탑승 후 서울공항에서 우리 국방력에 대해 찬사를 하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 지난 4월 문을 연 강서 청년들의 거점공간인 ‘청연’에서 ‘AI·VR 면접 체험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조치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면접을 돕기 위해 본 공간을 조성했다. VR 면접 프로그램은 고글 형태의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체험자가 선택한 직업군의 기출문제를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만큼 기기를 착용한 이용자 시선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고 면접관의 표정도 달라져 면접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기기는 응시자의 답변을 대답 속도, 시선처리, 목소리 떨림과 말투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결과를 알려준다. 또 면접 내용을 녹음 파일로도 제공해 참가자 스스로 본인의 면접 습관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AI 면접 프로그램은 최근 기업들이 실제 채용에서 사용하는 비대면 면접 방식인 AI 면접, AI 역량검사의 모의체험을 제공한다. 연습을 통해 실제 응시 상황에 대비하고 체험자의 개인별 강약점, 역량수준, 직군 적합도 등
<성장현 용산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용산구민들로 부터 찬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재택치료 관리팀과 생활치료센터 운영팀을 통합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TF를 15일 발족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당초 구는 재택치료 활성화를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 개선사항에 따라 지난 5일 재난안전 대책본부 내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팀을 꾸리고 응급대응체계를 긴급 구축했다. 18일부터는 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 관리팀을 통합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 TF를 꾸려 확진자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재택치료 환자관리 협력병원으로는 지역 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을 지정했다.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 TF는 구 행정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 재택치료 생활민원 등에 신속 대응한다. 지난해 12월 설치된 생활치료센터 운영팀은 기존대로 지역 내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입소자 건강 모니터링, 이송관리, 물품지원 등을 수행한다. 재택치료 전담팀은 격리관리, 생활지원, 건강관리, 24시간 민원 응대를 수행한다. ▲격리관리 담당은 재택 치료자를 관리하고 ▲생활지원 담당은 치료·격리키트 관리, 의료비, 생활교
연수구 찾은 박남춘 시장, 민생현안 및 방역 점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연수구를 찾은 박 시장은 ‘청솔근린공원’ 조성 현장과 연수구문화예술회관 건립예정지,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청솔근린공원은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을 통한 조성 계획으로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내 집 앞 푸른 공원을 돌려드릴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944년 최초 결정 후 70여 년 만에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된 청솔근린공원은 청학풀장의 옛 추억이 깃든 장소인 만큼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숲속 놀이터와 생태연못, 유아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처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 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659억 원을 포함해 총 7,782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포토 포즈>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가 20일 개최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분과위 회의에서 일상회복 정책 수립 시 지역 공동체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 이날 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으로 개최된 자치안전 분과위원회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이 현장에 직접 참석했다. ❍ 이외 분과위 위원은 비대면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자치안전 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방안과 자치안전 분과 과제안에 대한 의견청취 및 토론이 이뤄졌다. ❍ 이날 송하진 지사는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중앙-지방 협력 촉진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 송하진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핵심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과 방역 의료진에 대한 회복이 우선”이라며, ❍ “정책 수립시 탑다운 방식이 아닌, 지역 현장의 의견을 사전에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역할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이어, 송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17개 시도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이
<스타필드 창원 포토 전경> 허성무 창원시장, 2021년 10월 19일 『스타필드 창원』이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건축심의 신청내용은 의창구 중동 792번지 34,339㎡ 대지에 지하 7층, 지상 5층, 연면적 242,380㎡ 규모로 판매시설, 영화관, 운동시설 등의 문화 복합공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주식회사 스타필드창원 측에서는 2021년 연내 건축허가 및 공사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은 “『스타필드 창원』이 특례시 창원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2030세대 젊은층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고용창출을 통한 창원시 인구반등, 경제-V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창원 포토 전경>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각계각층 시민, 기관·단체와의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관내 복지시설장들과 열한 번 째 열린 대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은 지난 19일 장애인연합회관에서 사회복지기관연합회(회장 김회동) 회원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복지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대화 자리에는 강인규 시장, 김회동 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노인요양·아동복지시설 11개소 시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여건임에도 종사자분들의 소명의식과 헌신 덕분에 입소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절제와 헌신의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나주시니어클럽 앞 도로 제한속도 표지판 설치’, ‘종사자 보수 체계 개선’, ‘이화영아원 진입로 미끄럼 방지 공사’ 등을 강 시장에게 요청했다. 송종운(부활의 집) 회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년 간 외부인 출입통제로 시설이 폐쇄되다시피 해 시설 종사자들의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렌터카 교통사고 발생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연평균 13.9% 증가했다고 밝혔다. ㅇ 연령대별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는 20세 이하 운전자 사고비율이 39.1%, 사망자 비율이 56.5%로 가장 높았고, 21~30세 운전자는 사고비율 25.8%, 사망자 비율 21.7%로 그 뒤를 이었다. □ 또한 렌터카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5.9%, 사망자수는 연평균 11.4%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ㅇ 연령대별로는 21~30세 운전자 사고 비율이 32.2%, 사망자 비율이 53.0%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ㅇ 20세 이하 사망자 비율이 14.5%를 차지해 음주운전 사망자수의 67.5%는 30세 이하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렌터카 무면허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제3자 운전금지 및 처벌을 강화하는 법령이 개정된 만큼, 대여자와 대여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ㅇ “또한, 젊은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음주 교통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