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가운데 도깨비시장 상인과 함께 아케이드 설치사업에 대해 서명하고있다> 권오봉 여수시장, 27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도깨비시장 상인회와 함께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도비 6억 원, 시비 3억 5000만 원, 민간 부담금 5000만 원, 총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아케이드(비가림막)를 철거하고 신규로 650㎡를 설치해 전통시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도깨비시장 상인회는 지난 2019년도에도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나 대부분이 임차상인으로 재정이 열악해 사업에 필요한 민간 부담금을 확보하지 못하고 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협약으로 공모 선정 시 여수시는 지방비 지원과 함께 사업을 직접 발주 시행키로 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민간부담금 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깨비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 5월 전라남도에 공모 신청을 마쳤고, 전라남도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올해 12월에 선정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깨비시장 상인들의 오랜 염
LH, 수도권 주택공급 현장 점검 <LH는 김현준 사장 주재로 24일(금), 고양 주택홍보관에서 ‘모델하우스 건립 프로세스 개선’ 및 ‘新평면·인테리어 개발’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LH는 김현준 사장 주재로 24일(금), 고양 주택홍보관에서 ‘모델하우스 건립 프로세스 개선’ 및 ‘新평면·인테리어 개발’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디자인 혁신- 이 날 방문한 LH 고양홍보관에 위치한 고양지축 모델하우스는 민간 분양주택 이상의 우수한 주택상품 공급을 위해 새로운 모델하우스 건립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그동안, 실적과 가격을 위주로 견본주택 업체를 선발하고 LH 현장 감독원,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 중심으로 실내 마감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 디테일을 결정해 왔으나, 고양지축 B1블럭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를 통해 공공분양주택에 적용할 디자인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 디자이너가 ’견본주택에 적용되는 마감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토탈 디자인을 구현해, LH 공공분양주택은 기존의 무난한 이미지에서 세련되고 트렌디한 공공주택으로 탈바꿈된다. 아울러, 개선된 견본주택 프로세스에서는 LH 현장감
<허석 순천시장 재래시장 상인과 시민과의 애로사항 청취 소통하고있다> 허석 순천시장,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하여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정원산업전’에 참여할 기업을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원산업전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던 행사를 2021년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정원자재, 정원용품, 정원을 소재로 한 소품 및 장식품, 가드닝KIT, 정원시설물 등 정원 관련 제품의 전시(판매) 및 소개가 가능한 기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시는 응모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능력, 행사취지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하여 참가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순천만가든마켓 내부 전시(판매)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시상품목록, 참가계획서 등을 첨부하여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산업과(061-749-27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만가든마켓은 순천만국가정원 주차장 인근에 정원수
<유두석 장성군수>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선별진료소 설치… 추석 연휴에도 운영 유두석 장성군수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장성군이 광주‧전남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하행 방면에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10~19시로,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에만 한시적으로 진료한다. 코로나19가 장성은 물론, 전남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막는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5일 백양사 휴게소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이 뚫리면 전부 뚫린다는 생각으로,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국회출입기자
해운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0명] 알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달인 한 시민과 소통하며 경청하고있다> ➡️해운대-1250~1259(부산-12011,12012,12026,12027,12028,12029,12030,12047,12052,12053)환자 발생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1250(부산-12011) 감염원 조사중 해운대-1251(부산-12012) 11878번 접촉자 해운대-1252(부산-12026) 감염원 조사중 해운대-1253(부산-12027) 11934번 접촉자 해운대-1254(부산-12028) 11990번 접촉자 해운대-1255(부산-12029) 12009번 접촉자 해운대-1256(부산-12030) 12009번 접촉자 해운대-1257(부산-12047) 감염원 조사중 해운대-1258(부산-12052) 감염원 조사중 해운대-1259(부산-12053) 감염원 조사중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권오춘/문화기후환경기자
<함평군청 포토 전경> <이상익 함평군수의 적극행정 2021년 함평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호 축수산과 가축위생팀장, 위대한 주무관, 이상익 함평군수, 송진현·서정균 주무관.)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이 군민의 입장에서 삶을 변화시키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함평군은 2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4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이날 오전 9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4명에게 이상익 함평군수가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발했다. 부서 추천 등으로 접수된 16건의 사례 중 1차 실무심사와 2차 함평군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그동안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으로 퇴비사 시설 확충이 절실했던 농가의 실정을 고려, 환경부의 유권해석
<경기도청 본관 포토> 경기도 인권센터가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인권센터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성폭력, 차별 등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파악해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7,400여 명의 직원(정규직,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등)이며, 기관 및 응답자의 특성을 고려해 10월 중 온라인 설문과 방문 조사를 병행하는 등 외부 전문기관과 도 인권센터가 함께 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고용 형태나 직급 등을 이유로 기본적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등 차별 소지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성폭력 피해 경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권센터는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관별 특성에 따른 인권보장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권침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직권조사를 실시해 인권 문제를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번째 인권침해 실태조사인 만큼 만전
<60대 A씨 남성 병원으로 이송도중 119구급대원 폭행장면>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1일 오후 60대 남성 A씨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분이 길에 누워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는 60대 남성 A씨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과정에 A씨는 이송이 빨리 안 된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구급대원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 이후 A씨는 병원 진료를 받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 사건을 인지한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은 주거가 뚜렷하지 않은 A씨의 소재를 탐문하던 중 지난 달 27일 구급대원의 제보를 받아 OO병원 응급실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의정부교도소에 구금했고, 지체 없이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이후 해당사건에 대한 피해자, 목격자 진술 및 증거자료를 토대로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 하고 9월 1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소방사법팀 관계자는 “A씨의 긴급체포 및 구속영장 집행이유로 주거가 불분명하고 재범 우려성이 있어 진행하게 됐다”며
김미경 은평구청장, 9월 1일부터 보다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방식은 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기초역학조사서 또는 검사설문지를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수기 작성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을 결정했다. 코로나19 검사 전에 장소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미리 ‘전자문진표’ QR코드를 인식하면 손쉽게 문진표 작성이 가능하며, 작성 후 24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추가적인 문진표 작성 없이 간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다. 또 구는 검사 희망자 중 QR코드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방문자를 위해 선별진료소 내 안내 도우미를 둬 문진표 작성에 불편이 없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과 전자문진표 도입 등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이
조인묵 양구군수, 지난해 10월부터 양구군이 추진해온 스마트 여행가이드 시스템이 구축돼 오늘(30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구군 스마트 여행가이드에는 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에 접속해 화면의 좌측 하단에 위치한 ‘Smart VR 랜선여행 go’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양구군 스마트 여행가이드에 접속하면 한반도섬과 두타연, 꽃섬, 수목원,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인문학박물관, DMZ 펀치볼둘레길, DMZ자생식물원, 국토정중앙천문대, 사명산, 봉화산, 대암산 생태탐방로 등 13개소의 양구지역 주요 여행지를 VR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이 중에서 한 관광지를 클릭하면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사진을 360도로 볼 수 있고, 우측의 인포메이션 마크를 클릭하면 해당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글로 나타나있고, 오디오로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여행가이드에 소개된 모든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오디오 가이드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로도 제작됐다. 또한 화면 하단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해 사진의 각도를 조정할 수 있고, ‘+’와 ‘-’를 클릭해 화면을 확대 또는 축소할 수도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스마트
<허석 순천시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이끌었던 퇴임 공무원 초청 간담회 발언하고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퇴임 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는 2013정원박람회 당시 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박람회추진단 근무한 퇴임 공무원에게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계획 및 준비사항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퇴임공무원의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정원박람회를 60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박람회장 조성과 운영계획, 수익사업모델 발굴 등에 있어 2013년 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끈 참여 공무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보다 내실있는 박람회 실행계획을 수립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자리인 만큼 퇴임공무원들은 각자 경험 분야에서 조언과 아이디어 제안을 아끼지 않았으며, 2023정원박람회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직원들도 평소 궁금했던 선배들의 경험을 질문하며 뜨거운 열기를 올렸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퇴임공무원은 “2013년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행사 중 최장기 6개월간 운영
<곡성군내 지난 폭우로 재난현장> 전남 곡성군이 지난해 발생했던 수해와 관련해 조사 용역 결과와 피해산정액 등을 토대로 8월 13일 내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4월부터 환경분쟁조정법에 따른 환경 피해 대상에 하천시설 또는 수자원시설로 인한 하천수위의 변화로 인한 피해를 추가한 개정안이 시행됐다. 수재민들이 피해를 조금이나마 구제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7월까지 전문손해사정사를 통해 수해 조사용역을 진행함으로써 피해액을 산정에 힘써왔다. 그 결과 1,276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액은 824억 6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사범위에는 섬진강댐 하류를 비롯해 주암댐 하류 피해지역까지 포함됐다. 섬진강유역 수해 곡성군대책위원회는 환경분쟁조정 신청을 위해 산정된 자료를 토대로 8월 2일부터 6일까지 피해 주민들을 찾아 환경분쟁 조정 신청을 받았다. 조만간 서류정리를 거쳐 이달 13일까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강우와 섬진강 댐 방류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완전히 복귀할 수 있도
<김상호 하남시장 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그리고 농협 하남시지부 황성용 지부장 관계자 포토 포즈>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8월 6일 시장실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이 참석하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에게 동행 6060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농협사업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중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60명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하남시 지역사회가 힘께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순천시청 본관 전경> <허석 순천시장 민원 주민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허석 순천시장, 별량면 용두항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공모를 위해 ‘용두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공모 재도전에 나섰다. <순천시 용두항 전경> 공모 대상지인 용두항은 일몰이 아름답고 가리맛조개가 유명하여 생태탐방객이 많이 찾아오는 순천만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용두항 주변 갯벌에서는 가리맛조개, 칠게, 짱뚱어 등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용두 가리맛조개는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는 지역 대표 수산물로 어업인의 소득자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러한 고품질의 수산자원과 주변 여건을 잘 활용 연계하고 용두항의 잠재성과 특성을 파악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업인과의 협력을 통하여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공모에 도전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용두마을 주민은 2020년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탈락되어, 재도전하는 이번 공모에 대한 열의와 기대가 여느 때보다 높다. 김호빈 용두어촌계장은 “올해가 어촌뉴딜 300사업의 마지막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문화원, 도서출판 선인이 용산기지 사료집 3권을 발간했다. 표제는 ‘사진과 지도, 도면으로 본 용산기지의 역사’다. 신주백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김천수 용산문화원 역사문화연구실장이 함께 썼다. 1권(2019년 발간) 1906~1945년, 2권(2020년 발간) 1945~1949년에 이어 3권은 1950~1953년을 다뤘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기지가 완전히 파괴된 모습과 주한미군이 반영구기지로 시설을 복원하는 모습을 사진, 도면,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목차는 ▲제1부 한국전쟁의 시작_1950년 ▲제2부 1·4후퇴와 서울, 용산기지_1951년 ▲제3부 용산기지 재건을 시작하다_1952년 ▲제4부 전쟁의 끝과 용산기지_1953년 ▲제5부 판문점과 정전협정 순이다. 미공군 B-29기의 용산 조차장의 폭격 장면(1950.7.16.), 서울 재탈환 직후 남산과 서울역 일대 항공 전경(1951.3.16.), 미8군사령관 밴플리트 중장이 복구된 한강인도교의 마지막 못을 박는 장면(1951.6.1.), 용산기지에 새로 자리 잡은 미8군사령부(1953.7.19.) 등 사진이 눈길을 끈다. 1952년 용산기